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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자 서울특별지사, <사랑나눔 바자> 개최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는 결식아동 '사랑의 도시락' 마련을 위한 가 개최되었다. 를 주최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국내 유수 기업 및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으로 결식아동 도시락 사업 후원을 위해 2003년 9월부터 재활용 매장인 적십자 '사랑의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개점 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자문위원들이 기능한 의류, 애장품과 더불어 유명 업체에서 기증한 브랜드 잡화류·화장품류 및 식료품 등이 판매되었다. 일반 시민들은 좋은 품질의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더불어 나눔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현장 분위기는 여느때보다 훈훈했다. '사랑의 나눔터' 개점 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은 결식.. 2009. 9. 28.
'엣지있는' 스트라이커 토레스, 이번 시즌 득점왕 가능할까? 토레스가 26일 리버풀의 안방인 앤필드에서 헐시티를 상대로 헤트트릭을 작렬하며 골잡이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날 리버풀은 토레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6-1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시즌초반 불안을 씻고 우승경쟁구도에 뛰어든 양상이다. 무엇보다 '골맛을 아는'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의 맹활약이 앞으로 리버풀의 선전을 기대하게끔 한다. 스페인 출신 스트라이커 토레스가 이번 시즌에는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을까? 올 시즌EPL 득점왕 경쟁 구도 이번 시즌 EPL의 득점왕 경쟁 구도는 지난 시즌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뛰어난 득점력으로 늘 EPL 득점왕 후보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이적을 했기 때문이다. 호날두의 이적 이후 웨인 루니가 이전보다 더 폭발.. 2009. 9. 27.
안태은의 골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서울, 움살랄에 2-3 역전패 FC서울이 어이없는 심판판정에 골을 도둑맞으며 움살랄에게 역전패하고 말았다. 24일 새벽 카타르 도하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반전에만 정조국이 2골을 넣으며 2-0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지만, 움살랄에게 내리 3골을 내주며 원정경기의 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넣었기에 쉽게 풀릴 것만 같던 경기… 경기 초반 선제득점으로 FC서울은 확실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조국이 전반 3분에 통쾌한 슈팅으로 움살랄의 골망을 갈랐다. 그리 쉽지 않은 각도였음에도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멋진 득점이였기 때문이였는지 현지카메라는 정조국선수를 계속 비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반 45분에는 서울 특유의 패싱게임을 통해 패널티박스안으로 전진해나갔고, 정조국이 .. 2009. 9. 24.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AFC 챔스 분뇨드코르 3-1 포항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길에 올랐던 포항스틸러스가 3-1 패배를 안고 홈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시각으로 23일 밤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의 분뇨드코르와의 경기에서 노병준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내리 3골을 쉽게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포항,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3-1 대패를 당한 경기였지만, 분명히 압도적으로 밀리는 경기는 아니였다. 전반 7분 노병준의 빠른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도 포항이였다. 이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위협적인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카르펜코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이 포항의 골망을 가르면서 1-1 동점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에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팽팽한 경기내용을 .. 2009. 9. 24.
이보다 뜨거울 순 없었다! 맨체스터 더비, 맨유의 4-3 승 [09/10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시티 ◈ 경기장소 : 올드트레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 ◈ 득점 : 루니 2분, 플레쳐 49분, 80분, 오웬 95분 (이상 맨유) 4 - 3 가레스 베리 16분, 벨라미 52분, 90분 (이상 맨시티) -박지성, 선발출장하여 62분동안 활약해 -절친 에브라와 테베즈, 이젠 적으로 만나 열정적인 경기력 선보이다 -셰이 기븐의 슈퍼세이브 쇼쇼쇼! -회춘한(?) 긱스, 환상적인 패싱으로 어시스트만 3개 기록해 -리버풀 원더보이 오웬, 맨유맨이 되어 경기의 마침표를 찍는 골로 맨유팬을 열광시키다 20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트레포드에서는 화끈한 더비경기 한 판이 펼쳐졌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에 빛나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의 변신.. 2009. 9. 21.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2 대파… 즐라탄 선제골, 메시 두 골 넣으며 만점활약 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침몰시켰다.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누캄프에서 펼쳐진 두 팀의 맞대결은 바르셀로나의 5-2 완승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가 이미 4골을 몰아넣은 상황에서 아게로와 포를란이 뒤늦게 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 대항했으나 아픈 패배를 안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적생 즐라탄, 적응기 따위 필요없다? 연일 득점포 가동 스웨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번시즌 인터밀란에서 이적해온 이적생이다. 특히 지난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노릴 정도의 많은 골과 챔피언스리그 결승골로 바르셀로나에 많은 공헌을 했던 사무엘 에투와의 맞트레이드로 많은 기대와 걱정을 낳았던 즐라탄은 이적생 답지 않은 화끈한 득점포를 연일 가동하고 있다. 사실 흑표범 에투보다 즐라탄이 바르셀로.. 2009. 9. 20.
"우린 역시 극장체질!" 리버풀, 웨스트햄 3-2로 간신히 격파 [09/10 EPL] 웨스트햄 vs 리버풀 ◈ 경기장소 : 볼린 그라운드 (웨스트햄 홈) ◈ 득점 : 디아만티 29분(PK), 콜 45분 (이상 웨스트햄) 2 - 3 토레스 20분, 75분, 쿠잇 41분 (이상 리버풀) 20일, 웨스트햄의 홈구장인 볼린 그라운드에서는 홈팀 웨스트햄과 '극장 경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리버풀과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극장 경기 : 경기 종료 직전까지 득점, 실점 등을 하며 극적인 승부를 펼치는…) 토레스의 멋진 선제골! 하지만 쉽게 PK를 내주며 1-1 팽팽한 경기 이어가 웨스트햄과 리버풀과 경기초반부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여러차례 웨스트햄의 골문을 공략하던 리버풀은 토레스가 멋진 돌파와 함께 감각적인 슈팅으로 웨스트햄 골문을 가르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 2009. 9. 20.
모나코, 니스 원정에서 3-1 대승 거둬… 박주영 환상 어시스트 20일 새벽, 니스의 홈 구장인 스타드 뒤 레이서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경기에서 원정길에 나선 모나코가 3-1로 승리를 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모나코가 탄탄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일찌감치 선제득점에 성공했고 결국 니스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박주영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는 국내팬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축구팬들에게도 큰 관심사였다. 경기 내내 박주영선수를 관심있게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 것은 이를 보여주는 한 예였다. 원정경기에서 환상적인 공격력 과시한 모나코 모나코는 지난 시즌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준 적이 많다. 빅리그 진출을 노리는 어린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기 위해 팀플레이 보다는 개인플레이를 하는 경향을 .. 2009. 9. 20.
베르마엘렌, 아스날을 일으키다! 위건 상대로 4-0 승리 [09/10 EPL] 아스날 vs 위건 ◈ 경기장소 : 에메레이츠 스타디움 (아스날 홈) ◈ 득점 : 베르마엘렌 25분, 49분, 에두아르두 59분, 파브레가스 90분 (이상 아스날) 4 - 0 19일, 아스날의 홈구장인 에메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위건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다. 위건으로의 이적으로 주목을 받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조원희가 경기에 출장할지 여부는 또 하나의 관심사였다. 무엇보다 시즌초반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였던 아스날이 최근 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맨체스터시티에게 패하면서 그 상처를 씻어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주목되는 경기였다. 벨기에 국가대표 베르마엘렌, 연패의 늪에 빠질뻔한 아스날을 일으키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베르마엘렌은 연패의 늪에 .. 2009. 9. 20.
근성의 FC바젤, AS로마를 무너뜨리다! 17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FC바젤의 홈구장,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E조 1차전 경기에서 스위스 슈퍼리그의 대표적인 강호 FC바젤이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구단 AS로마를 2-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강팀을 상대로는 무조건 '선수비 후역습'? 근성의 FC바젤은 다르다! 선수 개개인의 역량만을 객관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AS로마가 우세했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결코 그렇지 않아보였다. 강팀을 상대로는 보통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FC바젤은 결코 AS로마를 상대로 그러한 경기를 펼치지 않았다. 오히려 AS로마보다 공격적이였고,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해냈다. AS로마 입장에서는 0-2으로 패배한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AS로마는 로마의.. 2009. 9. 18.
한국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대중화로 이끌었던 클래지콰이, 안락한콘서트 마지막을 장식하다 클래지콰이가 의 엔딩 무대에 서다 서울 코엑스에서 8일부터 펼쳐진 대한민국콘텐츠페어 의 마지막 날이였던 지난 11일 오후, 寒(한)의 마지막 무대는 엉뚱하고 깜찍한 매력의 요조,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W&Whale의 뒤를 이어 한국 일렉트로닉 팝의 자존심, 클래지콰이가 등장했다. 특히 3일 간의 가 마무리되는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MBC 와 라디오DJ 등을 통해 탄탄한 인기를 쌓아왔고, 최근 대학가요제 MC 발탁 등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되었던 알렉스의 등장에 수많은 여성팬들이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걸쭉한(?) 목소리의 남성팬들은 호란을 향해 크게 환호를 보내주기도 했다. 정규 4집 [MUCHO PUNK]으로 돌아온 클레지콰이, Love Again 열창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올해 7.. 2009. 9. 14.
W&Whale이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안락한콘서트> 관객들을 사로잡다 어디서 많~이 봤던 W&Whale이 무대를 장식하다 서울 코엑스에서 8일부터 펼쳐진 대한민국콘텐츠페어 의 마지막 날이였던 지난 11일 오후, 寒(한)의 두번째 무대는 엉뚱하고 깜찍한 매력의 요조에 이어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W&Whale이 뒤를이었다. 특히 W&Whale의 경우 광고음악 등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익숙한 노래들을 많이 불러왔기 때문에 관객들은 더욱 열광했다. △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 W&Whale의 공연영상 ※사진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자랑하는 W&Whale의 현장을 좀 더 생생하게 보고 싶다면… 200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