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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2

K-리그 전북-서울-수원, 나란히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행 K-리그 3팀이 2011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진출에 성공했다. 8강 진출에 성공한 K-리그 팀은 전북 모터스, 수원 블루윙즈, FC서울이다. 전북 모터스는 K-리그에서도 최고의 상승흐름을 타고 있고, 2010년 K-리그 우승팀인 서울은 황보관 감독의 지휘봉 아래 시즌 초 부진을 거듭했지만 최용수감독대행 체제로 재정비하며 K-리그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수원 블루윙즈는 시즌 초 기세와는 달리 다소 주춤하며 리그에서는 하위권에 머물러있다. 8강진출한 팀들 중에는 K-리그 팀들 외에도 한국선수들이 활약하는 클럽들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8강진출에 성공한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에는 김진현 골키퍼와 김보경선수가 활약중이며, 마찬가지로 8강진출을 확정지은 카타르의 알 .. 2011. 5. 29.
허정무감독의 특정선수 비난발언, 분명 문제있다 어제의 아르헨티나전은 4-1 완패라는 결과를 낳았다. 물론 메시-아게로-이과인-테베즈-밀리토라는 세계최강의 공격진을 보유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이기거나 비기기란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골을 허용하며 패배하리라 예상한 이들은 그다지 없었기에 더욱 충격은 컸다. 그나마 이청용선수의 센스있는 득점이 대패의 쓰라림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것 같다. 경기에 패했을때의 충격은 선수들이 가장 클 것이다. 열심히 뛰었지만, 그들의 개인량이 워낙 특출나서 상대하기가 매우 버거웠던 것이 눈에 보였기 때문이다. 어제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 중 특별하게 훌륭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있을까? 전체적으로 강팀을 상대로 얼어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박지성선수도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집중견제를 .. 2010.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