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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콘텐츠페어

[제2회 대한민국콘텐츠페어 미리보기⑨]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환타스틱한 공연, 안락한 콘서트

by 이세진 2009. 9. 7.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콘텐츠페어가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각양각색 매력적인 콘텐츠가 가득한 콘텐츠페어에서는 환타스틱한 공연도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음악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했다. 그 이름은 바로, 안락한콘서트!


3일간 펼쳐지는 환타스틱한 공연릴레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대한민국콘텐츠페어 속에는 '안락한콘서트'가 숨쉬고 있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개성이 뚜렷한 뮤지션들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커먼그라운드, 웅산, 꽃별, 노리플라이, 언니네이발관, 마이앤트메리, 요조, W&Whale, 클래지콰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환상적인 그 곳! 안락한콘서트이다.



安(안) : 안락한콘서트를 시작을 상쾌하게 열어줄 그들, 커먼그라운드
트럼펫과 트럼본, 색스폰 등의 브라스 섹션을 전면에 내세운 독특한 세션 편성과 흥겨운 펑키재즈 리듬으로 주목받고 있는 12인조 밴드, 커먼그라운드가 안락한콘서트의 첫날인 安(안)을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에는 커먼그라운드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국악 한류를 이끌 신세대 해금 연주자 꽃별이 참가할 예정이다. 꽃별은 한, 일 동시 발매한 1,2집 음반이 국악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樂(락) : 가을밤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준다, 언니네이발관
대한민국의 ‘모던록’ 효시 밴드로 특유의 서정적 가사와 독특한 음색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보유한 언니네이발관이 안락한콘서트의 두번째 날, 樂(락)에 참가한다. 언니네이발관은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 노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실력파 듀오 록밴드 노리플라이, 홍대 앞 1세대 인디밴드로 모던록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주는 마이앤트메리가 이 날 공연에 출연한다.
 


寒(한) :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이미 익숙한 그들, W&Whale
이미 광고 음악으로 이미 우리 귀에 익숙한 ‘R.P.G. Shine’의 주인공인 W&Whale이 안락한콘서트 세번째 날, 寒(한)에 참가한다. 리드미컬하면서 세련된 음악이 중독성이 있으며, 발랄하고 활기찬 무대매너가 매우 매력적인 그룹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09년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과 노래상 수상을 한 바 있다.

이 외에도 JP 김진표가 피쳐링한 '좋아해'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귀엽고 발랄한 보이스의 요조와 애시드재즈, 일렉트로닉,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들의 느낌으로 소화하면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트렌드 선도하는 클래지콰이(알렉스·호란·DJ클래지)도 이 날 공연에 참가한다. 클래지콰이는 2005년 제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그룹과 최우수 팝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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