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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4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이 되었을까 올해 10월 9일은 제567돌을 맞는 한글날입니다. 23년만에 공휴일로 재지정 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한글날입니다.그러나 한글날을 단지 '쉬는 날'이라고 인식한다면 안되겠죠. 한글날은 어떤 날일까요? 또,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이 되었을까요? 한글날이 시작된 것은 1926년이미 아시다시피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훈민정음이 반포되었던 것은 세종 28년이었던 서기 1446년이었는데요.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반포된 후 훨씬 나중에 제정되게 됩니다. 1926년 조선어 연구회(현 한글학회)가 훈민정음 반포 480돌을 맞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 한글날의 시작이었습니다. 1928년이 되서야 '한글날'이라는 오늘날의 이름.. 2013. 10. 9.
564돌을 맞은 한글날의 역사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이 564돌을 맞는 날입입니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의 한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에 대한 관심 촉구를 위해 만들어진 한글의 기념일 입니다. 어느덧 564돌을 맞은 한글날의 역사를 살펴볼까요? 한글날은 1926년에 시작되었다 1926년 11월 4일(음력 9월 29일), 조선어연구회와 신민사의 공동주최로 세종대왕 훈민정음 반포 48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1회 한글날 행사가 이뤄진 이 때는 '한글날'이 아닌 '가갸날'이라고 불렀다고 하는군요. 1932년, 한글날을 양력 날짜로 환산 이후 조선어연구회의 기관지인 《한글》이 창간되고부터 가갸날을 '한글날'이라 고치고 기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1932년부터 양력 날짜(율리우스역서)로 환산을 해서 10월 29일에 기념 .. 2010. 10. 9.
사라진 한글, 그들의 정체는? 오는 10월 9일은 한글날이 564돌을 맞는 날입니다. 한글이 이 땅 위에서 사용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요즘같은 글로벌 세상에는 한글이 오직 '한반도'에서만 사용되지는 않죠. 해외에있는 동포들,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들, 혹은 한글을 차용하는 찌아찌아족 까지…) 그렇다면 한글은 처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었을까요? 『동국정운(東國正韻), 1448년』에 쓰인 한글의 모습 처음 『훈민정음』에 보인 한글의 모습은 대부분 오늘날의 것과 일치하지만 얼마간은 달랐다고 합니다. 특히 오늘날의 ‘ㅏ, ㅗ, ㅓ, ㅜ’ 및 ‘ㅑ, ㅛ, ㅕ, ㅠ’가 ‘ㅣㆍ, ㆍㅡ’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ㅏ, ㅗ, ㅑ, ㅛ’ 등을 제자할 때 ‘ㅣ’와 ‘ㆍ’를, 또는 ‘ㅡ.. 2010. 9. 28.
'자랑스러운 한글!' 한글날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 9일 오전, 서울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563돌 한글날 기념 '훈민정음 반포 재현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세종대왕의 19대 후손인 이군익씨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반포재현행사는 문무백관이 진열하고 왕이 훈민정음을 선포하는 모습을 재현했고, 한글날 행사를 보기위해 경복궁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히 축하공연 또한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행사장 안에서는 한글과 관련된 각종 기념품 판매와 한글을 활용한 작품 전시회 등 관람객들이 참여할 만한 재미있는 볼거리들을 많이 제공하였습니다. 한글날? 한글날은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입니다. 1926년 11월에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했고, 1.. 200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