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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152

아스날-볼튼 경기 매치리포트. 박주영 아스날 데뷔골&경기 결승골 아스날 2-1 볼튼 칼링컵 2011. 10. 26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아스날 홈) 득점 : 아르샤빈 53분, 박주영 56분(이상 아스날), 무암바 47분(이상 볼튼) 아스날 선발 : 파비앙스키(GK) 예나리스 스킬라치 옐로우카드■ 베르마엘렌 ↔84분 보아텡 미켈 프림퐁 ↔76분 오쟈쿱 코클랭 챔벌레인 ↔73분 료 베나윤 아르샤빈 박주영 서브 : 마노네(GK), 미어드, 아네케, 와트 -박주영 골장면 움짤 아스날 볼튼 슈팅 (유효슈팅) 8 (5) 18 (11) 파울 8 8 코너킥 5 7 오프사이드 5 4 볼 점유율 56% 44% 옐로우카드 1 0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9 3 사진출처 : 텀블러 통계출처 : ESPN사커넷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2011. 10. 26.
아스날, 슈루즈버리에게 3-1 승리… 벵거감독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은? 박주영의 데뷔전으로 주목받았던 아스날과 슈루즈버리의 칼링컵 경기는 아스날의 3-1 승리로 끝났다. 아스날은 경기 16분 슈루즈버리 콜린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또다시 시련을 겪는듯 했으나, 33분 깁스, 58분 챔벌레인, 79분 베나윤이 내리 3골을 넣으며 홈경기에서 오랜만에 시원스런 다득점 승리를 거두었다. 박주영은 선발출장한뒤 경기 72분에 료 미야이치와 교체되었다. 아스날은 경기가 끝난 뒤, 아스날 공식트위터계정(@Arsenal)을 통해 아르센 벵거감독의 기자회견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다음은 벵거감독이 경기직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주요 사항들이다. 1) 벵거감독 "슈루즈베리는 직선적이였으나, 기술적인 면이 부족했다. 그들은 지능적인 플레이를 했다. 후반전은 우리(아스날)가 장악했다." 2) 벵거.. 2011. 9. 21.
'국민월콧' 박주영과 하이파이브 사진 화제 지난밤 아스날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스날의 칼링컵대비 훈련사진이 화제의 사진으로 떠올랐다. *아스날의 칼링컵 대비 훈련사진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39559/arsenal-in-training-picture-special 박주영의 칼링컵 데뷔전이 유력해진 가운데, 훈련사진에는 박주영의 훈련사진이 대거 담겨있어 박주영팬들의 기대를 드높였다. 특히 프리킥 훈련을 하고있는 사진들이 많이 게재되어있는 점은 매우 인상깊은 부분이다. 표정도 상당히 밝아보여서 팀적응에 문제가 없음을 엿볼 수 있었다. 가장 화제가 된 사진은 위에 게재한 두 사진이다. 아스날과 잉글랜드 국가대표에서 활약중인 윙어 시오 월콧이 박주영과 반가운 표정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사진인데.. 2011. 9. 20.
박주영-료 미야이치, 칼링컵서 아스날데뷔전 동시에 치를까 박주영의 칼링컵 데뷔가 임박했다. 박주영의 유력한 데뷔무대로 예상되고 있는 경기는 21일 새벽 아스날 홈에서 열리는 칼링컵 슈루즈버리타운 경기이다. 슈루즈버리타운은 잉글랜드 리그2, 즉 4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팀으로 아스날에 비해 전력이 상당히 밀리는 약체팀이다. 벵거감독은 줄곧 칼링컵무대를 유망주들의 경험쌓기 무대로 활용해왔다. 벵거감독은 이번 칼링컵 경기에서도 어린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챔벌레인, 젠킨슨, 료 미야이치 등 1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유망주들뿐만 아니라 샤막, 박주영과 같은 경험많은 선수들을 조화롭게 배치시킬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주영 데뷔전은 칼링컵 슈루즈베리전? 박주영은 올 여름 아스날에 입성했다. 벵거감독은.. 2011. 9. 20.
아스날 신입생들 중 박주영 데뷔전이 가장 늦어지는 이유는? 올 여름 아스날은 그야말로 '폭풍영입'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부(富)'의 끝을 보여주고 잇는 맨체스터시티가 보면 비웃을지도 모르겠지만, 아스날로서는 정말 엄청난 영입이였다. "제르비뉴, 젠킨슨, 박주영, 산토스, 메르테자커, 아르테타" 물론 챔벌레인, 조엘 캠벨같은 유망주 친구들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수의 선수들이 영입되었지만, 당장 1군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신입생들은 이정도인것 같다. 그런데 저 위에 열거한 신입생들 중 박주영만이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박주영의 아스날데뷔전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트라이커'는 아스날에 당장 급한 포지션이 아니었다 신입생들의 포지션을 살펴보자. 제르비뉴는 팀을 떠난 나스리를 대체해줄 자원이다. 젠킨슨은 에부에가 떠난 사냐의 백업자리를 채워줄 유망.. 2011. 9. 17.
박주영, 아스날 데뷔전 조급해하지 않아도된다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클럽 아스날에 입단했다. 유니폼 등번호는 9번, "No.9 J.Y. Park". 아스날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1군 스트라이커로는 반 페르시, 샤막, 벤트너, 벨라였다. 이중 벤트너는 선더랜드로, 벨라는 레알 소시에다드로 임대를 갔다. 올 여름 코스타리카 공격수 조엘 캠벨을 영입하기는 했지만, 워크퍼밋 문제로 로리앙 임대를 간 상황이다. 결국 아스날은 박주영을 포함해서 반 페르시, 샤막까지 1군 스트라이커를 3명만 보유하고 있다. 물론 아스날 1군선수 중 공격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은 더 있다. 시오 월콧, 아르샤빈, 챔벌레인, 제르비뉴, 미야이치가 바로 이들인데, 이들의 주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보다 윙어에 가깝다. 게다가 챔벌레인, 먀이이치는 아직 어린 유망.. 2011. 9. 13.
아스날의 폭풍영입을 이끈 주역, 슈제츠니 세계축구를 통틀어 올 여름이적시장의 핫키워드는 '아스날'이였을 것이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 치욕스러운 8-2 대패를 당한 뒤, 아스날 답지않은(?) 폭풍영입을 하며 세계축구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번 폭풍영입이 '유망주 폭풍영입'이였으면 모르겠으나, 아스날 영입선수 치고는 다소 나이가 있는 베테랑선수들의 영입이여서 더욱 흥미로운 아스날의 폭풍영입이였다. 올 여름 아스날의 폭풍영입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왔기 때문이였다. 우디네세와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그 경기엔 폴란드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제츠니가 있었다. 슈제츠니의 활약이 없었다면 폭풍영입도 없었다 아스날은 험난한 8월을 보냈다. 뉴캐슬전 0-0 무승부를 시작으로 리버풀전 2-0 패배, 충격적인 맨유전 8.. 2011. 9. 9.
캡틴의 팀이 된 아스날? 포병부대 속 주장들 아스날이 올 여름 폭풍영입을 하면서 이적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이적작업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8-2 대패한 맨유전 이전부터 물밑작업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맨유전 대패이후 이루어진 이례적인 폭풍영입은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스날은 기존의 영입정책에서 벗어나는 영입을 시도하며 아스날팬들을 열광케(?) 했다. 올 여름에 아스날이 영입한 선수는 제르비뉴, 젠킨슨, 챔벌레인, 조엘 캠벨, 박주영, 안드레 산토스, 메르테사커, 베나윤(임대), 아르테타이다. 젠킨슨, 챔벌레인, 캠벨을 제외하면 모두 즉시전력감 영입이고, 나이가 그리 어리지도 않은 경험많은 선수들이라는게 매우 흥미롭다. 유망주 영입을 선호하던 아스날의 영입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또 하나 재미있.. 2011. 9. 1.
아스날 주장 반 페르시 "박주영 환영해요!" 올 시즌부터 아스날의 캡틴이 된 네덜란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가 자신의 트위터에 박주영을 환영한다는 멘션을 남겨 화제다. 반 페르시는 30일 밤, 아스날 공식홈페이지에 박주영의 입단 소식이 전해진 직후 “Welcome to Chu Young Park!”이라는 멘션을 남기며 뉴페이스의 합류를 반겼다. 반 페르시가 남긴 멘션은 수많은 아스날 팬들과 한국 축구팬들의 RT(일종의 공감 버튼)를 받았고, 반 페르시 트위터계정에 한국인 팔로워가 급증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반 페르시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로서 지난 시즌 리그 득점 3위를 기록했고,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서 결승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박주영과 같은 공격수 포지션이기 때문에 포지션 경쟁자 중 한.. 2011. 8. 31.
박주영, 아스날의 프리킥 전담키커가 될 가능성도 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이 임박했다. 아스날은 주전선수들을 이적시키면서 스쿼드 보강이 필수적이였고, 공격수 포지션의 보강에는 AS모나코의 박주영을 선택했다. 실상 붙박이 스트라이커인 로빈 반 페르시를 제외하고는 박주영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지는 상황이다. 그런데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이 있다. 현 아스날 스쿼드에 제대로 된 프리키커가 없다는 사실이다. 지난 시즌에는 주로 나스리, 파브레가스, 월콧이 프리킥을 담당했고, 로빈 반 페르시가 부상이 아닐 경우에는 반 페르시가 프리킥을 전담했다. 패널티키커로는 주로 파브레가스, 반 페르시가 나섰다. 그러나 파브레가스와 나스리가 아스날을 떠난 지금, 아스날은 프리키커를 두명이나 잃어버렸다. 현재 아스날의 프리킥과 패널티킥은 모두 로빈.. 2011. 8. 30.
위기의 아스날에 합류한 박주영… 포병부대를 구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캡틴 박주영이 월드컵 3차예선을 앞두고 입국했습니다. 프랑스 디펜딩챔피언 릴으로의 이적이 확실시 되었던 상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로 갑작스럽게 행선지가 바뀐 박주영선수는, "후회없는 선택을 하고 싶었다."라는 말로 아스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위기의 아스날에 합류한 박주영… 포병부대를 구할 수 있을까 현재 아스날은 상당히 얇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이적시장이 끝날때까지 박주영 뿐만 아니라 2~3명의 추가영입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박주영 외에 아스날이 추가영입할 선수들은 미드필더, 수비수 자원일 가능성이 큽니다. 공격수 추가영입은 거의 가능성이 없습니다. 이미 수적으로는 충분한 수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 페르시, 샤막, 벤트.. 2011. 8. 30.
맨유전 대패, 아스날의 몰락인가 부활을 위한 충격파인가? 29일 오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트레포드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애초에 아스날이 무승부만 거두어도 선방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송, 프림퐁, 제르비뉴가 징계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아스날의 현재 포백라인 중 3명인 베르마엘렌-사냐-깁스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태. 아스날의 선발스쿼드는 정상이 아니었다. 아스날의 선발라인업과 서브명단은 가히 충격적이였다. 트라오레-코시엘니-주루-젠킨슨이라는 아슬아슬한 포백라인과 무려 맨유전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코클랭까지. 서브명단은 더더욱 충격적이였다. 서브명단에서 1군 활약을 간간히 했던 선수는 골키퍼 파비앙스키와 샤막 뿐이였다. 그 외에는 리저브팀에서 캡틴인 미켈과 미드필더 랜즈버리, 새로 영입된 93년생 미드.. 201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