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4-0 슈투트가르트
(총 스코어 바르셀로나 5-1 슈투트가르트,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UEFA 챔피언스리그
장소 : 누 캄프
2010. 3. 18(한국시간)
득점자 :
13분 리오넬 메시,
22분 페드로 로드리게스,
60분 리오넬 메시,
89분 보얀 크르키치(이상 바르셀로나)
18일 오전(한국기준), 바르셀로나가 홈 누 캄프로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를 불러들여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지난 1차전 독일원정에서 1-1 무승부로 고전을 면치못했던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무려 4골을 넣는 골잔치를 벌이며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지었다. 물론 바르셀로나, 아니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메시는 오늘도 두 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메시의 선제골로 분위기 압도
경기가 바르셀로나의 분위기로 넘어간 결정적인 이유는 빠른시간에 터져나온 메시의 선제골 덕분이였다. 투레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특유의 드리블로 볼을 끌고 나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베테랑 골키퍼 레만은 볼의 방향을 읽고 몸을 날려보았지만, 어쩔 수 없는 실점상황이였다. 선제득점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느슨하게 가져가기는 커녕,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이다'라는 말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팀이 바르셀로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두 팀의 볼점유율은 6-4였으며 슈투트가르트는 경기 90분 중 두번의 슈팅기회만을 가져갔으나, 유효슈팅은 단 한번도 날리질 못했다. 결국 메시의 기선제압이 바르셀로나로 경기흐름을 가져오는데 가장 큰 몫을 한 것이다.
페드로,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별
페드로 로드리게스는 오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바르셀로나의 8강행에 기여했다. 메시가 골상황을 매우 잘 만들어주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지은 페드로의 결정력도 훌륭했다. 사실 'FC바르셀로나'라는 팀을 떠올리면 흔히 메시, 사비, 푸욜 등의 세계적인 선수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페드로'라는 또다른 별이 존재했기에 지금의 바르셀로나가 대단한 역사를 써내려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나다.
페드로는 바르셀로나가 6관왕을 달성한 당시에, 바르셀로나가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페드로는 현재 보얀이 그렇듯 교체선수로 활용이 되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주전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메시,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으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을때 페드로가 맹활약을 펼치며 그들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페드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7골 1어시스트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바르셀로나의 리그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경기 88분에 투입된 보얀 크리키치는 투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득점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샛별 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셀로나와 슈투트가르트 2차전/하일라이트 동영상>
■ 메시의 첫 골 장면 (바르셀로나 1-0 슈투트가르트) 경기 13분
■ 페드로의 골 장면 (바르셀로나 2-0 슈투트가르트) 경기 22분
■ 메시의 두번째 골 장면 (바르셀로나 3-0 슈투트가르트) 경기 60분
■ 보얀의 골 장면 (바르셀로나 4-0 슈투트가르트) 경기 89분
이로서 챔피언스리그 8강행 팀이 모두 확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2팀밖에 올라가지 못했고,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 분데스리가 팀이 각각 한 팀씩 8강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돋보이는 점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2팀이나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8강 대진 추첨은 오는 19일에 하게된다.
(총 스코어 바르셀로나 5-1 슈투트가르트, 바르셀로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UEFA 챔피언스리그
장소 : 누 캄프
2010. 3. 18(한국시간)
득점자 :
13분 리오넬 메시,
22분 페드로 로드리게스,
60분 리오넬 메시,
89분 보얀 크르키치(이상 바르셀로나)
18일 오전(한국기준), 바르셀로나가 홈 누 캄프로 독일의 슈투트가르트를 불러들여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뤘다. 지난 1차전 독일원정에서 1-1 무승부로 고전을 면치못했던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무려 4골을 넣는 골잔치를 벌이며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지었다. 물론 바르셀로나, 아니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 메시는 오늘도 두 골을 넣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메시의 선제골로 분위기 압도
경기가 바르셀로나의 분위기로 넘어간 결정적인 이유는 빠른시간에 터져나온 메시의 선제골 덕분이였다. 투레의 패스를 받은 메시는 특유의 드리블로 볼을 끌고 나가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베테랑 골키퍼 레만은 볼의 방향을 읽고 몸을 날려보았지만, 어쩔 수 없는 실점상황이였다. 선제득점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느슨하게 가져가기는 커녕, 더욱 공격적으로 나왔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이다'라는 말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팀이 바르셀로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두 팀의 볼점유율은 6-4였으며 슈투트가르트는 경기 90분 중 두번의 슈팅기회만을 가져갔으나, 유효슈팅은 단 한번도 날리질 못했다. 결국 메시의 기선제압이 바르셀로나로 경기흐름을 가져오는데 가장 큰 몫을 한 것이다.
페드로,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별
페드로 로드리게스는 오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바르셀로나의 8강행에 기여했다. 메시가 골상황을 매우 잘 만들어주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깔끔한 마무리를 지은 페드로의 결정력도 훌륭했다. 사실 'FC바르셀로나'라는 팀을 떠올리면 흔히 메시, 사비, 푸욜 등의 세계적인 선수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에 '페드로'라는 또다른 별이 존재했기에 지금의 바르셀로나가 대단한 역사를 써내려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나다.
페드로는 바르셀로나가 6관왕을 달성한 당시에, 바르셀로나가 참가한 6개 대회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페드로는 현재 보얀이 그렇듯 교체선수로 활용이 되었지만, 이제는 엄연히 주전선수로 거듭났다. 특히 메시,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으로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을때 페드로가 맹활약을 펼치며 그들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페드로는 프리메라리가에서 7골 1어시스트라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바르셀로나의 리그우승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경기 88분에 투입된 보얀 크리키치는 투입된지 얼마되지 않아 바로 득점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의 샛별 다운 기량을 과시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바르셀로나와 슈투트가르트 2차전/하일라이트 동영상>
■ 메시의 첫 골 장면 (바르셀로나 1-0 슈투트가르트) 경기 13분
■ 페드로의 골 장면 (바르셀로나 2-0 슈투트가르트) 경기 22분
■ 메시의 두번째 골 장면 (바르셀로나 3-0 슈투트가르트) 경기 60분
■ 보얀의 골 장면 (바르셀로나 4-0 슈투트가르트) 경기 89분
이로서 챔피언스리그 8강행 팀이 모두 확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2팀밖에 올라가지 못했고,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 분데스리가 팀이 각각 한 팀씩 8강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돋보이는 점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2팀이나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8강 대진 추첨은 오는 19일에 하게된다.
챔피언스리그 8강행 확정 팀 :
아스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팀)
보르도,리옹(프랑스 리그앙 2팀)
바르셀로나(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팀)
인터밀란(이탈리아 세리에A 1팀)
바이에른뮌헨(독일 분데스리가 1팀)
CSKA 모스크바(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팀)
아스날, 맨체스터유나이티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팀)
보르도,리옹(프랑스 리그앙 2팀)
바르셀로나(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팀)
인터밀란(이탈리아 세리에A 1팀)
바이에른뮌헨(독일 분데스리가 1팀)
CSKA 모스크바(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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