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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콘텐츠페어

한국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대중화로 이끌었던 클래지콰이, 안락한콘서트 마지막을 장식하다

by 이세진 2009. 9. 14.


클래지콰이가 <안락한 콘서트>의 엔딩 무대에 서다
서울 코엑스에서 8일부터 펼쳐진 대한민국콘텐츠페어 <안락한콘서트>의 마지막 날이였던 지난 11일 오후, 寒(한)의 마지막 무대는 엉뚱하고 깜찍한 매력의 요조,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W&Whale의 뒤를 이어 한국 일렉트로닉 팝의 자존심, 클래지콰이가 등장했다. 특히 3일 간의 <안락한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라디오DJ 등을 통해 탄탄한 인기를 쌓아왔고, 최근 대학가요제 MC 발탁 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되었던 알렉스의 등장에 수많은 여성팬들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걸쭉한(?) 목소리의 남성팬들은 호란을 향해 크게 환호를 보내주기도 했다.

정규 4집 [MUCHO PUNK]으로 돌아온 클레지콰이, Love Again 열창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올해 7월, 무려 2년 만에 정규음반으로 돌아왔다. 글로벌 트렌드 음악으로 가득 차 있는 이번 4집 [MUCHO PUNK]는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이번 앨범은 매우 세련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날 <안락한콘서트>에서 신보앨범에 수록된 'Love Again'을 열창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 Love Again을 열창하는 클래지콰이


※사진으로 클래지콰이의 <안락한콘서트> 현장을 좀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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