리오넬 메시가 또다시 2011 피파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09 피파올해의선수, 2010 피파발롱도르에 이어서 3년연속 세계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피파 세계 베스트 일레븐은 이케르 카시야스, 다니엘 알베스, 헤라르드 피케, 세르히오 라모스, 네마냐 비디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알론소, 사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웨인 루니가 선정되었다.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의 선수들이 많다는 점과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2011 올해의 감독에는 FC바르셀로나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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