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아스날이 포돌스키의 이적에 동의했다
아스날 풋볼 클럽이 독일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와의 장기계약에 합의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다.
폴란드 출신인 공격수 포돌스키는 2012/13시즌을 앞두고 올 여름 아스날에 합류하게 되었다. 포돌스키는 분데스리가팀 FC쾰른에서 꽤 좋은 시즌을 보냈는데, 리그에 28경기 출장하여 18골을 넣었다. 2000년 당시 어린시절을 FC 베르그하임에서 훈련을 한 뒤, 1995년 쾰른 유스에 합류했고 2003년 1군 데뷔를 가졌다. 쾰른에서 성공적인 세시즌을 보낸 포돌스키는 2006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3년을 보낸 뒤 2009년 다시 FC쾰른에 합류하며, 분데스리가를 이끄는 공격수로 자리매김 했다.
우리는 루카스에 대한 이적협상을 확정지어서 기쁘며, 앞으로 아스날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봅니다. 포돌스키는 탑클래스의 선수이며 매우 훌륭한 결정력을 갖추고 있고,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검증받은바 있습니다. 그는 매우 강력한 선수이며 우리에게 좋은 공격옵션을 제공할 것입니다. 아스날풋볼클럽에 합류하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되어 무척 기쁩니다. 아스날은 유럽에서 대단한 역사를 가진 최고수준의 클럽 중 하나입니다. 아스날은 탑 퀄리티의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팀의 축구스타일은 환상적입니다. 저는 아스날 선수가 된 것이 자랑스러우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의 첫 경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저는 아스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스날의 모든 이들은 올 여름 아스날에 합류할 루카스를 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국가대표 포돌스키는 2004년 19세의 나이로 데뷔한이래 95경기에 출장하여 43골을 넣었다. 2006년 월드컵 당시에는 3골을 넣으며 대단한 임팩트의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이어진 유로2008에서도 3골을 더 넣었다.
포돌스키는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독일국가대표로 활약했는데, 16강전 상대였던 잉글랜드에게 4-1 승리를 거둘 때도 득점을 기록한바 있다. 포돌스키는 지난 7월 프리시즌 아스날전에도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습니다.
아르센 벵거감독이 말했다:
"우리는 이적을 일찍이 확정지은 것이 매우 기쁘며 루카스가 유러피언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합니다. 그는 26살의 나이에 이미 95경기(독일 국가대표)를 뛰어본 적이 있으니까요. 이는 놀라운 기록이며 그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적에 대해 포돌스키가 말했다:
"아스날 선수가 되는 것이 무척 기대됩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 만큼은 현재의 팀인 쾰른에 집중할 것입니다. 시즌이 끝날때까지 제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팀이 분데스리가에서 가능한한 높은 순위에 있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제 심장은 언제나 FC쾰른과 함께할 것입니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arsenal-agree-deal-for-podolski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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