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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37

'아스날 캡틴' 파브레가스의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파브레가스와 스페인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2010 월드컵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두 명의 아스날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로빈 반 페르시 스페인 1-0 네덜란드 7월 12일 월요일(한국시간) 사커 시티, 요하네스버그 연장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에게 어시스트해준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스페인이 네덜란드에게 승리하며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로빈 반 페르시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선발출장 하였고 파브레가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스페인의 세르히오 라모스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헤딩골 찬스를 맞았지만 마르텐 스테켈렌부르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이 장면은 전반전에서 유일하게 위협적인 장면 이였다. 1시간 뒤 이케르 카시야스는 아르옌 로벤의.. 2010. 7. 12.
2010 남아공월드컵 수상자와 수상팀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2010 남아공월드컵이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이 마무리되면서 월드컵 개인수상자와 수상팀이 확정되었는데요.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디다스 골든 볼 : 디에고 포를란 (우루과이) 디에고 포를란이 2010 피파 월드컵 베스트 플레이어에 선정되었습니다. 우루과이의 스트라이커로서, 정신적 지주로서 맹활약한 포를란은 우루과이를 40년 만에 4강무대에 올려놓은 역사를 쓸 수 있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습니다. 포를란은 우루과이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가져간 선수입니다. 32회의 슈팅 중 15번을 유효슈팅으로 연결지었고 결국 5골 1어시스트라는 훌륭한 결과를 내었습니다. 패스에서도 팀에서 4번째로 많은 시도를 했는데요, 총 309회의 패스를 시도했습니다. .. 2010. 7. 12.
문어 파울 vs 펠레, 남아공월드컵 결승전 결과는? 독일과 우루과이의 3,4위 결정전이 독일의 3위 확정으로 마무리 되면서 남아공월드컵은 마지막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와 '무적함대' 스페인의 맞대결입니다. 이 두 팀은 사상 최초 월드컵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요. 두 팀 모두 각자의 팀컬러가 확실한 만큼 팬층이 두텁기도 하고, 축구팬들이 매우 흥미롭게 볼 수 있는 결승 경기가 될거라고 기대해봅니다. 경기에 앞서 경기 외적인 흥미요소가 하나 있어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문어 '파울'과 펠레의 예언 맞대결(?) 입니다. 문어 파울은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는데요. 경기결과들을 척척 맞추면서 최고의 예언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4강전 독일-스페인 경기 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막강화력을 자랑.. 2010. 7. 11.
아스날 파브레가스의 스페인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파브레가스의 스페인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2010 월드컵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아스날닷컴은 아스날 선수들의 활약을 포함해서 진행사항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 독일 0-1 스페인, 준결승전 7월 8일, 목요일 더반 스타디움, 더반 교체멤버로 세스크가 있던 스페인이 독일에게 1-0 승리하며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날의 캡틴 세스크가 페르난도의 결장 시 선발출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리버풀 스트라이커 토레스는 스타팅 멤버에 포함되었으며 페드로가 세스크를 대신했다. 스페인은 네덜란드와 오는 월요일 새벽 결승전을 갖게 되는데 이는 파브레가스가 아스날 팀동료 로빈 반 페르시와 만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를로스 푸욜은 사비의 10야드 밖 코너에서 올려준 크로.. 2010. 7. 8.
두 명의 前 레알맨, 네덜란드를 월드컵 결승무대로! 네덜란드가 32년만에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7일 오전, 남아공 케이프타운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우루과이의 4강전에서 네덜란드가 3-2 승리하며 결승행 티켓을 잡았다. 네덜란드는 지역예선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연승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환상적인 '전승 우승'이자 네덜란드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네덜란드의 이러한 승승장구는 바로 두 명의 前 레알맨의 맹활약 덕분이였다. 바로 웨슬리 스네이더와 아르옌 로벤이다. 챔스 준우승팀 바이에른 뮌헨 공격의 핵, 아르옌 로벤 로벤은 '제2의 갈락티코'를 꿈꾸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쫓기다시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왔지만 '나폴레옹' 리베리와 함께 뮌헨 최고의 공격진을 구성하며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더.. 2010. 7. 7.
반 페르시의 네덜란드가 월드컵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반 페르시가 월드컵 결승에 도달했다 2010 월드컵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아스날닷컴은 아스날 선수들의 활약을 포함해서 진행사항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로빈 반 페르시 네덜란드 3-2 우루과이, 준결승전 수요일, 7월 7일 그린 포인트 스타디움, 케이프 타운 로빈 반 페르시가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50번째 출장을 하면서 우루과이를 3-2로 꺾고 네덜란드를 월드컵 경승에 올려놓았다. 지오반니 반 브롱크호스트는 네덜란드의 환상적인 첫 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외곽 35야드 거리에서 패널티박스 상단 코너로 멋지게 슈팅을 꽂아넣었다. 그러나 디에고 포를란이 5분만에 균형을 맞추었다. 그는 네덜란드의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뺏은 후 멋진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전은 매우 팽팽했는데, .. 2010. 7. 7.
남아공월드컵 4강 진출팀의 공통점? 골키퍼!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2010 남아공월드컵이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대한민국은 역사적인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어느새 4강전에 4팀이 모두 안착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우루과이 / 네덜란드 / 독일 / 스페인이다. 이들 4팀이 함께 4강에 오를것이라 예상한 이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4팀의 면면을 모두 살펴보면 충분히 4강에 올라올 법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팀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현재 세계축구를 주름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카카의 브라질, 호날두의 포르투갈 등이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다는 부분은 축구가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가 혼자 풀어가는 것이 아닌 '팀' 경기라는 것과 축구공은 둥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하다. .. 2010. 7. 6.
'신의손 논란' 수아레즈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3일 오전, 남아공 사커시티에서는 우루과이와 가나의 남아공월드컵 4강전 경기가 펼쳐졌다. 16강전에서 대한민국을 2-1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한 우루과이가 아프리카의 마지막 희망이였던 가나에게 연장전까지 이어진 120분간의 경기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무슬레라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으로 40년만에 월드컵 4강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내었다. 하지만 우루과이가 연장전 끝에 승부차기에 가기까지의 과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명 '수아레즈 신의손' 사건이다. 두 팀이 1-1로 팽팽한 균형이 깨질줄 모르며 연장전 마저 끝나가던 무렵, 가나에게 결정적인 프리킥 기회가 주어졌다. 경기종료 직전 패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지점에서의 프리킥 기회. 당연히 볼은 박스 안쪽으로 크로스 되었고,.. 2010. 7. 3.
벵거감독은 독일의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벵거감독은 독일의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이번 월드컵에서 독일의 젊은 선수층들이 신뢰에 보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요하임 뢰브감독의 팀은 남아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지난 잉글랜드 전을 4-1 완파하며 이번 토요일 8강전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독일팀은 경험이 풍부한 필립 람과, 수비수 아르네 프리드리히, 그리고 스트라이커 미로슬라브 클로제는 풍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유럽 선수권 21세 이하 챔피언십 우승 스쿼드였던 토마스 뮐러와 제롬 보아텡, 그리고 메수츠 외질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벵거 감독은 (뢰브 감독이) 젊은 선수들에게 투자하는 것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젊은 선수들의 가능성을 .. 2010. 7. 3.
오심이 망친 축구경기, 최악의 남아공월드컵 세계 최고의 축구대회인 월드컵에서 최악의 오심이 줄줄이 이어지며 세계 축구팬들에게 실망감을 잔뜩 안기고 있다.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첫경기였던 우리나라와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양팀 모두에게 피해를 안겼던 주심의 오심은 물론이고 잉글랜드-독일경기에서 램파드의 골이 오심으로 인정되지 않았던 것, 아르헨티나-멕시코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선제골이 오프사이드였음에도 득점으로 인정된 것 등은 정말 월드컵에서 나온 판정인가 의심스러울 정도의 수준이하 오심이였다. 우루과이-대한민국 경기에서 빈번히 벌어진 오심, 오심, 오심 조별경기에서도 몇차례의 오심으로 논란이되었는데, 16강전 첫경기인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오심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오프사이드 상황은 오프사이드가 아닌 것으로, 정작 오프사이드.. 2010. 6. 28.
우루과이전, 공격전개는 훌륭했지만 마침표를 찍을 사람이 없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 출신 포를란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득점왕출신 수아레즈가 이끄는 우루과이의 공격의 날은 매우 매서웠다. 수비적인 모습으로 대한민국을 상대하면서도 몇차례 시도하지 않은 공격기회에서 확실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누르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민국은 패배했지만 남미 강팀 우루과이를 상대로 충분히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한편으로는 승리의 기회도 꽤 많이 찾아왔기에 더욱 아쉬움이 큰 우루과이전이다. 공격전개는 훌륭했지만 마침표를 찍을 사람이 없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루과이가 앞서긴 했지만, 축구공은 둥글기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8강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우루과이와의 16강전 경기가 시작된 직후 우루과이에게 결코 밀리지 않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기대.. 2010. 6. 27.
대한민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 우루과이의 전력은? 대한민국이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조별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 2위로 16강에 합류한 대한민국은 A조 1위로 16강 무대에 오른 우루과이와 16강전 경기를 펼치게 된다. 우루과이는 포를란, 수아레즈 등 골맛을 아는 골잡이들이 포진해있으며 무슬레라 GK를 필두로 조별경기에서 단 한골도 내주지 않은 탄탄한 수비력을 겸비하고 있다. 우루과이와의 16강 경기는 오는 토요일 밤 11시(한국시간)에 넬슨 만델라 베이에서 펼쳐진다. 넬슨 만델라 베이는 우리의 조별경기 1차전, 즉 2-0 완승을 거두었던 그리스전이 펼쳐졌던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과 16강전에서 맞붙는 우루과이의 전력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우루과이(A조) FIFA랭킹 : 16위(2010년 5월 기준).. 201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