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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월드컵개최지 러시아의 축구대표팀 캡틴 아르샤빈 일러스트

by 이세진 2010. 12. 3.

13일 오전, 피파 본부가 있는 취리히에서는 2018, 2022 월드컵 개최지 발표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2022년 월드컵 개최 유치를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박지성 선수의 프리젠테이션은 상당히 주목을 받았습니다. 20년만에 월드컵을 다시 유치하는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의 기대가 있었지만 아쉽게도 2022년 월드컵 개최의 영광은 카타르에게 돌아갔습니다.

2018년 월드컵은 잉글랜드 개최가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였지만 러시아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대한민국이 2022년 월드컵 유치에 실패한 것은 아쉬웠지만, 제가 아스날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해도 무방한 아르샤빈의 나라 '러시아'가 2018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하며 아르샤빈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뻤습니다.

(축구라는게 참 대단한게. 제가 러시아에 대해 딱히 호감을 가질 이유도, 싫어할 이유도 없습니다만은...
'아르샤빈'이라는 축구선수 한명으로 러시아에 좀 더 관심과 흥미가 가게 되더군요. ㅎ)

그래서 오늘은 러시아 축구대표팀의 캡틴이자 아스날의 귀염둥이(귀요미ㅎ) 안드레이 아르샤빈을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려봤습니다. 몇일전에 시간날때 슥슥 그려봤던건데, 나름의 명분(?)을 부여해서 이미지를 올리게 되네요.. ㅋㅋ

지난 2010년 월드컵에 러시아가 아쉽게 본선진출을 하지 못하면서 우울증을 호소했던 아르샤빈인데,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물론 선수로서 2018년 월드컵을 뛰기란 현실적으로 힘들어보이지만... 분명 많이 기뻐하고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피부톤이나 옷을 더 섬세하게 해주었어야 할 것 같은데.
말그대로 습작이니.... 양해바랍니다....^^; ㅎㅎ




2018년 러시아의 월드컵 유치가 결정되자 기뻐하는 아르샤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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