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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152

2012/13시즌 FA컵 4라운드 대진! 아스날, 맨유, 볼튼, QPR 등 2012/13시즌 FA컵 4라운드 **4라운드 경기기간 : 1월 25일~27일 대진 : (1월 25일) 밀월(Millwall) vs 아스톤빌라(Aston Villa) (1월 26일) 스토크시티(Stoke City) vs 맨체스터시티(Manchester City) 레딩(Reading) vs 셰필드 유나이티드(Sheffield United) 메이클즈필드 타운(Macclesfield Town) vs 위건 애슬레틱(Wigan Athletic) 허더스필드 타운(Huddersfield Town) vs 레스터 시티 (Leicester City) 미들스브로(Middlesbrough) vs 올더숏 타운(Aldershot Town) 노리치 시티(Norwich City) vs 루튼 타운(Luton Town) 더비 카운티(D.. 2013. 1. 17.
아스날, 이래도 영입하지 않을텐가? [아스날 0-2 맨시티] 14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아스날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0-2 완패했다. 경기 10분 코시엘니의 퇴장으로 10명으로 싸우게 된 아스날이기는 했지만, 이는 아스날을 더 구차하게 만드는 변명일 뿐이었다. 아스날은 경기시작부터 맨시티에게 밀리는 모습이었고, 경기가 끝날때까지 특별히 기억에 남을만한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아스날 맨체스터 시티 9 (3) 슈팅 (유효슈팅) 18 (6) 12 파울 19 2 코너킥 7 3 오프사이드 2 40% 볼 점유율 60% 2 옐로우카드 4 1 레드카드 1 4 골키퍼 선방 3 △ 자료출처 : ESPN 홈팬들 앞에서 자존심구긴 아스날 아스날은 37년간 안방에서 맨시티에게 패한적이 없었다. 축구에서 '징크스.. 2013. 1. 14.
추락하는 아스날에게 날개는 있는가 아스날이 추락하고 있다. 매시즌 팀을 이끌던 스타선수를 떠나보낼때마다 '이번 시즌엔 정말로 챔스존(리그 4위권)에서 벗어날 것 같다'는 우려를 들어왔던 아스날이지만, 굳건히 챔스자리를 지키며 우려를 불식시켰던 포병부대 아스날. 하지만 올 시즌은 정말로 심각해보인다. 2일 0시(한국시간) 홈으로 스완지시티를 불러들인 아스날은 미추에게 2골을 내리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리그 10위. 총체적 난국이다. 물론 상위 팀들과의 승점차가 그리 크지 않아서 순식간에 중상위권, 그리고 4위권 진입도 가능해보이기는 하지만 경기력 자체가 엉망이어서 반전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스타선수의 빈자리, 신입생들의 어깨는 무거울 뿐 티에리 앙리를 떠나보냈지만 아스날은 굳건했고, 파브레가스.. 2012. 12. 2.
아스날의 달라진 포백 수비진, 놀랍다! [맨시티 1-1 아스날] 24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의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열렸다. 경기결과는 수비수 레스콧과 코시엘니의 골로 1-1 무승부였지만, 경기는 상당히 박진감있게 흘러갔다. 특히 아스날 수비진들의 눈부신 변화가 돋보였다. 깁스-메르테자커-코시엘니-젠킨슨, 지난 시즌과 달라진건 없는데? 프리미어리그 디펜딩챔피언 맨체스터시티를 상대하는 아스날의 포백은 깁스, 메르테자커, 코시엘니, 젠킨슨이었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게 없는 포백이었다. 오히려 베르마엘렌이 감기로 스쿼드에서 잠시 이탈했고, 장기부상의 사냐가 경기에 뛰지못했으므로 선수 면면으로만 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이 하락한 듯 보이는 수비라인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맨시티의 매서운 공격수들을 상대로 무난한.. 2012. 9. 24.
아스날이 리버풀원정 2-0 승리로 얻은 세가지 2일 오후(한국시간),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에서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를 펼친 아스날이 2-0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는 아스날에게 단순한 시즌첫승리가 아니었다. 아스날의 안필드 원정 승리는 아스날에게 어떤 의미일까? #1. 시즌 첫 승리, 개막 후 3경기연속 무실점까지 아스날은 시즌 개막 후 리그에서 선더랜드, 스토크시티를 상대했다. 중위권팀들이기는 하지만 유독 공중볼이나 피지컬에 약한 아스날에게는 제일 까다롭다고 여겨지는 팀들이었다. 아스날이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도 이들의 세트피스 헤딩골 한방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시즌 아스날의 수비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다. 새로운 캡틴 베르마엘렌과 메르테사커의 지능적인 수비는 물론이고, 레프트백 깁스와 라이트백 젠킨슨도 .. 2012. 9. 3.
기성용 프리미어리그 데뷔! 패스성공률이 100%? 1일 오후(한국시간), 대한민국 국가대표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홈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홈으로 선더랜드를 불러들인 스완지시티가 경기 79분 기성용을 미츄와 교체투입하여 기성용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성사되었다. 그라운드에 투입된 기성용은 짧은 패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스완지시티에 잘 녹아들며 무난하게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71분에 스완지시티의 치코가 레드카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으나 스완지는 선더랜드를 상대로 1명의 공백을 느끼지 못할정도의 끈끈한 경기력을 이어갔고, 이 덕분에 기성용의 데뷔전도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었다. 기성용은 이 경기에서 19차례의 볼터치를 했으며 패스성공률은 100%였다. 물론 추가시간까지 포함하여 약 15분정도의 짧은시간동안 뛰었기.. 2012. 9. 2.
반 페르시 이적, 아스날에겐 위기 아닌 기회 로빈 반 페르시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 16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 공식홈페이지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홈페이지는 로빈 반 페르시 이적에 동의했음을 공식(오피셜)적으로 알렸다. 개인협상문제와 메디컬테스트만 앞두고 있다니 거의 99.9%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보인다. 이적료에 대해서는 언론마다 세부조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않았고 30대에 접어드는 선수에게 지불하는 가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낮지않은 이적료에 이적한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반 페르시가 지난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었고, 아스날 주장이 최고의 라이벌팀으로 꼽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직행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스날에게 그런 이적료가 무슨 소용이겠냐만은. 아스날팬들은 현 주.. 2012. 8. 16.
박지성을 영입한 QPR : 계악하는 모습, 유니폼 사진 [QPR 한국어 번역기사] 박지성을 영입한 QPR : 사진 최근 로프터스 로드(QPR 홈구장)에서 우리(QPR)와의 계약서에 싸인한 박지성의 독점사진을 공개한다. [QPR 원문기사] JI-SUNG PARK SIGNING: IN PICTURES Exclusive images of the our latest signing, Ji-Sung Park, putting pen to paper at Loftus Road. ※ 기사 원문 : http://www.qpr.co.uk/page/Gallery/0,,10373~2835871,00.html 번역 : 이세진 (블로그컨텐츠 무단복제를 하지 말아주세요! 대신 URL링크는 환영합니다!ㅎㅎ) ↓↓↓↓ 다음뷰 클릭(로그인 안해도 됨!)은 블로거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 2012. 7. 10.
QPR이 맨유 미드필더 박지성과 계약했다 (BBC) QPR이 맨유 미드필더 박지성과 계약했다 (BBC) 원문출처 : [BBC (2012. 7. 7)] http://www.bbc.co.uk/sport/0/football/18750029 번역 :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박지성과의 계약에 동의했다. 이적료는 £5m 정도이다. 31세의 박지성은 지난 여름 맨유와의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였던 박지성은 PSV 아인트호벤에서 2005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이적한이래 프리미어리그에서 133경기를 뛰었고 19골을 넣었다. 박지성은 유나이티드와 함께 네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일본 J리그 팀인 교토 퍼플 상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12. 7. 7.
프리미어리그 20시즌 최고의 팀, 2003/04 아스날FC 무패시즌 스쿼드 프리미어리그 20시즌 어워드에서 최고의 팀으로 2003/04시즌 무패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던 아스날FC가 선정되었습니다. 아르센 벵거감독이 이끄는 아스날은 2003/04시즌 당시 38경기 26승 12무 0패(승점 90점/골득실 +47)로 무패우승을 이뤄내며 축구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캡틴 비에이라를 필두로 '킹'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로베르 피레스, 프레드릭 융베리, 마틴 키언 등 아스날 최고의 스타들이 아스날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여름 세스크 파브레가스, 가엘 클리쉬가 떠나면서 2011/12 현재 아스날 스쿼드에는 무패우승을 경험한 선수가 단 한명도 남아있지 않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번 수상과 더불어 최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도 유벤투스가 무패우승을 거두며 새삼.. 2012. 6. 4.
아스날이 WBA전을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 세가지 아스날이 지난 주말 노리치시티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만을 챙겼다. 일반 축구팬들에게는 FA컵 결승전보다 흥미진진한 경기였다고 극찬(?)을 받았던 경기였지만 아스날팬들에게는 속터지는 경기였을 것이다. 아스날에겐 이번 노리치시티전이 승점 3점을 확실히 챙겨서 3위자리를 위협하는 토트넘/뉴캐슬/첼시를 확실히 따돌릴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 라운드에서 토트넘/뉴캐슬이 함께 승점3점 사냥에 실패하며 프리미어리그 3위 챔스티켓의 향방은 다시 아스날이 쥐게 되었다. 토트넘은 아스톤빌라에게 발목을 잡히며 승점 1점만을 챙겼고 뉴캐슬은 맨체스터시티에게 2-0 패하고 만 것이다. 아스날로서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현재(2012년 5월 7일) 프리미어리그 순위.. 2012. 5. 7.
'제니트 임대' 아르샤빈, 최근 2경기 연속골 시즌도중 러시아 프리미어리그클럽 제니트로 임대를 갔던 아스날 미드필더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최근 경기서 득점을 기록했다.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무대에서 활약하던 아르샤빈은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 2월 친정팀 제니트로 임대복귀를 했었다. 아스날내에서의 입지가 좋지못했던 것도 이유였지만, 올 여름 유로대회에 정상적인 폼으로 출전하기 위해 시즌중 임대행이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었다. 아르샤빈이 러시아 국가대표 주장이라는 점도 임대결정을 하는데 큰 작용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르샤빈은 지난 4월 14일에 있었던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체스카전에서 54분 교체투입되었고, 89분 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도왔다. 지난 4월 21일 열렸던 쿠반전에서는 선발출장하여 77분 팀의 선제골을 기록.. 2012.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