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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리뷰 및 후기74

서강대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난 티아라(T-ara) 서강대 50주년 기념행사 축하공연에서 두번째 무대를 장식한 티아라... 남성팬들의 적극적인 환호속에...(ㄷㄷㄷㄷ...) 생각해보니 티아라를 두번째 보는거였는데... 여전히 그들 각각의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함에 미안함을 느끼며... -고로 사진 하나하나에 따로 주석을 달 수가 없네요. 대신 달아주실 분 ㅜㅜ 무대는 좋은사람, Bo Peep Bo Peep, 내가 너무 아파, 너 때문에 미쳐... (댓글 달아주신 이의용님 덕분에 티아라 선곡리스트를 완성했네요 감사합니다^^) 2010. 4. 18.
서강대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난 신해철(넥스트 N.EX.T) 올해가 서강대의 50주년을 맞는 해라고 한다. 그리하여, 어제(16일 토요일) 서강대에서는 서강대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오후에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신해철(넥스트), 해바라기 1기, 2AM, 티아라 등등등.. 그 중 단연 돋보였던 것은 서강대 동문인(87 철학^^) 신해철의 무대! 다소 경직된 분위기의 축하공연 행사였는데.... 20년 베테랑 가수 신해철은 서강대 대운동장을 콘서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 반가워요, 마왕! 신해철씨는 최근 콘서트를 한다거나 새 음반을 낸다거나 한 적이 없고, 심지어는 방송출연도 드문 상황이였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한 방송이... 쓰레기언론덕분에 욕만 먹은 '모먼트오브트루스' -┎) 그래서인지.... 난 그의 얼굴이 정말 눈물나도록 반가웠다. 무대에서 방방 뛰면서 .. 2010. 4. 18.
서강대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만난 2AM 2AM이 부른 노래 : 잘못했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촛불하나 '서강대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본 2AM! 오늘 4시부터 시작된 서강대의 50주년 기념행사. 7시부터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솔직히 불안불안 했다. 2AM이 요즘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걸 당연히 알고 있기에.. 원래 목적대로...(ㅋㅋ) '넥스트 무대까지만 보고 나올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다... 그러나....... '그래... 기왕 보는거... 평소 노래 즐겨듣는 투에이엠이 직접 오는데, 굳이 먼저 갈 필요까지야...' 라고 생각하고, 넥스트무대가 끝난 후에도 남아서 2AM 무대를 기다렸는......데...!!!! 우앜... 압사당할뻔했다.... 4곡 불렀는데.. 4곡다 전원 합창...... 2AM 인기 정말 대단하.. 2010. 4. 17.
독도지킴이로 나선 공연쟁이 김장훈. 박기태단장과 호사카 교수에게 각각 1억원 전달 9일 오후, '완타치' 전국투어로 대한민국 공연계를 주름잡고 있는 공연쟁이 김장훈이 동해 독도 고지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국회도서관 2층 갤러리에서 세종대 호사카교수와 반크 박기태단장에게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이에 앞서 김장훈은 2009년 11월 호사카교수와 반크에 각각 1억원씩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에서도 김장훈에게 받은 1억원으로 호사카교수가 일본에서 구입한 독도동해관련고지도 네점이 함께 전시되기도 했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기관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동해 관련 고지도 25점과 독도 관련 고지도 15점 등 40점이 전시되었으며 동해지명표기와 독도영유권문제에 관한 일본측의 주장을 반박할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주목을 받았다. "공연에 .. 2010. 3. 9.
뮤지컬 <아킬라>의 멋진 모습을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지난 9일 오후, 한전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날 프레스콜 현장에서는 뮤지컬 하일라이트 공연과 함께 질의응답시간 등이 펼쳐졌다. 프레스콜 현장에서 살~짝 펼쳐진 뮤지컬 의 하일라이트 모습들을 컴퓨터 바탕화면에 담아보자! 장소 : 한전아트센터 일시 : 2009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2시 카메라 : Sony DSLR A230 + 탐론 70-300mm ◆컴퓨터 바탕화면 1280*960에 최적화된 이미지입니다. ::: ::: ::: ::: ::: ::: ::: 뮤지컬 프레스콜 현장에 대한 상세한 포스팅은 곧 이어집니다. 2009. 10. 11.
e-Culture Festival에 참여한 가수 김장훈의 축하공연을 사진으로… 2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는 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특별히 행사개막을 축하하기도 했다. 디지털 뮤직/디지털 디자인/웹툰/MMS사진으로 분류하여 작품을 공모했었던 e-Culture Festival은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을 이 날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디지털 뮤직 부문의 경우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공연이 열려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서울광장에는 이러한 행사 뿐만 아니라 각종 체험 zone들이 설치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콘서트의 황제, 가수 김장훈이 축하무대에 올라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가수 김장훈의 더욱 많은 사진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2009. 9. 29.
국내 최대 종합 복지산업전, SENDEX 2009 (시니어&장애인 엑스포)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2009 시니어&장애인 엑스포(SENDEX 2009)'가 열렸다.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보조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외 유명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였고 다양한 관련용품소개,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루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국내 최대 종합 복지산업전인 SENDEX 2009에 직접 방문해보았다. 장애인 및 고령친화 산업을 이끌어나간다…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 좋은 SENDEX 2009 SENDEX 2009는 ‘장애인 및 고령친화 산업’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고령자 친화적 산업, 장애인 재활 보조기기, 복지용구, 헬스케어, 재활, 요양 서비스 등에 대한 트렌드와 전망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직접 체험.. 2009. 9. 5.
명성황후 혹은 민자영을 그리다… 수애와 함께한 <불꽃처럼 나비처럼> 제작보고회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인 의 제작보고회가 25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 을 연출했었던 김용균 감독과 제작사 대표, 영화에서 자영(명성황후)을 맡은 배우 수애가 함께한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의 에고편 영상과 제작현장 영상 등을 공개했고 기자들의 질의응답시간도 이어졌다. 군입대 직전까지 영화촬영에 힘썼던 무명 역의 조승우는 군입대 사정으로 인해 제작보고회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영상메시지로서 참석을 대신했다. 제작보고회 현장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사랑, 은 뮤지컬,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이미 많이 다루어진바 있는 '명성황후'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풀어간다. 하지만 기존의 드라마 등에서 그려진 명성황후는 남자도 제압할만한 강력한 카리스마를 .. 2009. 8. 25.
유승호·조민기·남지현·유세윤과 함께 한 <아스트로보이> 로드쇼 현장 샂2009년 아톰이 돌아왔다! 1951년 '만화의 신' 테츠카 오사무가 첫 연재한 이래 1963년 일본 최초 TV 애니메이션 방영 후 만화, 음반, 게임, 의류까지 세계적인 '아톰' 신드롬을 불러왔던 아톰이 할리우드 극장판 로 부활했다. 특히 한국판 에서는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아스트로보이의 목소리 연기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오전, 압구정 CGV 1관에서 의 런칭로드쇼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의 국내더빙배우로 캐스팅된 유승호·조민기·남지현·유세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런칭로드쇼 현장 아톰? 아스트로보이? 아톰은 지난 50여년 간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캐릭터이다. 본고장인 일본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40여개국에서 방송되며 아톰 신드롬을 불러모았던 만큼 20.. 2009. 8. 19.
오연호대표, "노무현대통령은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였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는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저자인 오마이뉴스 오연호대표의 강연회가 얼렸다.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치사회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책 만큼 나는 오연호대표가 왜 이 책을 썼는지, 인터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바들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해졌다. 88년 기자생활 시작… 91년 월간지 《말지》 기자로 국회의원 노무현을 인터뷰하다 그는 오마이뉴스 대표이기도 하지만, 베테랑 기자이기도 하다. 오마이뉴스가 완전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질 때가 되면, 다시한번 제대로 기자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힐 만큼 기자일에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91년 월간지 《말지》의 기자로 국회의원 노무현을 처음 인터뷰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던 사람.. 2009. 8. 3.
'청소년에게 유익한 드라마를 만들고 싶다' 이병훈PD의 드라마 이야기 , , … 사극드라마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을 보았을 그 드라마들, 바로 이병훈PD의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그는 70년대 방송에 처음 발을 들여놓은 이후 어느덧 30년이 훌쩍 흘러 대한민국 대표 사극드라마PD가 되었다. 그동안 그가 드라마를 만들면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 제작과정 등을 엮어 만든 책인 《꿈의 왕국을 세워라》출간 기념으로 지난 8일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 이병훈PD의 강연이 열렸다. 71년 의 조연출로 방송일을 시작했던 것 부터 2007년 화제의 사극드라마 에 이르기까지 본인이 함께 해온 드라마의 역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병훈PD가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쥔채 강연을 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인현왕후가 불쌍하니까 늦게 죽여주세요' 라고 전화를 해오는거야" 이병훈PD는 71년 .. 2009. 7. 9.
거침없이 솔직한, 진중권교수의 '미디어아트' 강연현장 100분토론, 칼라TV의 꽃미남(?) 리포터… 평소 거침없는 솔직한 언변으로 무장한, 진중권교수를 설명할 수 있는 말들이다. 지난 22일,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운 18층에 위치한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서는 진중권 교수의 강연이 열렸다. 바로 책 발간 기념으로 열린 '예술의 최전선, 미디어아트의 세계' 라는 주제를 가진 특별 강연이였다.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대중은 '소통'하고 싶어한다 TV, 신문,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가 존재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떠올려 보면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의 대중들은 적극적으로 미디어와 소통하고 싶어한다. 진중권교수는 본인이 대활약한 칼라TV의 예를 대표적으로 들었다. 칼라TV의 카메라가 현장을 보여주면, 대중들은 그 화면을.. 200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