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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박2

박지성, 일본전에서 특별한 센츄리클럽 가입을 앞두다! 23일 오전 카타르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이란의 아시안컵 8강전 경기에서 연장까지 경기를 펼친 혈투끝에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슈팅으로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어느팀보다 까다롭게 느껴졌던 이란이였기에, 여러모로 의미있는 승리였다. 전반전을 압도하고도 후반전에는 체력고갈로 인해 지친 모습을 역력하게 드러내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조광래감독의 교체카드였던 윤빛가람의 한 골이 이란을 무너뜨렸다. 대한민국이 4강전에서 만날 상대는 바로 일본이다. 25일 오후 10시 25분 알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만나는 두 팀의 경기는 역대 최고의 '한일전'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두 팀이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동시에 16강에 진출하며 아시아축구의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고, 유능하고 어린 선수들을 기용.. 2011. 1. 23.
박지성 위기? 박지성 부진? 그냥 캡틴박을 믿어보자 [박지성 2골] ▲ 스카이스포츠 메인을 장식한 박지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2-1 울버햄튼 득점 : 박지성 45분, 90분(이상 맨유), 이뱅크-블레이크 66분(이상 울버햄튼) 박지성이 일을냈다. 7일 오전(한국시간) 올드트레포드에서 펼쳐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울버햄튼 경기에서 맨유는 박지성의 멀티골으로 값진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첫골과 두번째골을 몰아넣는 괴력을 과시하며 울버햄튼전에서 맨유에게 승점3점을 안긴 것이다. 박지성의 두 골이 아니였다면 홈에서 울버햄튼에게 밀리는 경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울버햄튼을 상대로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맨유였지만, 맨유의 저력을 보여준 것은 다름아닌 대한민국 캡틴 박지성이였다. 박지성, 맨유 공격의 중심이 되었다 맨유는 울버햄튼전에서 승리를 챙겨야만.. 2010.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