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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6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 방법은? 광활한 인터넷세상이 더욱더 빨라지고 넓어지면서, 매체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이제 ‘언론’이라는 이름을 달고 기사를 보도하는 매체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언론사에서 직접 취재를 해서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부나 기업, 혹은 개인이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하는 것을 받아서 기사화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오늘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국립국어원 다운로드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 방법국립국어원에서는 자료를 제작·배포하였는데요. 실제 보도자료로 사용되었던 것을 예문으로 활용하였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문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교정 전 교정 .. 2012. 12. 12.
네이버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가 심상치 않다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정치인들을 보며 '옛날는 저렇게 말하더니 오늘은 말 바꾸고 있네. 또 오해타령이군.' 라고 생각한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런 제 생각을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정치인과 같은 사람들이 자신이 했던 일이나 말에 대해 오리발을 내밀때 그들에게 "몇년 몇월 몇일에 어느 언론지에 이렇게 말했었는데 지금은 왜 그렇게 하느냐?" 라고 들이댈(?) 수 있도록 방송영상 같은 것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이와 어느정도 비슷한 서비스가 이미 제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네이버의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서비스입니다. 옛날 신문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신문 그 자체를 스캔하여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고, 편리하게 읽.. 2010. 8. 28.
신해철 "캡틴팍 박지성에게 감사를, 박주영에게 성원을" 신해철 "캡틴팍 박지성에게 감사를, 박주영에게 성원을" 가수 신해철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캡틴박 박지성선수에게 감사하며 자책골의 아픔에도 열심히 뛰어준 박주영선수에게는 성원을 보내자는 응원의 글을 적었다. 오늘 오전 '신해철 허정무'라는 키워드로 넷상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신해철이 새로운 트위터 글을 작성했다? 결코 아니다. 바로 그 논란 속의 글 내용이 바로 이것이였다. 하지만 대다수의 언론은 이러한 타이틀의 기사를 작성하지 않았다. 위의 이미지는 신해철 트위터에 남겨진 두개의 단문이다. 이 글만을 보고 언론에서는 30여개의 기사를 써내려갔다. 다음은 포털 다음에서 '신해철' 이라고 검색한 결과 중 위의 트위터 내용과 관련한 기사의 제목들이다. [이데일리] 신해철 "불운한 에이스 박주영…" [티브이.. 2010. 6. 18.
2010년 마왕을 알고싶다면 모먼트오브트루스 신해철편을 보자 지난 모먼트오브트루스 신해철편 1회분 방송을 보고 포스팅을 했던 것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방송 전 쓰여진 기사들과 실제 방송에서 신해철씨의 발언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에 불쑥 화가 난 제가 그에 대한 포스팅을 한 것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시고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할 때 상당히 화가 난 상태에서 글을 쓴 터라, 지금의 포스팅과는 다소 어조부터 차이가 보이는군요. 부끄럽습니다... ^^; 지난포스팅>> 독설가 신해철은 언론이 만든 허구의 인물인가 많은 논란(?)을 낳았던 모먼트오브트루스 신해철편은 2주에 걸쳐 2회분 방송이 되었습니다. 첫회 방송분은 정말 큰 이슈가 되었던 대중수준에 대한 이야기와 불법다운로드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룬 방송이였습니다.. 2010. 3. 8.
독설가 신해철은 언론이 만든 허구의 인물인가 독설가 신해철, 언론이 만든 허구의 인물인가 한마디로 이슈 만들고싶어서 안달난 기자의 '낚시질'일 뿐이였다. 직접 방송을 보면서 화가 났다. 기자들이 신해철을 미치도록 싫어해서 '저따위의' 기사들을 마구잡이로 써내려간것일까? 최근 '한국대중들은 내 음악을 이해하기에 수준이 낮다', '나도 불법다운로드를 해본 적이 있다' 등 거침없는 발언으로 인터넷뉴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부 네티즌들의 지지와 뭇매를 한꺼번에 받아야만 했던 신해철. 그러나 직접 TV로 보게된 방송에서는 '막말만 뱉을줄 밖에 모르는' 독설가 신해철은 없었다. 단지 장난끼 많고 솔직한, 그러나 음악만큼은 자신있는 40대 천방지축 음악가 아저씨... 정도라고나 할까. 당신은 신해철의 말을 '직접' 들어본 적이 있는가 나는 신해철의 말에 대해 무.. 2010. 3. 2.
오연호대표, "노무현대통령은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였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는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저자인 오마이뉴스 오연호대표의 강연회가 얼렸다.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치사회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책 만큼 나는 오연호대표가 왜 이 책을 썼는지, 인터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바들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해졌다. 88년 기자생활 시작… 91년 월간지 《말지》 기자로 국회의원 노무현을 인터뷰하다 그는 오마이뉴스 대표이기도 하지만, 베테랑 기자이기도 하다. 오마이뉴스가 완전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질 때가 되면, 다시한번 제대로 기자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힐 만큼 기자일에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91년 월간지 《말지》의 기자로 국회의원 노무현을 처음 인터뷰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던 사람.. 200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