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화면 캡쳐]
28일 오후(한국시간), 2012 런던올림픽 남자양궁 8강 단체전에서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가 만났는데요.
대한민국 남자 양궁 단체팀은 227대 220점으로 가볍게 준결승(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경기 볼때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요. :) ㅋㅋㅋ
그 와중에 대한민국 남자 양궁단체팀의 8강 상대팀이었던 우크라이나의 한 선수가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바로 마르키얀 이바슈코(Markiyan Ivashko)선수의 체스트가드(Chest Guard) 때문이었습니다.
[사진=런던올림픽 공식홈페이지]
이바슈코는 '바가지머리'라는 한글이 적혀있는 유별난(?) 가슴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포털사이트에는 '우크라이나 바가지머리'라는 검색어가 상위검색어순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한국제품을 이용하면 한국양궁선수 만큼 좋은 성적이 나오리란 기대 때문에 착용했을까요?
직접 이바슈코선수에게 가슴보호대 출처에 대해 물어보지 않는 한 영원히 미스테리로 묻힐 듯 하군요.ㅎㅎ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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