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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2

'카솔라 4어시스트' 생존왕 위건 무너뜨린 챔스본능 아스날 15일 오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위건의 경기에서 아스날이 4-1 대승을 거두며 승점3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는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자력진출 가능성과 위건의 강등여부가 결정되는 경기여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 결국 챔스본능이 생존본능을 이긴 것이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위건은 다음 경기(마지막라운드 아스톤빌라전)에 상관없이 리그18위로 강등이 확정되게 되었다. 위건은 FA컵 우승을 하고도 강등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선수들이나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카솔라 4어시스트' 포병부대 아스날의 보물 이날 경기에서는 포돌스키가 2골, 월콧 1골, 램지가 1골을 기록하며 4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 4골을 모두 산티 카솔라가 어시스.. 2013. 5. 15.
위기의 생존왕 위건, 강등 탈출 가능할까 8일 오전, 위건의 홈구장 DW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위건 대 스완지시티의 경기에서 원정팀 스완지시티가 3-2 역전승을 거두며 야속하게(?) 승점 3점을 챙겨갔다. 기성용선수가 명단제외된 가운데, 위건 원정을 가게 된 스완지시티는 경기 45분 위건의 에스피노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곧바로 50분에 앙헬 랑헬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위건의 생존왕 본능(?)이 발휘되며 경기 53분 맥카시의 골로 위건이 2-1로 다시 앞서갔다. 하지만 위건의 기쁨도 잠시. 스완지의 쉬쳐와 티엔달리가 내리 득점에 성공하면서 위건은 안방에서 2-3으로 역전을 당하는 것을 지켜만 봐야했다. 리그컵 우승 이후 동기부여가 떨어진 터에 경기력도 그다지 좋지못했던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홈에서 .. 201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