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서체2

'서울서체 이야기관'을 찾다 주말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강으로 산책하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저는 연초에 한강이 보이는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의 ‘서울서체 이야기관’을 방문해보았습니다. 한글이 숨 쉬는 곳, 서울서체 이야기관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해있는데요. 지하철 역사와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길 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는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울서체 이야기관’이 있는 곳은 바로 1층입니다. 서울서체 이야기관을 들어서자마자 제 눈에 들어온 것은 한글폭포였습니다. 이라는 작품 이였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한국인들의 문자인 한글로 성씨를 표기하고 이것으로부터 한국의 문화적, 사회적 풍경들을 정의하고 구성하고 있습니다 .작품 속 서울의 풍경들은 한국의 성씨를 나.. 2012. 3. 7.
《서울디자인자산전》에서 만난 아름다운 한글 지난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이 열렸습니다. 매일 서울역사박물관 앞을 버스에 탄 채 지나치곤 했는데, 전시회가 마무리되기 하루전이였던 지난 6일 저는 서울역사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였죠. 멋진 에서는 아름다운 한글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서울디자인자산전은 무엇? '서울디자인자산'은 서울이 간직하고 있는 우수한 문화·역사·도시·환경으로부터 현재와 미래의 가치로 계승할만한 것들을 디자인 관점에서 재발견·재해석한 것으로, 서울시가 지난해 7월 최종 선정했다고 합니다.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이 가지고 있는 디자인의 정체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서울시민에게는 우리 디자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전시회를 .. 2010.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