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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15

아르샤빈-로시츠키, 유로2012 체코/러시아전에서 훈훈한 미소 작렬 9일 오후 개막전에 이어서 유로2012 두번째 경기로 열린 체코와 러시아의 맞대결에서 양팀 주장 아르샤빈(러시아)과 로시츠키(체코)가 훈훈한 미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두사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FC에서 함께 활약하는 동료로서, 지난 2월부터 아르샤빈이 러시아의 제니트로 임대행을 결정함에 따라 잠시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체코와 러시아는 함께 A조에 속하며 브로츠와프 시립 경기장에서 A조 첫 경기를 가졌는데, 로시츠키-아르샤빈 두 선수는 나란히 자국 국가대표 캡틴완장을 차고 정겹게 정답게 악수를 나누어 보는이마저 흐뭇하게 만들었다.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아르샤빈의 러시아가 4-1로 승리하며 A조 1위에 랭크되었다. 체코는 경기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러시아에게 내리 골을 내주며 .. 2012. 6. 10.
캡틴의 팀이 된 아스날? 포병부대 속 주장들 아스날이 올 여름 폭풍영입을 하면서 이적시장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이적작업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만큼 8-2 대패한 맨유전 이전부터 물밑작업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맨유전 대패이후 이루어진 이례적인 폭풍영입은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아스날은 기존의 영입정책에서 벗어나는 영입을 시도하며 아스날팬들을 열광케(?) 했다. 올 여름에 아스날이 영입한 선수는 제르비뉴, 젠킨슨, 챔벌레인, 조엘 캠벨, 박주영, 안드레 산토스, 메르테사커, 베나윤(임대), 아르테타이다. 젠킨슨, 챔벌레인, 캠벨을 제외하면 모두 즉시전력감 영입이고, 나이가 그리 어리지도 않은 경험많은 선수들이라는게 매우 흥미롭다. 유망주 영입을 선호하던 아스날의 영입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또 하나 재미있.. 2011. 9. 1.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날의 새로운 캡틴이 되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날의 새로운 캡틴이 되었다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날의 새 캡틴으로 확정되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인 반 페르시는 2004년 5월부터 클럽에 있었으며, 이번주 바르셀로나로 떠난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캡틴자리를 계승하게 되었다. "로빈 반 페르시가 올 시즌 캡틴이 될 겁니다." 아르센 벵거감독이 말했다. "반 페르시는 플레이 방식을 통해서, 태도를 통해서, 승리를 향한 열망을 통해서 리더가 되었습니다." "반 페르시는 아스날에 오랜기간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리더입니다.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로빈을 도울 것이며, 이 결정은 제가(벵거감독) 한 것입니다. 저는 이들이 잘 해낼거라 확신합니다." [아스날닷컴 원문기사] Van Persie appointed as A.. 2011. 8. 16.
칼링컵 결승전 아스날 캡틴은 반 페르시!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로빈 반 페르시가 웸블리에서 열리는 칼링컵 결승전 아스날 캡틴이 된다 로빈 반 페르시가 아스날의 칼링컵 결승전에서 캡틴이 된다. 네덜란드 공격수 반 페르시는 스토크시티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회복된 후 버밍엄전 경기에 나선다. 그리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하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를 대신해서, 반 페르시가 거너스를 웸블리에서 이끌게 된다. "부주장 로빈 반 페르시가 캡틴이 될 거예요." 아르센 벵거감독이 기자회견장에서 말했다. "그는 돌아왔어요. 저는 기쁩니다. 우리는 경기들을 소화할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고 남은 3달동안 그것을 보여줄 거예요. 우리는 믿음이 있고, 자신감이 있고, 마지막 관문인 칼링컵을 넘기 위해서 전념하고 결연하게 (경기에) 임합니다. 우.. 2011. 2. 26.
'대표팀 주장 박주영' 대표적인 스트라이커 캡틴은 누구? 터키전에서 대표팀 캡틴완장을 차고나온 박주영선수 @AP Photo 대한민국 대표팀의 캡틴이였던 '캡틴박' 박지성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캡틴자리와 No.7은 빈자리가 되었습니다. 7번이라는 상징적인 번호는 손흥민선수가 이어받게 되었고, 터키전에서의 캡틴완장은 AS모나코의 에이스 박주영 선수가 차게되었는데요. 미드필더나 수비수들이 캡틴완장을 차는 모습은 많지만, 웬지 스트라이커가 캡틴 완장을 찬 모습이 쉽게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전방 공격수(스트라이커)이면서 세계적인 클럽이나 대표팀에서 캡틴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첼시의 드록신은 코트디부아르의 캡틴! 첼시에서 든든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고있는 디디에 드록바선수는 코트디부아르 대표.. 2011. 2. 10.
박지성과 파브레가스의 자상한 리더십 최근 아스날의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한 리더십 논란이 일었던 적이 있습니다. 팀동료이자 파브레가스의 친구인 데닐손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는 전통적인 리더의 모습이 아니다. 우리 팀엔 강력한 카리스마의 리더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는데요. 파브레가스는 데닐손이 한 말이 언론에 의해 앞뒤가 잘려나가서 오해를 산 것일 뿐이라며 데닐손을 감쌌고, 데닐손 스스로도 오해가 있던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사태는 일단락 되었습니다. 벵거감독은 파브레가스가 뛰어난 리더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죠. 네, 어쩌면 데닐손의 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전통적인 리더'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 한마디 한마디에 카리스마가 넘치고, 너무나 강한 면모에 팀원들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2011. 1. 24.
박지성, 일본전에서 특별한 센츄리클럽 가입을 앞두다! 23일 오전 카타르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이란의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연장까지 경기를 펼친 혈투끝에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슈팅으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어느팀보다 까다롭게 느껴졌던 이란이였기에, 여러모로 의미있는 승리였다. 전반전을 압도하고도 후반전에는 체력고갈로 인해 지친 모습을 역력하게 드러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조광래감독의 교체카드였던 윤빛가람의 한 골이 이란을 무너뜨렸다. 대한민국이 4강전에서 만날 상대는 바로 일본이다. 25일 오후 10시 25분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만나는 두 팀의 경기는 역대 최고의 '한일전'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두 팀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동시에 16강에 진출하며 아시아축구의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고, 유능하고 어린 선수들을 기용.. 2011. 1. 23.
아르센 벵거-파브레가스는 뛰어난 리더! 데닐손과의 불화설은…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벵거감독-파브레가스는 뛰어난 리더! 아르센 벵거감독은 데닐손과 세스크 파브레가스 사이의 '불화'에 대해 보도한 것에 대해 개의치 않아하면서도 아스날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뛰어난 리더"라고 말했다. 데닐손은 아스날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파브레가스가 전통적인 의미의 "리더가 아니다"라고 말한바 있다. 그의 말은 타블로이드(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파브레가스는 팀동료 데닐손의 말이 앞뒤 문맥을 무시되었다고 설명하며 데닐손을 감쌌다. 벵거감독은 리즈에게 3-1로 이긴 FA컵 경기 이후 두 미드필더 사이의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저는 인터뷰에서 어떻게 말해졌는지 완전히 모른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그가 뭐라고 말했는지 정확히 듣지 못했기에 신문에 보도된 것에 대해 답변하길.. 2011. 1. 21.
벵거 감독 - 파브레가스에 대한 협상은 없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벵거 감독 - 파브레가스에 대한 협상은 없다 아르센 벵거감독이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 협상을 거절했다. 여름을 앞두고 심사숙고를 하고 있을 때, 아스날은 아스날의 캡틴을 팔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에메레이츠컵을 앞두고, 벵거감독은 여름동안 캡틴과 이야기를 나눈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감독의 입장은 명료했다. "협상은 없습니다.”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벵거감독이 말했다. "만일 제가 당신의 집을 사고 싶은데, 당신이 만일 팔고 싶지 않다면 당신은 제게 협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는 지극히도 평범한 일입니다." "저는 여름동안 그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선수사이에 만남을 갖고 했던 말들은 비밀로 간직해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 2010. 7. 31.
2010 남아공월드컵 '캡틴' 이야기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으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남아공월드컵의 32개국에는 각 국가대표 팀을 이끄는 '캡틴(주장)'이 존재하는데요. 우리 대한민국의 캡틴은 '캡틴팍' 박지성선수 입니다. 그럼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다른 나라의 캡틴들은 어떠한 선수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A조 남아공 : 아론 모코에나(포츠머스) 멕시코 : 라파엘 마르케스(FC바르셀로나) 우루과이 : 디에고 루가노(페네르바체) 프랑스 :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유나이티드) (사진 : 멕시코 캡틴, 라파엘 마르케즈) B조 아르헨티나 : 하비에르 마스체라노(리버풀) 나이지리아 : 은완코 카누(포츠머스) 대한민국 : 박지성(맨체스터유나이티드) 그리스 : 기오르고스 카라구니스(파나티나이코스) (사진 : 대.. 2010. 6. 12.
아스날, 세스크 바르셀로나에게 절대 팔 생각 없어!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아스날이 바르셀로나의 파브레가스에 대한 오퍼를 거절했다 아스날FC는 세스크 파브레가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스날 캡틴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2015년 여름까지 클럽과 계약되어있는 상황이다. 그는 팀에서 매우 높은 가치를 갖고 있으며 우리의 미래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세스크가 떠날 것이라는 추측을 봤지만 어떠한 공식적인 접근을 받은 적이 없었다. 오로지 두 번의 비공식적인 교환이 있었는데, 우리는 매우 명백하게도 세스크를 보내는 것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며 우리는 공식적인 코멘트를 하기를 꺼려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어제(1일) 우리는 바르셀로나로부터 세스크에 대한 공식적인 오퍼를 받았고 우리는 즉각 그들에게 단호하게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캡틴을 팔 생각.. 2010. 6. 4.
아스날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전을 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 전을 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이번주 목요일(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에 나서기 위해서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스페인 챔피언(바르셀로나)과의 경기에서 아스날 캡틴(세스크 파브레가스)이 선발출장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22살의 세스크는 지난 버밍엄 전에서 그의 무릎과 다리의 타박상을 입었던 것을 계속 치료하고 있는 중이다. [아스날닷컴 원문기사] Fabregas fighting for place against Barca Cesc Fabregas is still fighting to be fit for Wednesday’s Champions League tie against Barcelona. There is a chance .. 201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