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프로슈머2

[연극 프렌즈] 유쾌한 섹시코미디 프렌즈 지난 주 금요일이였던 18일, 오랫만에 대학로에 들렀습니다. 연극 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공연을 보기전에 공연 정보를 살짝 봤는데, '섹시 코미디'라고 하니 어떠한 내용인지 감히 짐작하기 힘들었습니다. 더 자세하게 확인하다가는 자칫 스포일러에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공연에 대한 정보는 읽어보지 않고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2시간 내내 웃음이 가득했던 섹시코미디 오랫만에 만난 지인과 저녁식사를 하고 공연장에 들어갔는데요. 공연이 시작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관객들에게 웃는 연습을 시키면서 워밍업을 시키더니, 시작부터 빵빵 터집니다. '섹시 코미디'라는 것에 약간 부담을 갖고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연극을 상당히 유쾌하게 풀었기 때문에 특별히 자극적이라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그저 2시간 내.. 2011. 3. 6.
[다락원 일본어 저널] 일본이 알고 싶다면, 생생한 일본어가 필요하다면! 작년 12월 28일, 기분좋은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이세진님, 월간일본어저널(1월호) 체험단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내가 체험단에 선정되었다니!!" 5년여전 아이스테이션의 PMP T43을 이후로 제품체험단을 하지 못했던 저로서는, 오랜만에 잡은 체험단 기회가 무척이나 즐겁더군요. 저는 중고교생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공부했지만, 고등학교 졸업을 한 후에는 일본어와는 이별(?)을 고하고 중국어만 공부했었기 때문에 일본어가 친숙하기도, 낯설기도 한 상황이거든요. 기왕 공부했었던 외국어인데, 이대로 허무하게 잊어버리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에서 이번 체험단 활동을 신청하게 되었었죠. 아무튼 설레는 마음으로 다락원 일본어 저널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1월 초, 정성스럽게 포장된 일본어 저널이 ..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