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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EPL152

박주영, 아스날리저브경기에 출전하여 결승골 기록 15일 오전 아스날리저브팀이 웨스트브롬리저브팀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박주영과 나브리, 아네케의 연속골이 이어지며 아스날이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이 경기에서는 박주영을 포함하여 샤막, 주루, 젠킨슨, 부상에서 막 복귀한 산투스까지 경기감각이 떨어져있는 1군선수들이 리저브경기에 대거투입되었다. 박주영은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경기 17분만에 골을 기록했다. 함께 경기에 나섰던 마루앙 샤막은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박주영-샤막 두 사람은 69분만 소화하고 동시에 교체아웃되었다. 작년 12월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발목부상을 입었던 산투스는 오랜만에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편 아스날은 다음주 에버튼전 원정과 아스톤빌라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글쓴.. 2012. 3. 15.
리그4경기 연속 역전승 거둔 거너스 [아스날 2-1 뉴캐슬] 선더랜드 원정 2-1 역전승, 토트넘전 5-2 역전승, 리버풀 원정 2-1 역전승, 뉴캐슬전 2-1 역전승. 포병부대 아스날이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4경기 연속 역전승을 거두면서 부지런히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뉴캐슬의 경기에서도 뉴캐슬의 선제골이 먼저 터졌지만 반 페르시와 베르마엘렌의 골로 아스날이 역전승했다. 실점 하자마자 동점골 기록한 반 페르시 아스날은 경기초반부터 뉴캐슬을 압도했다. 최근의 상승세가 경기력에 그대로 반영된 듯 했다. 그러나 선제골의 주인공은 오히려 뉴캐슬이였다. 경기 14분 벤 아르파가 패널티박스 오른쪽 외곽에서 찬 슈팅이 아스날의 골문을 시원스럽게 갈랐다. 자칫 경.. 2012. 3. 13.
킹 앙리, 아스날에게 역전승을 선물하다 (선더랜드 1-2 아스날) 킹 앙리, 아스날에게 역전승을 선물하다 -아스날, 선더랜드에게 2-1 역전승 올 겨울 킹 앙리의 복귀는 '레전드의 영화같은 임대복귀'로 기억될 듯 하다. FA컵 리즈전 결승골에 이어서 7-1 대승을 거두었던 블랙번전에서도 한 골을 기록했고, 힘겨웠던 이번 선더랜드 원정경기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거너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킹 앙리, 91분에 결승골을 기록하다 아스날은 선더랜드 원정에서 고전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고, 후반전에는 선제골을 내주기도 했다. 수비수 메르테자커가 갑작스런 부상으로 넘어지면서 실점을 허용한 것이다. 경기 71분 교체투입된 램지가 교체투입된지 3분만에 동점골을 기록하며 1-1로 균형추를 맞추기는 했지만, 아스날에게 필요한 것은 승점 1점보다는 '승점 3점'이었다. 경기 .. 2012. 2. 12.
아스날, 홈에서 블랙번에게 7-1 대승! 반 페르시 해트트릭으로 득점선두자리 유지 4일 오후(한국시간),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 블랙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아스날이 무려 7골을 퍼부으며 7-1 대승을 거두었다. 반 페르시는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슈퍼퀄리티 신예 챔벌레인은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뽐냈다. 시오 월콧은 어시스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선두인 로빈 반 페르시는 경기시작 1분만에 월콧의 어시스트를 받아 아스날의 1-0 리드를 이끌었다. 블랙번은 페데르센의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1-1 동점을 만들면서 반전을 만드나 싶었지만, 아스날이 내리 6골을 추가하면서 7-1 완승을 거두었다. 삼바의 부재, 블랙번을 무너지게하다 아스날은 유독 '높이'에 강한 팀에게 패한적이 많았다. 다른 팀에 비해 신장이 큰 선.. 2012. 2. 5.
아스날 FA컵 16강(5라운드) 진출… 다음 상대는 선더랜드나 미들즈브로! -FA컵 대진- 아스날이 아스톤빌라에게 3-2 대역전승을 거두며 FA컵 16강(5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스날의 다음 상대는 선더랜드와 미들즈브로가 될 예정이다. 선더랜드와 미들즈브로는 지난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1-1로 비겼기 때문에 재경기를 해야하는 상황이다. FA컵 5라운드 경기는 2월 중순에 열리게 된다. 다음은 FA컵 5라운드(16강) 대진이다. 리버풀 Liverpool v 브링턴 Brighton 에버튼 Everton v 블랙풀 or 셰필드 웬스데이 Blackpool or Sheffield Wednesday 첼시 Chelsea v 버밍엄 Birmingham 크롤리 타운 Crawley Town v 스토크 Stoke 스티버니지 Stevenage v 토트넘 Tottenham 노리치 Norwich v 레스터 Leic.. 2012. 1. 30.
박주영 맨유전 통해 리그데뷔… 아스날에 훨씬 녹아든 모습! 한국 축구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주영의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이 맨유전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경기 84분 교체투입되어 추가시간 4분까지 총 10여분 활약한 것에 그치기는 했지만, 지난 여름 아스날에 합류한 뒤 거의 반년만에 리그데뷔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선수도 교체투입되면서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양박'이 함께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축구팬들에게 설날 선물과도 같은 장면이었다. [사진=tumblr] 경기 후 인사를 나누는 박주영과 박지성 박주영, 몇차례 센스있는 패스와 움직임 선보였다 경기 84분 아론 램지와 교체투입된 박주영은 원톱 반 페르시 밑에서 플레이를 펼쳤다. 몇차례 준수한 패스도 선보였고, 패스를 주고 들어가는 움직임도 꽤.. 2012. 1. 23.
박주영 리저브에서 46분 활약… 료와 찰떡호흡 자랑? 박주영이 리저브경기에 2경기 연속 선발출장했다. 아스날 리저브팀은 11일 오후(한국시간) 런던 콜니에서 아스톤빌라 리저브팀과의 경기를 가졌다. 박주영의 리저브팀 2경기 연속 선발출장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지만, 별도의 영상 생중계가 진행되지 않아서 문자 중계로만 소식을 전해들어야 했다. 박주영은 일본유망주 료 미야이치, 호이트, 머피, 이스트몬드 등 아스날 리저브팀의 주요 선수들과 함께 선발출장하여 46분만을 소화하고 교체아웃되었다. 아스날 리저브팀의 경기를 문자중계하던 공식트위터는 '박주영이 료에게 좋은 패스를 주었다.', '두 선수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며 박주영과 료의 호흡을 칭찬했다. 전반전 중반즈음에는 박주영이 20야드(약 18m) 거리에서 날린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나가기.. 2012. 1. 12.
킹 앙리, 복귀하자마자 결승골 작렬! (FA컵 아스날 1-0 리즈) 킹 앙리가 아스날에 복귀하자마자 결승골을 작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일 오전(한국시간), 아스날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는 아스날과 리즈의 FA컵 3라운드 경기가 벌어졌다. 아스날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아스날로 2개월간 단기임대생활을 하게된 후 아스날이 가진 첫 경기였다. 티에리 앙리는 벤치에서 리즈전을 시작했다. 아스날은 리즈를 상대로 홈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선취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도 마찬가지 양상이였다. 아스날 선수들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밀어부쳤지만 지루한 0-0 상황이 이어졌다. 경기 68분 샤막과 챔벌레인이 빠지고 앙리와 월콧이 투입되었다. 역사적인 킹 앙리의 복귀순간이였다. 재미있던 점은 No.12 앙리와 No.14 월콧이 함께 교체투입.. 2012. 1. 10.
2011/12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대진 추첨결과 9일 새벽에는 2011/12 잉글랜드 FA컵의 4라운드 대진표 추첨이 이루어졌습니다. 맨체스터시티를 꺾고 4라운드에 진출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4라운드에선 안필드 원정으로 리버풀을 만나게 되면서 험난한 FA컵 일정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아스날은 10일 새벽에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전을 이겨야 4라운드에서 아스톤빌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튼은 풀럼과 4라운드에서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FA컵 4라운드 경기는 1월 마지막주에 열리게 됩니다. 2011/12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대진 Brighton & Hove Albion or Wrexham v 뉴캐슬 유나이티드 (Newcastle United) 선더랜드 (Sunderland) v 미들즈브로 (Middlesbrough) Dagenham & Redbri.. 2012. 1. 9.
아스날 박주영, 리저브경기 진작에 뛰었어야 했다 이정도면 박주영 축구인생을 통틀어 가장 최악의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지난 8월 말, 박주영의 아스날 입단으로 대한민국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적한지 4개월이 넘도록 4경기 선발출장에 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링컵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1경기. -슈루즈버리전, 볼튼전, 맨시티전 / 마르세유전) 이럴바엔 겨울이적시장에서 이적이나 임대를 모색하는 편이 낫지 않겠냐는 의견들도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을 정도입니다. 심지어 아스날을 향해서 거침없는 안티의 목소리를 내는 분들도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그러던 중, 5일 새벽 박주영선수가 선더랜드와의 리저브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박주영에게 주어진 기회가 적었다?! 박주영의 아스날 .. 2012. 1. 5.
칼링컵 준결승(4강) 대진 발표… 맨시티vs리버풀, 아스날·맨유·첼시 탈락 칼링컵 준결승(4강) 대진이 발표되었다. 칼링컵 준결승(4강) 대진 크리스탈 팰러스 v 카디프 시티 맨체스터 시티 v 리버풀 준결승전은 1,2차전에 걸쳐서 펼쳐진다. 1차전은 2012년 1월 9일이 있는 주에, 2차전은 2012년 1월 23일이 있는 주에 열린다. 맨유를 제압한 크리스탈 팰러스와 블랙번을 제압한 카디프시티가 준결승전에서 격돌하며,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맨시티와 첼시를 잡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이 경기를 펼치게 된다. 한편 강팀 아스날, 맨유, 첼시가 모두 4강행 좌절을 맛보았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러스에게 1-2 충격패했고, 아스날은 맨시티에게 0-1 패, 첼시는 리버풀에게 0-2 패했다. 아스날의 박주영은 맨시티전에서 선발출장했지만 후반 24분경 교체되었다.. 2011. 12. 1.
반 페르시의 건강이 박주영에게 이로운 이유 네덜란드 국가대표 No.7.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무대에 선발출장했던 선수. 아스날과 네덜란드의 붙박이 주전 스트라이커. 2011-12시즌부터 포병부대 아스날의 캡틴.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가장 빠르게 10골을 기록한 선수. 2011-12시즌 10월의 선수로 선정.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 VANTASTIC Rovin van Persie 위의 말들은 모두 아스날의 넘버원 스트라이커 '로빈 반 페르시'를 설명하는 말들이다. 한때는 '악동'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나, 이제는 거너스의 캡틴으로서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꼽는 이들이 많겠지만, 로빈 반 페르시도 의심의 여지가 없는 월드클래스의..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