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1 '청마의 해' 말로된 속담엔 무엇이 있을까 2014년 갑오(甲午)년은 60년만에 돌아온 청마(靑馬)의 해 입니다. 청마라는 이미지가 쉽사리 떠오르지 않을만큼 생소하기도 한데요. 서양에서 말하는 '유니콘'을 떠올리시면 된다고 합니다. 활달하고 힘이 넘치는 말의 해인 만큼, 올 한해는 활기차고 멋진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청마의 해를 기념하여 각양각색의 분야에서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앞다투어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말'로된 속담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속담들도 많고, 처음 들어보는 속담들도 있네요. -말이 씨가 된다 아마 '말'로된 속담으로는 가장 유명한 속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을 하다 보면 그것이 실제로 일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안좋은 말을 빈번하게 하는 사람에게 '말이 씨가 된다.. 2014.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