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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2

‘쏘리(sorry)'를 입에 달고사는 영국인들에게 감동하다 ※2012년 3월 22일-4월 14일, 총 24일간의 유럽여행 이야기를 블로그에 연재중입니다. 세진의 좌충우돌 유럽여행기 #번외편. 영국 런던/‘쏘리(sorry)'를 입에 달고사는 영국인들에게 감동하다 세진의 좌충우돌 유럽여행기-영국 런던의 두번째 번외편입니다. 저는 지난 봄 영국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대영박물관, 내셔널갤러리 등 유명한 박물관들을 방문해봤고, 그 유명한 2층 버스도 타봤습니다. 축구의 고장인 만큼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관람했습니다. 영국에서 총 4일을 보냈는데요. 제가 영국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sorry'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영국인들의 모습 이였습니다. ▲ 버킹검궁전 근위병교대식을 보기위해 몰려든 구름 관중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담긴 ‘sorry'.. 2012. 8. 21.
월스트리트저널에 한글 광고가 실리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유력일간지에 ‘한글’이 실린다면? 현재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지난 3월 14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 1면에는 '동해'라는 글자가 크게 새겨졌습니다. 바로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이 함께 게재한 한글광고였습니다. 한글로서 한국을 홍보하다 지난 3월 에 실렸던 한국광고에는 ‘동해’라는 두 글자가 새겨졌는데요. 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가져왔습니다. 첫째는 한글이라는 문자에 대해 생소한 이들에게 한글의 선보임으로서 우리의 문자를 소개했고, 둘째는 한글로 동해라는 말을 적음으로서 동해바다가 대한민국의 바다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홍보한 셈이 되었습니다. 미국 유력일간지에 한글광고가 실린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이미 지난해 .. 201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