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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파고다 신촌

신촌파고다 다이렉트잉글리쉬: 함께 이야기하는 즐거움, 영어 그룹수업의 매력

by 이세진 2013. 10.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촌 파고다 다이렉트잉글리쉬의 ITC 그룹수업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이렉트잉글리쉬는 일대일 원어민영어회화 수업을 중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수업을 듣게 되면 무료로 그룹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수업시간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죠!)

 

 

 

 

그룹수업은 일대일 토픽프로그램처럼 어떠한 주제나 기사를 놓고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요. TED 영상을 보고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수업도 있습니다. 수강생 입맛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어요. 특히 TED의 경우 혼자 공부하기에는 다소 어렵기도 한데요. 그룹수업에서 TED를 함께 공부하면 모르는 표현이나 단어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도 있고, 다른 수강생들과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지금까지 그룹수업에 세 차례 참여해보았습니다. 두 번은 TOPIC을 가지고 하는 토론 수업이었고, 한 번은 TED 영상을 보고 진행하는 수업이었는데요. 아무래도 ‘TED’ 강의가 이슈인 요즘이다 보니 테드수업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네요. 혼자 보려고 할 때는 막막했는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보고 설명을 들어서 뭔가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듯한 느낌? ㅎㅎ

 

 

 

http://www.ted.com/talks/jae_rhim_lee.html

 

다이렉트잉글리쉬와 함께 TED도 쉽게!
제가 그룹수업을 통해 테드를 듣던 날 테드 주제는 예술가 이재림씨의 ‘버섯 수의’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죽음과 장례의식, 환경문제 등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흥미로운 주제였죠.

 

TED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지만 사실 엄두가 안 나서 시도조차 못했는데, 원어민 선생님께 직접 모르는 표현들을 여쭤볼 수 있으니 이해하기가 편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영상을 함께 보고 이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의견에 대해 영어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다이렉트잉글리쉬 TED 그룹수업의 장점!

 

게다가 다이렉트잉글리쉬에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아일랜드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오신 원어민선생님들이 계세요. 그래서 ‘미국영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영어’에도 익숙해질 수 있고, 덤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죠.

 

지난번 TED 강의 때는 아일랜드에서 오신 존 선생님과 함께했는데요. 저는 다이렉트잉글리쉬 강사님들 중 존 선생님 발음이 제일 알아듣기 어렵더라고요. 미국영어에만 익숙했던 제 귀가 다소 버거워 하는 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존 선생님 수업을 들을 때는 항상 흥미진진해요. 아일랜드식 영어에 익숙해지려고 더 귀를 쫑긋 하기도 하고요. 아일랜드의 문화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해주시거든요. 버섯수의에 관한 TED 강의를 들었던 수업시간에는 아일랜드의 장례식 문화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셨답니다. 언제 한번 해외의 다양한 장례식 문화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소개해드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다이렉트잉글리쉬 그룹수업 수강 후기였습니다!

 

 

 

 

※ 위 글은 신촌 파고다 다이렉트 수업을 수강하고 작성한 수업 후기입니다.

-글쓴이 : 신촌 파고다 다이렉트잉글리쉬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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