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허망해서 말이 나오지 않네요.
아직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가십니까...
불과 2주전 공연에서도 웃으며 즐거워했던 우리인데..
게을러터진 나는 아직 1달전 Reboot 공연 리뷰도 못 적었는데?
'I want it all' 정식발매도 안되었는데?
믿기지가 않아..
제대로된 인삿말은 나중에서야 적을 수 있을 것 같아.
단지..
그대가 평안했으면 좋겠어.
그곳에서 평안한거지?
그대는 청소년기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그대 덕분에 참 많이 행복했어.. 고마워.
나의 영원한 hero, 신해철 그대를 보내며.
p.s 나 근데.. 그대가 너무 그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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