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빈1 신해철거리를 가다 - 여전히 신해철을 만날 수 있는 곳 8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신해철거리'의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이곳이 신해철거리로 선정된 배경은, 한 시민이 성남시 이재명시장의 트위터를 통해 '신해철 거리' 조성을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수내동에는 신해철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음악작업을 했던 스튜디오가 위치해있기 때문이다. 신해철거리는 추운 날씨에도 그를 그리워하고 기억하려는 사람들로 가득 붐볐다. 성남시 이재명시장을 비롯하여 신해철씨의 가족들과 팬들, 그리고 성남시민들도 신해철거리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거리를 찾았다. 스페셜게스트의 축하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신해철'과 관련된 공연이라면 늘 발벗고 나서는 가수 홍경민과 넥스트(N.EX.T) 멤버 김동혁, 데빈이 함께했다. 이 날 행사는 '신해철 집들이 (일상으.. 2018.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