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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및 일반61

pray for my hero, crom 당신이 떠난 지 100일 째 되는 날. 나는 이제 종교란에 '무교'라 적어내는 사람이지만, 당신을 위해 정성스럽게 기도를 올렸다. 더이상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건강하게 잘 놀고(ㅎㅎ) 있게 해달라고. 당신의 가족들도 건강하게 해주시고, 그의 부재를 느끼는 것이나 아픔은 어쩔 수 없겠으나 결국엔 잘 살아낼 수 있게 해달라고. 100일 전 그 날처럼. 난 또 기도를 올렸다. 그리고. 들었을진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하고싶은 말들도 전했다. 잘 지내지? 건강은 어때? 난 어찌저찌 100일을 살아왔네. 벌써 100일이 지났다니. 시간 참 빠르다. 그쳐엉? 2015. 2. 3.
2015년 2015년.매년 그렇지만 벌써 2015년이라는게 익숙치 않네요. 올핸 더더욱! 잘 살겠습니다.저를 위해 살겠습니다.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습니다.늘 감사함을 알며 살아가겠습니다.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합시다. 2015. 1. 6.
2014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4년..버티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근데 또.. 보내기엔 아쉽네요.. 2014년에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이..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2014. 12. 31.
To my hero 아직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모든게 악몽이길 잠시나마 바라본다. 내 오른쪽 책장엔 아직 콘서트 이벤트때 들어보였던 'WELCOME' 팜플렛이 꽂혀있고, 반대편 책장엔 대라페 팔찌가 놓여있다. 그 옆에 놓여있는 MP3 플레이어를 켜면 그날의 음성도 생생하게 녹음되어 있을 것이다. 차마 틀어보진 못했지만. 뒤편 앨범장엔 넥스트앨범들 위에 그대의 신보가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그 옆에 조문보가 함께 있다는게 여전히 어색하기는 하다만은. 모닝콜도 여전히 당신 노래이다. 내가 나한테 전화할일은 없어서 모르겠다만은, 컬러링도 당신 노래이다. 단 한가지 사실 빼고는 내 방은 예전 그대로인데. 난 왜이리도 내 방이 낯설기만 할까. 내가 당신을 이렇게나 좋아하는줄 이제서야 알았다. 난 당신을 보내는 것이 너무도 어렵다... 2014. 11. 5.
나의 영원한 hero, 신해철 그대를 보내며 너무나 허망해서 말이 나오지 않네요. 아직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가십니까... 불과 2주전 공연에서도 웃으며 즐거워했던 우리인데.. 게을러터진 나는 아직 1달전 Reboot 공연 리뷰도 못 적었는데? 'I want it all' 정식발매도 안되었는데? 믿기지가 않아.. 제대로된 인삿말은 나중에서야 적을 수 있을 것 같아. 단지.. 그대가 평안했으면 좋겠어. 그곳에서 평안한거지? 그대는 청소년기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그대 덕분에 참 많이 행복했어.. 고마워. 나의 영원한 hero, 신해철 그대를 보내며. p.s 나 근데.. 그대가 너무 그리울 것 같다. 2014. 10. 27.
무지개와.. 달(슈퍼문)을 봤습니다 장마가 끝났다더라니..(제가 잘못들었을지도 모릅니다..)비가 거세게 오는 일요일이었습니다. 늦은 오후가 되서야 비가 그치는듯 하더니..하늘에 무지개가 떴습니다. 꽤 많은 곳에서 목격된 듯 하더군요...ㅎㅎ 밤이 되니.. 오늘 밤엔 크고 밝은~ 달.. 일명 '슈퍼문'을 볼 수 있다고 합디다. 문득 생각나 밖을 바라보니.. 정말 크고 밝은 달이 두둥실 떠있습니다. 무지개랑 달을 보고 있노라니.. 웬지 기분은 들뜨고 좋아지는데..생각은 괜시리 많아져서.. 이제껏 잠들지 못하고 있는 밤입니다. p.s 이런 주절주절성(?) 일기는 오랜만이네요.. -글쓴이 : 이세진 (블로그콘텐츠 무단복제를 하지 말아주세요! 대신 URL 링크는 환영합니다!ㅎㅎ) ↓↓↓↓↓ 공감 클릭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2014. 8. 11.
지난 6년간 내 블로그는 무엇을 말하고자 했나? 제가 티스토리란 공간에 첫 글을 썼던 것은 지난 2009년. 어느덧 제가 티스토리에 글을 끄적거린지 6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마어마하네요.ㅎㅎ 초반에는 네XX블로그에서 호기심에 두집살림(?)을 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네XX블로그에는 잡동사니를 풀어놓고, 티스토리에는 뭔가 정갈한 글을 적어보겠다는 나름의 기준도 있었습니다. 또한 그 당시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자 활동들 속에서 만든 콘텐츠들을 한 곳에 담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티스토리가 네XX블로그에 비해 다소 다루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웹사이트를 직접 운영해보고 만들어본 제 입장에서는 뭐하나 내 입맛대로 고칠 수 없는 네XX블로그가 답답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자연스럽게 티스토리에 입문했습니다. 지난 6년간 내 블로그는 무엇을.. 2014. 5. 7.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새해를 맞이하여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하려고 합니다.초대장을 받고 싶으시면..     invitation.txt위의 양식을 복사하셔서 댓글을 작성해주세요!(첨부된 txt 파일을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초대장 신청양식이 뜹니다.) 초대장 신청은 댓글로 받습니다.댓글의 형식은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의 내용을 꼭 기입해주세요!(특히, 이메일주소는 꼭 써주세요. 이메일주소가 없으면 초대장을 보낼 수가 없답니다 ㅜㅜ)개인적으로는.블로그를 '잘' 하시는 분들도 좋지만,무엇보다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려는 분들께 초대장을 드리고 싶습니다.블로그 포스팅.. 2014. 1. 1.
4월 말, 뒤늦게 배포하는 티스토리 초대장!! 또다시 오랜만에 진행하는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입니다^^;그만큼 초대장은 누적되어 쌓여있다는 점!!!아래 양식을 잘 읽으신 후, 많이많이 신청해주세요.ㅎㅎ      단!! 아래 안내를 꼼꼼히 읽고 신청해주세요.초대장을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아요 ㅠㅠ invitation.txt위의 양식을 복사하셔서 댓글을 작성해주세요!(첨부된 txt 파일을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초대장 신청양식이 뜹니다.)초대장 신청은 댓글로 받습니다.댓글의 형식은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의 내용을 꼭 기입해주세요!(특히, 이메일주소는 꼭 써주세요. 이메일주소가 없으면 초대장을 보낼 수가 없답니다 ㅜㅜ)개.. 2013. 4. 23.
2월 7일, 제 생일입니다! :) 네, 2월 7일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자축글입니다. (푸하하) 제 생일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좀 내려구요. 항상 새로운걸 하길 좋아하는 저이지만. 때론 그걸 의도하기도 하지만, 또 굳이 의도하지 않을때도.. 감사하게도 제가 바라는 방향대로 자연스레 흘러가며 살아가고 있단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 오늘을 살면서 더욱 그런생각을 하는데.. 제 생일이 있는 2월만 봐도.. 재작년 2월. 작년 2월. 그리고 올해 2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는게.. 참.. 재밌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ㅎ (참고로. 재작년 2월엔 독도에 갔고. 작년 2월엔 상해에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ㅎ 예측불가인 제 인생이 겁나 흥미롭습니다.) 올해에는 더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예감.. 2013. 2. 7.
2013년 새해 두번째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안녕하세요!! :)2013년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했었는데요.이례적으로 같은 달에 또한번 초대장을 배포해봅니다. (원래는 1달에 1번 배포했었는데..ㅎㅎ) 초대장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양식에 맞춰서 신청해주세요!!     단!! 아래 안내를 꼼꼼히 읽고 신청해주세요.초대장을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아요 ㅠㅠ  invitation.txt위의 양식을 복사하셔서 댓글을 작성해주세요!(첨부된 txt 파일을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초대장 신청양식이 뜹니다.)초대장 신청은 댓글로 받습니다.댓글의 형식은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 2013. 1. 28.
2013년 새해맞이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 !!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3년 새해가 밝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보냈는데요.올해에는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일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봅니다.여러분의 2013년도 그러하시길 바라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단!! 아래 안내를 꼼꼼히 읽고 신청해주세요.초대장을 드리고 싶어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의외로 상당히 많아요 ㅠㅠ  invitation.txt위의 양식을 복사하셔서 댓글을 작성해주세요!(첨부된 txt 파일을 클릭하셔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초대장 신청양식이 뜹니다.)초대장 신청은 댓글로 받습니다.댓.. 2013.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