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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점4

아르센 벵거-볼튼전 패배를 비난하려면 나를 비난해라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우리는 수비가 견고하지 못했다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이제 우승 가능성은 매우 적다.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싸워나갈 것이다. 오늘 너무 많은 승점을 잃은 것 또한 사실이다. 실망스러웠던 주… 이번주에 승점 9점은 챙길 수 있었지만 2점밖에 챙기지 못했기에 매우 좌절스러웠다. 팀의 정신적인 부분… 사실은 사실이다. 나는 선수들이 시즌 내내 뛰어난 태도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나무라선 안된다. 만일 비난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나다. 내가 팀을 구성하고 선수들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올 시즌 선수들은 내게 뛰어난 태도를 보여주었다. 불만족스러운 시즌… 물론 불만족스럽다. 시즌 동안 많은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가능성이 있었기에 좌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우리.. 2011. 4. 25.
이운재 국가대표 은퇴, 본격적인 대표팀 골키퍼 경쟁 시작될까 @KBS 화면 캡쳐 지난 2002년 월드컵부터 대한민국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수문장 이운재가 어제(11일) 나이지리아전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아마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 골키퍼라 해도 과언이 아닌 그는 프로선수로서는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대표팀 골문은 이운재 골키퍼에 이어서 자연스럽게 정성룡 골키퍼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 모양새이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도 배테랑 이운재 골키퍼를 밀어내고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찼던 정성룡 골키퍼이다. 정성룡 골키퍼는 나름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2002년 이운재 골키퍼가 보여주었던 환상적인 모습들에 비하면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정성룡 골키퍼 외에도 K-리그에 훌륭한 골키퍼들이 많기 때문에 이운재 골키퍼의 은퇴는 .. 2010. 8. 12.
K리그에는 꼴찌 수원의 이운재 외에 훌륭한 골키퍼가 없을까? 남아공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No.1 골키퍼 이운재에 대한 논란이 사그러들 줄 모른다.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주전골키퍼인 이운재가 리그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것에 대한 우려에서 나온 논란이다. 5월 1일 많은이들의 주목을 받은 K리그 경기는 전남과 수원의 경기였다. 꼴찌자리를 피하기위한 혈투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결과는 전남의 2-0 승리로 수원을 꼴찌로 추락시켰다. 수원의 꼴찌추락은 K리그 최고 인기구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원의 끝없는 추락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그 팀의 주전골키퍼가 국가대표 주전골키퍼 이운재선수라는 부분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이였고, 2006년 독일월드컵 부동의 No.1 골키퍼였.. 2010. 5. 1.
[A매치 친선]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 쟁취한 대~한민국! 하지만 경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A매치 친선] 대한민국 vs 호주 ◈ 경기장소 :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홈) ◈ 득점 : 박주영 5분, 이정수 20분, 설기현 87분(이상 대한민국) 3 - 1 패트릭 키스노르보 34분(이상 호주) 주말 오후였던 5일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호주의 A매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물론 친선경기기는 하지만 두 팀 모두에게 무척 의미있는 경기였던 만큼 많은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 동안 A매치에 소집되지 못했던 국가대표 '올드보이' 인 이동국, 설기현, 김남일 등이 소집되어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동국-박주영 투톱 출격… 전 대표팀 감독 핌 베어백이 대한민국에 창을 겨누다 그동안 국가대표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이동국과 AS모나코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 200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