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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파고다 신촌

신촌파고다 다이렉트잉글리쉬: 영어공부를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

by 이세진 2013. 8. 21.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이렉트잉글리쉬 수업후기로 돌아온 이세진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부터 다시 신촌 다이렉트잉글리쉬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요.

예전과 마찬가지로 생생하게 수업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다이렉트잉글리쉬 수업

 

 

한인선생님과의 첫 만남
다이렉트잉글리쉬 수업은 '예약제'로 진행되는데요. 시간을 유동적으로 사용하는게 편한 직장인들이나 대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주 주중에 전화를 통해 다이렉트잉글리쉬 수업 예약을 했는데요. 토요일 오전에 수업을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다이렉트잉글리쉬를 약 한달간 다니면서 외국인선생님과만 수업을 했었는데, 이번 수업은 처음으로 한인선생님과 수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원어민 영어회화 수업을 수강하는 분들의 경우, '외국인 선생님'과의 수업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저또한 그런 편이고요.

 

실제로 영어회화수업을 수강하는 목적 중 하나가 '외국인 공포증(외국인 얼굴을 대면했을 때 있던 영어실력도 발휘되지 않는!!ㅎㅎ)'을 떨쳐내기 위한 것이기도 하니, 그럴만도 하죠.

 

하지만 한인선생님 수업이 더 좋을 때도 있답니다. 원어민선생님과 수업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거나, 아직 영어레벨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한인선생님 수업을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을테고요. 한인선생님들의 경우 한국사람들이 어떤 부분에 약하고,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하길 원하는지 잘 파악하신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뭐.. 어차피 한인선생님이나 원어민 선생님이나 '네이티브 스피커'라는 점은 같습니다.ㅎㅎ

 

 

오늘 본문은 집을 알아보는 내용이었어요.

 

 

'easy'가 생각이 안나네
지난 토요일에는 레귤러 튜토리얼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원래 듣던 진도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죠.

 

최근 두달간 개인적으로 미친듯이 바빴는데요.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도 게을리 했습니다. 창피하지만 아예 손을 놨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오랜만에 다이렉트 잉글리쉬 수업을 통해 영어를 쓰려니, 기본적으로 알고있는 단어들마저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가장 황당했던건 수업도중 'easy'라는 표현이 생각이 나질 않았다는거..
(오죽하면 difficult의 반댓말이 뭐죠? 라고 여쭤봤을 정도..)

외국어공부는 역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다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참! 평소에는 레귤러 튜토리얼 시간에 본문위주의 수업과 더불어 자유로운 대화 정도로 수업을 진행했었는데요. 오늘 선생님께서는 '특별한 장소 (살기에 위험한 곳들 http://www.popularmechanics.com/science/environment/natural-disasters/4329314)'에 관한 인터넷 기사를 함께 보며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해주셨답니다.

 

특히 제가 최근 영어공부를 게을리 했던지라 사용하는 단어의 폭이 매우 좁다보니, 선생님께서는 제가 사용하는 문장패턴이나 단어들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어주시며 제 표현을 다양하게 늘려주시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는 한가지 Topic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는 Topic 반을 예약해두었답니다.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수업이어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더 재미있는 수업후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 위 글은 신촌 파고다 다이렉트 수업을 수강하고 작성한 수업 후기입니다.

-글쓴이 : 신촌 파고다 다이렉트잉글리쉬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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