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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터치스마트2

그 많던 PMP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2006년 즈음이였던가요. PMP 붐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던게 말이예요. 조그버튼만으로 조작하는 단색LCD창을 보면서 듣던 MP3만 갖고있어도 얼리어답터 소리를 듣곤 했는데, MP3 열풍을 저지하려고 나온 녀석이 바로 PMP였어요. PMP의 정식명칭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ortable Multimedia Player). 그때만해도 동영상을 큰 액정에 넣어다니고 보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였어요. 지금이야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동영상 재생을 지원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DMB가 지원되어서 기나긴 안테나를 뽑고 언제어디서나 TV를 볼 수 있는 것도 자랑거리였고요. 학생들의 경우 '인강(인터넷강의)'을 듣는다며 PMP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죠. PMP의 인기는 누구도 저지할.. 2011. 12. 27.
조금 더 얇게, 조금 더 빠르게! 2011년 IT 트렌드 최근 '슬레이트PC' 광고들이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컴퓨터의 성능이 발전되는가 싶더니, 이제는 성능을 넘어서 좀 더 가볍고 얇은 컴퓨터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습니다. 노트북도 모자라서 작고 가벼운 '넷북'이 등장했고, 각종 패드들이 등장하면서 넷북이 설자리를 잃어가는가 싶더니 이제는 슬레이트PC까지 등장했습니다. 컴퓨터는 점차 가볍고 편하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고의 성능은 필수요소입니다. 조금 더 얇게, 조금 더 빠르게! 2011년 IT 트렌드 2011년의 컴퓨터는 '휴대성'이 가장 큰 화두였던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넷북, 패드 등 들고다니는 컴퓨터들이 크게 인기를 모았죠. '휴대성'과 함께 '터치'는 IT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핫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이제 터..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