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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링요6

'맑스'는 모르지만 '마르크스'는 안다고요? ▣ Karl Marx ; 독일출신 사회학자 '맑스'는 모르지만 '마르크스'는 안다고요?며칠 전 흥미로운 질문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맑스에 대해서 알죠?”    “???” 순간 머릿속이 백짓장이 되었습니다.그러자 그분은 제게 질문을 다시 건네셨습니다. “그럼 마르크스는 알죠?”    “그럼요.”“맑스와 마르크스는 같은 사람이에요. 단지 ‘마르크스’는 일본식 발음을 표기한 것이고, ‘맑스’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죠. “ ‘마르크스’라는 이름을 당연하다 여기고 있었는데, 이것이 일본식 발음 표기였다니! ※필독!!!! 오해의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첨언을 덧붙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립국어원의 Marx 한글표기법 규정은 '마르크스'가 맞습니다. 다음은 국립국어원 트위터의 답변.. 2013. 2. 28.
페페의 퇴장, 리오넬 메시에게 날개를 달아주다 코파 델 레이에서 최고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를 맞이하여 통쾌한 승리를 거두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레알마드리드가 이번에는 FC바르셀로나에게 무릎을 꿇었다. 그것도 두골이나 실점하며 홈팬들 앞에서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리오넬 메시를 꽁꽁 묶었던 페페의 퇴장이 결정적이였다. 카드가 난무하는 엘 클라시코 엘 클라시코는 언제나 기대 이상의 뜨거운 경기를 보여주었다. 최근에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있었던 리그경기에서는 리오넬 메시의 패널티골과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패널티골로 1-1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에서 만큼은 상당히 치열한 양상을 띄며 전세계 축구팬들을 잠못들게 했다. 게다가 이번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엘 클라시코'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뜨거웠을 경기가, 챔피언.. 2011. 4. 28.
'완벽했던 무링요의 아이들' 인터밀란 챔스 우승 어느 누가 세리에A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다고 했던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최강자, 인터밀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트로피를 45년만이 들어올리며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게다가 인터밀란의 챔스 우승은, 인터밀란 트레블 완성의 마침표이기도 하다.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스리그) 누구보다 쟁쟁한 팀들을 꺾고 올라온 두 팀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결승전 경기는 인터밀란의 압도적인 경기로 전개되었다. 물론 볼 점유율은 바이에른 뮌헨이 압도적으로 가져갔지만, 축구는 볼 점유율만으로 하는 것이 아니였다. 바이에른뮌헨 0-2 인터밀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득점자 : 밀리토 34분, 70분(이상 인터밀란)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 슈팅 (유효슈팅) 21 (3) 1.. 2010. 5. 23.
무링요의 인터밀란, 스탬포드브릿지에서 8강행 확정지어 첼시 0-1 인터밀란 (총 스코어 첼시 1-3 인터밀란, 인터밀란 챔스 8강행) UEFA 챔피언스리그 스탬포드 브릿지 (첼시 홈) 득점자 : 78분 에투(이상 인터밀란) 레드카드 : 87분 드록바 옐로우카드 : 17분 에투, 48분 티아구 모타, 54분 루시우, 82분 훌리오 세자르(이상 인터밀란) 55분 말루다, 57분 드록바, 83분 알렉스, 89분 존 테리(이상 첼시) 17일 오전(한국시간), 첼시의 홈구장인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첼시와 인터밀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펼쳐졌다. 산시로에서 열렸던 지난 16강 1차전에서는 인터밀란이 첼시에게 2-1 승리를 거둔 상황이였다. 첼시는 비록 원정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원정골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에 8강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흑표범 에투.. 2010. 3. 17.
무링요의 인터밀란, 첼시를 무너뜨리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인터밀란 2-1 첼시 인터밀란 2-1 첼시 득점자 : 디에구 밀리토 3분, 캄비아소 55분 (이상 인터밀란), 칼루 51분(이상 첼시) 옐로우카드 : 모따 8분, 디에구 밀리토 21분, 살로몬 칼루 23분 장소 : 쥐세페 메아챠, 산시로(인터밀란 홈) 무링요의 인터밀란이 일을 냈다. 현재 09/10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를 무찌른 것이다. 물론 인터밀란 역시 09/10 세리에A에서 단독 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첼시는 무링요가 지휘했던 팀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결과가 주목된다. 무링요와 첼시의 특별한 관계 덕분인지 이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인터밀란, 빠른 선제골로 홈에서 기선제압 성공 2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홈인 쥐세페 메아챠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 2010. 2. 25.
2명 퇴장당한 인터밀란, AC밀란에게 2-0 완승 인터밀란 2-0 AC밀란 ▲ 득점 후 포효하는 판데프 장소 : 주세페 메아차 관중 : 80000명 주심 : Gianluca Rocchi 득점자 : 밀리토 10분, 판데프 65분(이상 인터밀란) ※ 호나우딩요 패널티킥 실패 90분(이상 AC밀란) 옐로우카드 : 루시우 26분, 문타리 38분, 판데브 66분(이상 인터밀란), 베컴 3분, Favalli 28분, Thiaguinho 69분(이상 AC밀란) 레드카드 : 스네이더 27분, 루시우 90분(이상 AC밀란) 2명 퇴장당하고도 2-0으로 승리한 인터밀란… 더비전 완승 인터밀란은 2위 AC밀란(승점 40점)을 따돌리고 세리에A 단독선두 질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최근 바리와 2-2 무승부 경기, 리그 꼴지 시에나에게 어렵게 4-3 승리 등 리그 .. 201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