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지 및 일반

나의 영원한 hero, 신해철 그대를 보내며

by 이세진 2014. 10. 27.

너무나 허망해서 말이 나오지 않네요.

아직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가십니까...

 

 

불과 2주전 공연에서도 웃으며 즐거워했던 우리인데..

 

게을러터진 나는 아직 1달전 Reboot 공연 리뷰도 못 적었는데?

'I want it all' 정식발매도 안되었는데?

 

믿기지가 않아..

 

 

 

 

 

 

제대로된 인삿말은 나중에서야 적을 수 있을 것 같아.

 

단지..

그대가 평안했으면 좋겠어.

그곳에서 평안한거지?

 

 

 

그대는 청소년기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그대 덕분에 참 많이 행복했어.. 고마워.

 

 

나의 영원한 hero, 신해철 그대를 보내며.

 

 

 

 

 

 

p.s 나 근데.. 그대가 너무 그리울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