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풋볼리포트/Bundesliga,Serie A10

디에구의 이적이 구자철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까 분데스리가에서 지난 시즌을 15위로 마무리하며 간신히 강등을 벗어난 볼프스부르크. 그리 좋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볼프스부르크가 팀의 핵심 미드필더 디에구와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실제로 디에구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것이 팀과 선수에게 모두 좋다고 판단하였다는 기사가 공식홈페이지에 게재된 상황이며, 디에구는 새로운 이적팀을 찾을 때가지 볼프스부르크에서 훈련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한다. ■ 디에구와의 이별을 예고한 볼프스부르크의 공식홈페이지 기사 : http://www.vfl-wolfsburg.de/50543+M56cc4929499.html 디에구는 볼프스부르크의 핵심선수이기도 하지만, 구자철의 경쟁자이기도 하다. 제주유나이티드에서 '구자봉'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K-.. 2011. 6. 27.
지난시즌 더블 달성한 바이에른뮌헨, 개막전 승리로 장식 FC바이에른뮌헨 2-1 볼프스부르크 @ 사진출처 : 분데스리가 공식홈페이지 (http://www.bundesliga.de) 득점자 : 뮐러 9분, 슈바인슈타이거 90분(이상 뮌헨), 에딘 제코 55분(이상 볼프스부르크) 옐로우카드 : 반 봄멜 33분(이상 뮌헨), 페카릭 43분, 시세로 62분, 바자길 66분(이상 볼프스부르크) 레드카드 : . 독일 분데스리가 2010. 8. 21 장소 : 알리안츠 아레나 (바이에른뮌헨 홈) 주심 : Thorsten Kinhöfer 양팀 선발라인업 FC바이에른뮌헨 볼프스부르크 클로제 리베리 토니 크루즈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반 봄멜 콘텐토 바드스투버 반 바이텐 필립 람 부트(GK) 에딘 제코 만드즈키치 시세로 카림 지아니 조수아 리에터 샤퍼 바르찰리 카예르 페카리크 베나글.. 2010. 8. 21.
AS로마 역전패… 세리에A 우승의 꿈 멀어지나 | AS로마 1-2 삼프도리아 AS로마 1-2 삼프도리아 이탈리아 세리에A 스타디오 올림피코(AS로마 홈) 득점자 : 14분 토티(이상 AS로마), 52분 파찌니, 85분 파찌니(이상 삼프도리아) AS로마 삼프도리아 --------------- 토티 ------------------ ---- 부치니치 --- 페로타 --- 메네즈 ---- ---------- 데 로시 -- 피사로 ----------- 리세 ---- 후안 ---- 부르디소 ---- 카세티 ----------- 세르지오(GK) ------------ --------- 파찌니 --- 카사노 --------- ---- 구베르티 -------- 세미오리 ------ ---------- 폴리 --- 팔롬보 ----------- 지글러 -- 루치니 -- 가스탈델로 -- 자우리 --.. 2010. 4. 26.
크레이지 매치! 제노아 5-3 칼리아리 제노아 5-3 칼리아리 이탈리아 세리에A 2010. 3. 14 루이지 펠라리스(제노아 홈) 득점자 : 36분 사파터 PK, 39분 팔라시오, 43분 스쿨리, 45분 로시, 59분 밀라네토(이상 제노아) 16분 데세나, 41분 콘티, 55분 마트리 PK(이상 칼리아리) ▲ 제노아-칼리아리 경기 하일라이트 동영상 14일 23시(한국시간), 제노아의 홈인 루이지 펠라리스에서 제노아와 칼리아리의 세리에A 리그경기가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전에만 6골이 터졌다. 특히 전반 36분, 39분, 41분, 43분, 45분에 연속으로 골이 터지며 경기를 보는 축구팬이나 경기에 뛰고있는 축구선수들이나 2분 간격으로 희비를 왔다갔다 해야했다. 일명 '크레이지 매치'가 되버린 두 팀의 화끈한 득점력 대결은 결국 홈팀인 제.. 2010. 3. 15.
2명 퇴장당한 인터밀란, AC밀란에게 2-0 완승 인터밀란 2-0 AC밀란 ▲ 득점 후 포효하는 판데프 장소 : 주세페 메아차 관중 : 80000명 주심 : Gianluca Rocchi 득점자 : 밀리토 10분, 판데프 65분(이상 인터밀란) ※ 호나우딩요 패널티킥 실패 90분(이상 AC밀란) 옐로우카드 : 루시우 26분, 문타리 38분, 판데브 66분(이상 인터밀란), 베컴 3분, Favalli 28분, Thiaguinho 69분(이상 AC밀란) 레드카드 : 스네이더 27분, 루시우 90분(이상 AC밀란) 2명 퇴장당하고도 2-0으로 승리한 인터밀란… 더비전 완승 인터밀란은 2위 AC밀란(승점 40점)을 따돌리고 세리에A 단독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최근 바리와 2-2 무승부 경기, 리그 꼴지 시에나에게 어렵게 4-3 승리 등 리그 .. 2010. 1. 25.
스네이더의 환상 프리킥 2골, 인테르를 살렸다! 인터밀란 4-3 시에나 인터밀란 4-3 시에나 장소 : 주세페 메아차 (인터밀란 홈) 관중 : 53,000명 주심 : Sebastiano Peruzzo -스네이더의 환상 프리킥 2골, 인테르를 살렸다! -리그 꼴찌 시에나, 리그 선두 인테르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 '뻔' 득점자 : 밀리토 24분, 스네이더 36분, 88분, 사무엘 90분(이상 인터밀란) 마카로네 18분, 65분, 에크달 37분(이상 시에나) 옐로우카드 : 스탄코비치 41분, 스네이더 75분, 사무엘 90분(이상 인터밀란), 코드레아 90분 레드카드 : 크리바리 90분 인터밀란 시에나 슈팅 (유효슈팅) 12 (6) 15 (5) 파울 15 16 코너킥 3 4 오프사이드 2 2 볼 점유율 59% 41% 옐로우카드 3 1 레드카드 0 1 골키퍼 선방 2 2 아깝다! .. 2010. 1. 10.
로마왕자 토티의 귀환 | AS로마 3-1 바리, 토티 헤트트릭 작렬 AS로마의 왕자, 살아있는 레전드 토티가 돌아왔다. 단순한 복귀전이 아니라 '헤트트릭'을 작렬하며 토티다운 화려한 복귀신고를 했다. 전반 28분만에 헤트트릭을 완성시킨 토티는 바리로부터 로마의 인상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22일 로마의 홈구장인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와 바리의 경기는 토티의 헤트트릭에 힘입어 로마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AS 로마 바리 슈팅 (유효슈팅) 17 (8) 16 (5) 파울 16 17 코너킥 4 10 오프사이드 1 7 볼 점유율 45% 55% 옐로우카드 2 3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5 5 AS로마 = 프란세스코 토티! 바리를 산산조각낸 토티 지난 10월 4일 무릎 부상으로 아웃되었던 로마의 주장 토티는 '토티스러운' 컴백으로 팬들의 환호.. 2009. 11. 24.
근성의 FC바젤, AS로마를 무너뜨리다! 17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FC바젤의 홈구장,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E조 1차전 경기에서 스위스 슈퍼리그의 대표적인 강호 FC바젤이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구단 AS로마를 2-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강팀을 상대로는 무조건 '선수비 후역습'? 근성의 FC바젤은 다르다! 선수 개개인의 역량만을 객관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AS로마가 우세했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결코 그렇지 않아보였다. 강팀을 상대로는 보통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FC바젤은 결코 AS로마를 상대로 그러한 경기를 펼치지 않았다. 오히려 AS로마보다 공격적이였고,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해냈다. AS로마 입장에서는 0-2으로 패배한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AS로마는 로마의.. 2009. 9. 18.
[09/10 SerieA 1R] 인터밀란, AS바리와 1-1 무승부 | 에투, 인터밀란에서 데뷔골 터뜨려 [09/10 SerieA 3R] 인터밀란 vs AS바리 ◈ 경기장소 : 주세페 메아차 (인터밀란 홈) ◈ 득점 : 56분 에투(PK) 1 - 1 73분 쿠투조프 인터밀란이 올해도 우승할 수 있을까? 23일, 세리에A가 개막했다. EPL과 라리가가 여러가지이유로 세계축구의 흐름을 잡는듯 보이지만 세리에A만의 매력이 존재하는 한 세리에A를 사랑하는 팬들은 꾸준히 세리에A 경기를 찾는다. 09/10시즌 세리에A에서 가장 팬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인터밀란의 5연패 여부일 것이다. 인터밀란은 세리에A의 절대강팀으로 군림하며 지난 4시즌동안 세리에A의 정상에 올랐으나 '5연패'라는 것이 그리 호락호락한 일이 아닌 만큼 인테르가 이런 어마어마한 일을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시즌의 시작인 1R .. 2009. 8. 24.
유벤투스, 갈락티코 레알마드리드를 좌절시키다 공통점이 많은 두 팀이 피스컵 4강에서 만났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마 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 확보하고 있는 인기구단이기도 하다. 특히 승부조작 스캔들로 2부강등에까지 쳐해졌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최고의 맞수 '바르셀로나'에게 6-2로 충격적인 대패를 했던 레알마드리드는 모두 명가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도 닮아있다. '유벤투스'의 빛나는 노장 델 피에로와 레알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울'의 모습 역시 두 팀의 유사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유벤투스의 재빠른 선제골… 칸나바로, 다시 팬들의 마음 훔칠 수 있을까? 경기가 시작된 직후인 전반 3분 경, 칸나바로의 귀중한 선제골이 터졌다. 델 피에로가 차준 프리킥을 멋지게 달려들어 .. 2009.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