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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2

장대높이뛰기 도중 장대가 부러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장대높이뛰기 도중 장대가 부러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진 적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러시아 국가대표 드미트리 스타로두브세(Dmitry Starodubtsev)가 힘차게 도약했지만 장대가 부러지는 불운의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선수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는데요.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서 장대가 부러진 스타로두브세선수 장대높이뛰기 경기 도중 장대가 부러질 경우 심판 판정은 어떻게 될까요? 위의 문서는 세계육상연맹(IAAF)에서 내놓은 경기규칙 문서인데요. 워낙 세부종목수가 많은 육상이다 보니 경기규칙 정리한 문서의 페이지가 무려 268페이지에 달합니다. 그 중에 장대높.. 2012. 7. 18.
파비아나 무레르-런던올림픽에서는 장대를 잃어버리지 않을 거에요 (NBC) 파비아나 무레르 "런던올림픽에서는 장대를 잃어버리지 않을 거에요" 월드챔피언 파비아나 무레르가 런던올림픽에선 장대를 잃어버리지 않길 바라고 있다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파비아나 무레르가 최근 올림픽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런던올림픽에서는 장대를 잃어버리지 않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혀서 화제가 되고있다. 그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최악의 불운을 겪으며 그녀의 선수경력에 잊을 수 없는 악몽을 경험했다. 올림픽 주최측 스텝진의 실수로 무레르의 장대가 없어진 것이다. 경기 직전까지 본인의 장대를 찾으려 애썼지만, 결국 장대를 찾지못한 무레르는 경기장에 비치된 예비장대로 여자장대높이뛰기 결승전을 치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당시 무레르의 개인기록이었던 4.8..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