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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아스날뉴스

[오피셜] 슈제츠니와 장기계약에 합의했다

by 이세진 2010. 11. 12.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오피셜] 슈제츠니와 장기계약에 합의했다
아스날 풋볼 클럽은 보이치에흐 슈제츠니와 새로운 장기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리고자 한다.
2006년 여름 아스날에 합류한 어린 폴란드 선수 슈제츠니는 2009년 2-0으로 승리했던 칼링컵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데뷔했고 인상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20세의, 6피트 5인치(약 198cm) 키의 골키퍼 슈제츠니는 지난 시즌 리그1 브랜포드로 임대되어 성공적인 1군 경험을 쌓았는데 28경기에 출장하여 여러차례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면서 10차례의 인상적인 클린시트를 작성했다.

보이치에흐는 올해 칼링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4-0으로 승리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훌륭한 선방을 줄줄이 선보였다. 또한 보이치에흐는 이번 시즌 마누엘 알무니아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아스날 벤치에 고정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전 폴란드 국가대표 골키퍼 Maciej 슈제츠니의 아들인 보이치에흐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지난 2009년 11월 폴란드에게 1-0 승리한 친선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했다. 또한 폴란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레귤러 멤버로 활야갛며 6차례 선발되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말했다: "우리 클럽의 미래에 중요한 기여를 할 보이치에흐와 안전하게 장기계약을 한 것이 기쁩니다. 우린 트레이닝과 경기에서 그의 거대한 잠재력을 모두 보았죠. 그래서 몇년이 지나면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 기대해요."

보이치에흐 슈제츠니가 덧붙였다:
"아스날과 새로운 계약을 하게 된 것이 대단한 기분이고 매우 기쁩니다.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었고 매우 쉬웠습니다. 저는 트레이닝 피치 위에서 더욱 열심히 할 것이며 아스날 1군에서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졌을때 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자 합니다."

"저는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싶어요.
특히 리암 브랜디, 로이 매시와 모든 유스팀 스탭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어요. 또한 닐 벤필드, 스티브 볼드, 모든 스탭분들과 아르센 벵거감독님께도요. 지난 시즌 저를 도와주신 브랜포드의 모든 분들과 제 아스날 팀 동료들, 그리고 당연히 가족들도요."

아스날 풋볼 클럽의 모든 이들은 보이치에흐가 앞으로 다가오는 나날에도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하고 있다.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wojciech-szczesny-pens-new-long-term-contract
아스날코리아 : http://kr.arsenal.com



번역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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