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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7

사진: 데니스 베르캄프 은퇴기념경기 (7월 22일) [아스날닷컴 한국어 기사] 사진: 데니스 베르캄프 은퇴기념경기 2006년 7월 22일은 아스날이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었던 데니스 베르캄프의 은퇴경기가 열린 날이다. 이 경기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이 새롭게 개장한이래 첫 경기였으며, 수많은 관중들이 '더치 마스터' 베르캄프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아스날은 베르캄프의 전 클럽인 아약스를 상대했다. 이안 라이트, 엠마누엘 쁘띠, 패트릭 비에이라, 마크 오베르마스가 거너스에 복귀했으며, 네덜란드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와 마르코 반 바스텐이 아약스를 위해 마지막 10분간 활약했다. 클라스-얀 훈텔라르는 전반전에 첫번째 골을 넣는 영광을 차지했으며, 티에리 앙리가 리 딕슨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지으며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카누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개최팀 아.. 2013. 7. 22.
아르센 벵거감독이 알렉스 퍼거슨감독의 은퇴에 대해 말했다 [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벵거감독이 알렉스 퍼거슨감독의 은퇴에 대해 말했다 아르센 벵거감독이 알렉스 퍼거슨경을 빼놓은 잉글리시 축구를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26년간 올드트레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서 25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벵거감독과 퍼거슨감독은 오랜 라이벌관계였다. 1996년 프랑스출신 아르센 벵거감독이 아스날 지휘봉을 잡으면서 시작된 인연이다. "믿을 수 없는 성과들과 환상적인 커리어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벵거감독이 아스날 플레이어를 통해 말했다. "일관적인 성과들은 매우 훌륭합니다. 이는 매우 탁월한 부분입니다." "퍼거슨 없인 잉글리시 축구를 상상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젠 현실이고 사실.. 2013. 5. 13.
윌토르가 축구계 은퇴를 발표했다 [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윌토르가 축구계 은퇴를 발표했다 아스날 전 스트라이커 실뱅 윌토르가 38세의 나이로 축구계 은퇴를 선언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윌토르는 아스날에서 4년간 175경기에 출장하여 49골을 넣었다. 그의 가장 유명한 골은 2002년 5월 올드트레포드에서의 골로서, 거너스에게 더블을 안겨준 득점이었다. 윌토르는 아스날과 함께 두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두번의 FA컵 우승을 경험햇으며, 2003/04시즌 '무적의' 무패우승 스쿼드 멤버이기도 했다. 그는 2004년 리옹으로 이적하고 렌, 마르세유, 메츠, 낭트 등에서 활약했다. 에너제틱한 공격수 윌토르는 프랑스 국가대표로 92경기 출장하여 26골을 넣었다. 유로2000 결승전이었던 이탈리아전에서 인저리타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레블뢰 군.. 2012. 6. 15.
펫 라이스 수석코치가 아스날을 떠난다 [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펫 라이스 수석코치가 아스날을 떠난다 아스날 수석코치 펫 라이스가 거너스와의 44년 시간을 뒤로하고 클럽을 떠난다. 라이스코치는 아스날FC와 기나긴 인연을 맺어왔다. 라이스코치는 1964년 유스팀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북아일랜드 국가대표 라이트백이었던 라이스코치는 1971년 '더블' 우승을 했고, 1979년에는 캡틴으로서 FA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라이스 코치는 아스날에서 14시즌간 528경기를 뛰었다. 1980년-1984년 왓포드에서 시간을 보낸 뒤, 라이스코치는 아스날의 유스팀감독으로 팀에 복귀했다. 그 후 라이스코치는 FA유스컵에서 1988년, 1994년 두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1996년 아르센 벵거감독체제 출범이후 라이스코치는 성인팀코치를 맡게 되었다. 63세의 .. 2012. 5. 13.
아스날 레전드 솔 캠벨이 은퇴를 선언했다 [아스날닷컴 한국어 번역기사] 아스날 레전트 캠벨이 은퇴를 선언했다 아스날 레전드 솔 캠벨이 프로축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37세의 캠벨은 2011년 5월 뉴캐슬을 떠난 후 자유계약상태였으며, 10대시절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긴 시간동안 뛰어난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캠벨은 2001년 아스날로 이적해와서 211경기를 소화했으며 12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캠벨은 거너스로서 첫 시즌에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을 달성하게 된다. 캠벨은 2003/04시즌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의 주역이였다. 수비수 캠벨은 200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스날 마지막경기를 뛰었는데, 바르셀로나에게 10명으로 싸워 2-1로 졌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캠벨은 2006년 아스날을 떠나 포츠머스에 입단했으며,.. 2012. 5. 3.
아스날 레전드 비에이라가 프로축구선수 은퇴를 한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아스날 레전드 비에이라가 프로축구선수 은퇴를 한다 아스날 레전드 패트릭 비에이라가 프로축구선수 은퇴를 한다. 비에이라는 맨체스터시티의 축구 발전 위원회(Football Development Executive)에서 일하게 되었다. 비에이라의 새 역할은 맨체스터 시티의 어린 선수들을 멘토링하는 것도 포함한다. 35세의 비에이라는 하이버리에서 아스날 선수로서 9년을 보내면서 406경기에 출장하여 33골을 넣었다. 비에이라는 1998년과 2002년 더블을 경험했으며 2003년과 2005년 FA컵을 들어올렸고, '믿을 수 없는' 2003/04 프리미어리그 무패우승 시절 주장이였다. 비에이라가 아스날에서 한 마지막 우승은 클럽의 가장 최근 트로피이기도 하다. -2005년 FA컵- 비에이라는.. 2011. 7. 14.
69년생 골키퍼 레만은 은퇴를 왜 번복했을까 10일 오후, 블랙풀 원정길에 나선 아스날이 오랜만에 통쾌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7점차 2위. 시즌 막판에 역전우승을 노리는 아스날로서는 꽤 부담스러운 승점차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아스날스러운 통쾌한 경기력으로 승점 3점을 무난히 챙겼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그런데 지난 블랙풀전에서 유독 주목을 받은 이가 있다. 환상적인 패스로 탄성을 자아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아니였고, 오랜만에 골을 터뜨린 디아비, 시원스런 슈팅으로 블랙풀 골망을 가른 에보우에도 아니였다.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은건 다름아닌 옌스 레만 골키퍼. 슈제츠니, 파비앙스키의 부상으로 알무니아가 지켜야할 아스날의 골문에 ‘아스날 무패우승의 주역’ 레만 골.. 2011.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