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콘텐츠페어 미리보기⑥] 창의인재를 발굴하는 비법 총망라, 창의인재포럼

21세기는 보통 정보화시대라고 일컫는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IT강국이라고 불릴 만큼 정보화산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런 정보화시대의 다음 단계는 바로 '창조화 시대'라고 한다. '창의력' 그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콘텐츠산업에 있어서 '창의력'이라는 요소는 필수적인 것인데, 그리 쉽게 키워지는 능력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있고 '창의력학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근에는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학습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콘텐츠의 전반적인 특성을 잘 이해하며 풍부한 창의력으로 참신한 것을 창조해낼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비법! 바로 대한민국콘텐츠페어에서 펼쳐진다. 오는 9월 8일 컨퍼런스센터 401호에서 '문화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창의인재 양성방안', '성공적인 북미 시장진출을 위한 창의인재양성 사레 발표', '누가 미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문화기술을 이끄는가?'에 창의인재포럼이 열릴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창의인재포럼 내용 및 참가 전문가
창의인재1 : 문화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창의인재 양성방안 10:30~12:00 (90분) 
 
닉 파웰 (학장, 영국국립영화학교 / 영국 버진 그룹 공동창립자, 영화 <크라잉게임> 제작자)
-창의력 개발의 모든 것
닉 파웰은 영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주름잡는 <버진레코드>, <펠라스 픽쳐스>, <스칼라프로덕션>을 진두 지휘해온 거물이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현재 그는 영국국립영화학교 학장에 재직 중이기도 하다.  업계와 학계에서 동시에 성공을 거둔 닉에게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비결을 들어보자. 


맥스 하워드 (사장, 액소더스필름 그룹 / 前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 대표)

-명품 애니메이션 제작 및 인재상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 대표와 디즈니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고 <미녀와 야수>, <라이온킹>, <스페이스 잼> 등 헐리우드 애니메이션계의 최고 흥행 작품들을 배출한 미국 애니메이션 전문가가 애니메이션 TOP 10 명장면과 이러한 세계적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창의적인 인재상은 무엇인지 이야기 한다. 





창의인재2 : 성공적인 북미 시장진출을 위한 창의인재양성 사례 발표 13:00~14:30 (90분) 
 
벤자민 콜링 (입학처장, 벤쿠버필름스쿨)

-마에스트로의 첫 번째 조건 : 창의력 
영화, TV, 애니매이션 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종합예술학교 벤쿠버필름스쿨(VFS)이 가장 우선시하는 교육은 학생들에게 스토리텔링 능력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들의 교육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VFS의 입학처장을 통해 직접 들어보자. 


라이언 렛즈벡 (이사, 캐나다문화인력양성협회) 
-업계를 평정한 인터엑티브 미디어 
캐나다문화인력양성협회(CHRC) 이사에게 캐나다의 인터엑티브 미디어 산업에 대해 들어본다. 업체들   간의 이슈와 인력양성, 기반구축, 국가 내 기구의 필요성 등 인터액티브 미디어 산업을 진흥시키기 위한   오랜 노력과 이에 대한 결과물 등을 이야기할 것이다. 



창의인재3 : 누가 미래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문화기술을 이끄는가? 14:40~16:10 (90분) 
 
로버트 다우링 (대표, 밥 다우링그룹 / 前<헐리우드리포터> 편집장)
-3D의 미래는 누가 선도하는가 
3D 기술은 미국 영화 업계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게임, 홈 엔터테인먼트, 방송까지 순식간에 스며들었다. 미디어업계의 권위자 다우링과 함께 3D기술의 동향을 들어보고, 2D와 3D의 매출액 비교를 통해 스크린에서 3D의 활약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스기야마 토모유키 (총장·설립자, 디지털할리우드대학) 

-일본의 콘텐츠 교육과 디지털할리우드대학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특수효과 등 일본의 콘텐츠는 이미 세계 최고수준에 올랐지만, 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고등교육기관은 없었다. 디지털헐리우드대학은 디지털 시대의 고급콘텐츠를 개발을 목적으로 일   본 최초의 콘텐츠 전문 4년제 대학과 대학원을 개설했다. 그 설립 배경과 디지털헐리우드대학만의 차별화되   고 특성화된 교육에 대해 총장에게 직접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