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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5

완벽히 바뀐 서울과 수원, 무엇이 차이를 만들었나 드디어 축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K-리그가 개막했다. 신생구단 광주의 승리와 공격수로 2골을 뽑아낸 김정우의 상주 상무, 윤빛가람의 골로 강원에게 승리한 경남, 이번 시즌 K-리그 1호골을 뽑아낸 모따의 포항과 1-1 비긴 성남까지. 재미있는 경기가 유독 많았던 이번 K-리그 개막전이지만 아무래도 가장 주목받은 경기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였다. 그 어느팀보다 탄탄한 전력보강을 한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두 팀의 맞대결이기에 최고의 관심을 받았다. 디펜딩챔피언 서울과 대대적인 선수보강을 벌인 수원이 맞붙는 경기결과에 대한 예상은 누구도 쉽게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한팀의 일방적인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지난 시즌 두 팀은 3번의 맞대결에서 서울이 2승, .. 2011. 3. 6.
한중일이 함께했던 K-리그 최고의 매치 [수원 4-2 서울] 28일 오후 빅버드에서는 K-리그 최고의 빅매치가 열렸다. 수원블루윙즈와 FC서울, 언제나 최고의 경기만을 만들어내는 두 팀의 경기였던 만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윤성효감독이 이끄는 최고 상승세의 수원과 포스코컵 우승으로 한껏 고무되어있는 FC서울의 한판 승부! 이 경기는 수원의 6강 진입과 FC서울의 선두도약이 발판이 될 수 있는 경기였기 때문에 더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윤성효감독의 수원, 정말 대단했다 국내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 있고 K-리그 최고의 서포터즈를 자랑하는 수원이 굉장한 침체기에 빠졌었다. 한 때는 리그 꼴찌로 주저앉는 아픔도 겪어야 했다. K-리그 전통의 강팀이였던, 수원블루윙즈가 말이다. 회복할 기미도 보이질 않았다. 그런데 이랬던 수원을 구해낸 이가 있었으니, 바로.. 2010. 8. 29.
FC서울에 우승컵을 안긴 빙가다 감독 25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스코컵대회에서 FC서울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FC서울은 데얀의 선제골, 정조국의 추가골, 이승렬의 쐐기골에 힘입어 전북이라는 만만치않은 상대를 3-0으로 꺾었다. 이는 지난 2006년에 컵대회 우승 이후 서울의 첫 우승이다. 빙가다감독은 FC서울 감독에 취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서울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빙가다 감독, FC서울을 리그정상으로 이끌 수 있을까 2007년 취임한 귀네슈감독이 이끌었던 FC서울도 꽤나 강한 모습의 팀이였다. 그러나 우승과는 크게 인연이 없었기에 서울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곤 했다. 그런데 빙가다감독이 취임한지 1년도 되지않아 FC서울에 우승컵을 안겼다. 물론 포스코컵이 그다지 큰 비중의 대회는 아니지만, 일단 선수들이 '우승의 느낌을 맛보.. 2010. 8. 2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8강 대진표 발표… 수원-성남 맞대결 25일 오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FC) 8강 대진표가 추첨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AFC 챔스에 출전한 K-리그의 4팀 모두가 8강에 진출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4팀 중 2팀인 성남일화와 수원삼성이 8강전에서 맞붙게 되었고, 나머지 2팀은 각각 이란의 조바한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샤밥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영표 선수가 뛰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은 카타르의 알 가라파와 만나게 되었죠. ▲ www.the-afc.com 공식홈페이지의 8강 대진 추첨 결과 페이지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 vs 알 가라파(카타르) 조바한(이란) vs 포항(한국) 전북 현대 모터스(한국) vs 알 샤밥(카타르) 성남 일화 천마(한국)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한국)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2010. 5. 25.
K리그 개막전, 디팬딩챔피언 전북의 완승! 전북 3-1 수원 전북 3-1 수원 K리그 개막전 장소 :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홈) 일시 : 2010년 2월 27일 14시 득점자 : 4분 조원희(수원), 전반 24분 에닝요(전북), 전반 29분 에닝요 PK(전북), 후반 46분 로브렉(전북) 27일 오후 2시, 전북의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리그의 개막전은 디펜딩챔피언 전북과 화려한 재기를 노리는 수원의 맞대결이였다. 우승멤버를 중심으로 이번시즌 리그 2연패와 아챔 정복을 하려는 전북과 지난 부진을 털고 여러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명가재건에 나선 수원의 개막전은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KBS1 채널을 통해 공중파 생중계 되어 축구팬들의 관심에 부응했다. 개막전 첫골의 주인공은? 임대로 돌아온 조원희! 많은 이.. 2010.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