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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3

[유로2012] 이탈리아가 결승전에 진출한 비결 네가지 (이탈리아 2-1 독일) 29일 오전, 내셔널 스타디움 바르샤바에서 열린 유로2012 4강전 독일과 이탈리아의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2-1로 독일을 제합하며 결승행티켓을 잡았다. 이로서 아주리군단 이탈리아는 무적함대 스페인과 유로2012 '앙리 들로네'를 놓고 겨루게 되었다. 유로2012 대회가 시작되기 전 세계언론들과 축구팬들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스페인'과 '독일'을 꼽았다. 전통의 축구강호인 '이탈리아'가 대회 결승무대에 오른것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독일이 이탈리아에게 이렇다할 반격도 해보지 못하고 무너진 것은 다소 놀랍다. 독일은 경기 종료직전 얻어낸 패널티킥으로 한 골을 겨우 만회한 것에 그쳤을 뿐,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축구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탈리아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던 .. 2012. 6. 29.
[유로2012]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승부차기 끝에 4강행 25일 오전(한국시간),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8강전에서 두팀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이탈리아의 4강행으로 끝이났다. 애쉴리 콜의 승부차기 패널티킥이 부폰에게 완벽하게 읽히면서 잉글랜드의 유로2012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이탈리아 - 잉글랜드 득점 : - 잉글랜드 이탈리아 0 득점 0 36% 볼 점유율 64% 9(4) 슈팅 (유효슈팅) 35(20) 1 선방 8 3 코너킥 7 1 오프사이드 2 0 옐로우카드 2 0 레드카드 0 ※경기 관련 정보 : UEFA 의외로(?) 박진감 넘쳤던 두팀의 경기… 그러나 극심한 골 가뭄! '축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나라가 유로2012 8강전에서 격돌했다. 하지만 경기시작 전부터 축구팬들은 '자칫 재미없는 경기가 될 수도 있겠다'며 우려.. 2012. 6. 25.
퍼거슨 "AC밀란전 최고의 수훈선수는 박지성" 웨인 루니가 맨유의 AC밀란전 7골 중 3골을 만들어냈지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AC밀란을 상대한 두 경기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는 박지성이라고 말했다. 두 경기에서 박지성은 안드레아 피를로를 맨마킹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 역할을 맡은 한국인(박지성)은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피를로가 밀란의 공격진에게 볼을 공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전혀 허락되질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MUTV를 통해서 이렇게 전해왔다. “박지성은 우리의 키플레이어 였다.” "우리는 루니가 훌륭하다는 것에 대해 말하곤 한다. 하지만 박지성의 끈질긴 수비력과 지능적이고 희생적인 플레이가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전술적 요인이였다. 피를로는 AC밀란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 맨유의 캡틴인 게리 네빌은 브라질.. 201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