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가전2

그리스 2-2 북한, 한국 16강의 희망을 보았다 그리스 2-2 북한 득점자 : 3분 카추라니스, 49분 카리스테아스(이상 그리스) 24분 정대세, 53분 정대세(이상 북한) 26일 오전 3시, 오스트리아에서 그리스와 북한의 평가전 경기가 열렸다. 피파랭킹 12위인 그리스의 압도적인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물론 북한이 경기초반 위축된 모습으로 쉽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인민루니' 정대세가 곧바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오늘 경기가 팽팽하게 전개될 수 있었다. 그리스를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친 북한 사실 객관적인 전력에서 그리스가 우위를 점했지만, 북한은 결코 지지않는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허무하게 실점하기는 했지만, 북한은 집중력을 잃지 않고 북한만의 공격을 풀어나갔고 동점골을 득점하는데 성공했다. 그리스와 볼점유율은 .. 2010. 5. 26.
[한국세르비아전] 절반의 성공, 세르비아는 훌륭한 상대였다 | 28경기 연속 무패기록 실패 18일 11시 30분(한국시간), 설기현의 팀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한국과 세르비아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펼쳐졌다. 지난 덴마크전과 달리 경기장의 상태도 크게 문제는 없었다. 다만 기성용, 김정우, 김치우, 곽태휘, 정성룡 등 K리그 챔피언십 6강전에 참여하는 K리거들이 조기 귀국했다는 것 빼고는 한국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건의 경기였다. 프랑스를 물리치고 조 선두로 가볍게 월드컵최종예선을 통과한 유럽강호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은 승패를 떠나 얻어가는 것이 많은 평가전이였다. 세르비아는 어떤 팀? 세르비아는 피파랭킹 20위의 축구강호이다. 특히 박지성의 팀동료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비디치가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나라이다. 특히 190cm 이상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여.. 200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