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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HP PAVLO

대세는 울트라북, HP 폴리오(Folio) 13

by 이세진 2011. 12. 27.

지난 1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한국HP의 신제품 발표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PAVLO W.E인 저도 현장에 참석하게 되었는데요.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폴리오 13, 엔비 15, dm4 비츠에디션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함께 선보였습니다. 오늘은 울트라북인 폴리오 13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P의 기자간담회 현장

 


2012년은 울트라북이 대세?
HP는 최대 9.5시간의 배터리수명으로 업계 최장의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는 HP의 첫 울트라북 폴리오13(Folio 13)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울트라북(Ultra Book)은 고성능을 탑재한 가벼운 디자인의 새로운 노트북을 일컫는 말입니다. 인텔은 2012년말까지 전세계 컨슈머 노트북시장의 40%를 울트라북이 점유할 것이라고 확신했으며, HP를 포함한 PC업계는 본격적으로 울트라북 경쟁을 시작하였습니다.

데스크탑을 대체할 정도의 고성능 노트북이 인기를 모은데 이어서 작고 가벼운 넷북, 그리고 각종 패드(태블릿)의 폭발적인 성장을 발판삼아 탄생한 울트라북이 과연 어느정도의 관심을 모을지 주목됩니다. 

 

HP의 첫 울트라북, 폴리오 13



HP의 첫 울트라북, HP 폴리오(Folio) 13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폴리오 13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제품을 보자마자 "디자인이 HP스럽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HP로고가 없더라도 HP노트북임을 단박에 알아챌것만 같은 HP 특유의 디자인이랄까. 다소 투박한듯 하지만 깔끔하고 심플한 매력적인 디자인이 폴리오 13에도 적용되어 있었습니다.

HP Folio 13은 무게 1.49kg, 두께 18mm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자랑하면서도 고성능을 발휘하여 퍼포먼스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최대 9.5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수명은 폴리오13의 대표적인 자랑거리입니다. 두께가 울트라북치곤 '아주 얇진않다'라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측면에 일반사이즈의 HDMI, USB 3.0, 기가비트 랜 포트 등 포트들이 정상적으로 탑재시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별도로 아답터를 휴대할 필요가 없는거죠.

HP 폴리오13은 빠른 속도도 자랑하는데요. 최근 대세인 'SSD'를 탑재하였고, 최신형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와 인텔 래피드 스타트 기술 포함으로 시스템 구동이 빠릅니다.

노트북은 디자인, 성능도 중요하지만 발열을 얼마나 잘 처리하는지도 매우 중요한데요. 폴리오13은 HP쿨센스 기술을 적용하여 첨단 하드웨어와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노트북의 냉각 기능을 현저히 향상시켰습니다. 더불어 밝고 선명한 HD 이미지를 위한 HP트루비전 HD 웹캠과 돌비 어드밴스 오디오 등이 탑재되어 있어 다이나믹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폴리오13의 출시가격은 139만원으로 울트라북으로선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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