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블루투스 마우스가 갑자기 사고 싶어져서.. 하나 질렀습니다.
(요새 자꾸 뭔가 사고싶..)
엔지니어분이 쓰는걸 보고 '엇, 저거 특이하고 예쁜데?' 라고 생각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아크 마우스 입니다. 잠깐 써볼 기회가 있어서 써볼때 느낌은 손에 그리 익지 않는다는 느낌이었음에도.. 그 아름다운 아크 곡선이 아른아른 머릿속에 떠오르기에 질러보았습니다.
Microsoft Arc Mouse (Bluetooth)
박스 모습입니다. 아릅답..
접사..
마우스 외 구성품입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것이 파우치이고, 그외 매뉴얼 들입니다.
드디어 개봉.. 마소 아크마우스와의 첫만남.. 생각해보니 마우스는 로지텍이나 삼성, W3 제품 등등을 써봤고..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를 써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쁩니다.. 아..
뒤집어 본 모습입니다. 마치 뒤집어진 거북이 같은 모습..
밑부분에는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자석 붙이는 척척 붙어서 편리합니다.
접어본 모습.. 이렇게 접어서 파우치에 넣고 갖고 다니면 됩니다.
배터리는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이제 일주일쯤 써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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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MS 아크마우스의 장점: 예쁘다 / 휴대하기 좋다 / 예쁘다 / 예쁘다 (????) / 리시버 보관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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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MS 아크마우스의 단점: 마우스에 굴곡이 있어서 높이가 다소 높다 (마우스 사용시 손목에 부담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다른 제품을 고려하시거나, 손목받침대를 이용하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존 마우스에 비해 조금 높다는 느낌입니다.)
뭐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손이 작은 편이라 처음 마우스를 잡았을때 '억!' 할만큼 높이가 느껴져서.. 얼마 못쓰고 서랍에 넣게 되는게 아닌가 걱정을 좀 했는데.. 쓰다보니 그렇게 부담되지는 않습니다. 뭐.. 마우스보다는 키보드에 의존해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으로 짧은 아크마우스 리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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