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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포트/한국국대,K-리그, AFC65

마젬베 1-2 포항, 포항스틸러스 클럽월드컵 4강 진출!!! ▲ 데닐손의 득점에 함께 기뻐하는 노병준 (출처 : sportalkorea) 마젬베 1-2 포항 득점자 : Mbenza Bedi 27분(이상 마젬베), 데닐손 49분, 77분(이상 포항스틸러스) 옐로우카드 : Bawaka Mabele 45분, Miala Nkulukuta 54분(이상 마젬베) 장소 : Mohammed Bin Zayed Stadium(Abu Dhabi) 날짜 : 2009. 12. 11 마젬베 포항스틸러스 슈팅 (유효슈팅) 6 (3) 8 (7) 파울 10 4 코너킥 2 3 오프사이드 1 7 볼 점유율 - - 옐로우카드 2 0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5 2 Muteba Kidiaba(GK) Miala Nkulukuta, Bawaka Mabele, Kanyimbo Tshizeu Mabi M.. 2009. 12. 12.
남아공월드컵 조추첨 결과, 한국 16강 진출도 해볼만 하다! 5일 2시경(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추첨 행사는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영상상영 등이 진행된 이후 한 시간 뒤에서나 본격적인 조추첨이 이루어졌다. 데이비드 베컴 등 스타들과 함께 진행된 조추첨 행사는 그 어느때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한국은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그리스와 한 조 ▲ 이미지 출처 : 네이버스포츠 한국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되었다. 남미예선에서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극적으로 본선진출에 성공한 마라도나호 아르헨티나, 청소년축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나이지리아, 유로2004 우승국 그리스는 결코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해볼만 하다는 분위기이다. 그들이 상대할 만하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같은 아시아국가인.. 2009. 12. 5.
성남, 아시아챔피언 포항상대로 1-0 승리!! 성남 챔피언결정전 진출! | 성남, 인천징크스(?)로 K리그 챔피언 될까? K리그 플레이오프 포항스틸야드 (포항스틸러스 홈), 11월 29일 15시 포항스틸러스 - 성남일화 득점자 : 몰리나 44분(이상 성남) 옐로우카드 : 박우현 48분, 이호 52분, 라돈치치 63분, 조병국 65분(이상 성남), 신형민 55분, 최효진 74분 (이상 포함) 레드카드 : 장학영 72분(이상 성남) ■ 양팀 선발 라인업 (교체상황) 포항스틸러스 (홈) 성남 일화 (어웨이) ------노병준---스테보---데닐손------ ------김정겸---김태수---김재성------ 신형민----황재원----김형일----최효진 -------------신화용(GK)------------- ------라돈치치--몰리나--조동건------ ------김철호----김정우----이호------ 장학영----조병국-.. 2009. 11. 29.
성남, 아시아챔피언 포항을 상대하게 되다 | 성남 1-0 전남, 성남 플레이오프행!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2009년 11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 K리그 준플레이오프 성남일화 1-0 전남드래곤즈 득점자 : 몰리나 23분(김성환 도움) 정규리그 3위를 꺾고 올라온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을 극적인 승부차기 끝에 꺾고 올라온 성남일화가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소가 성남일화의 홈으로 결정된 이유는, 성남일화가 전남드래곤즈보다 정규리그 순위가 높았기 때문이다. (성남일화 정규리그 4위 마감 / 전남 드래곤즈 정규리그 6위 마감) 성남의 중앙수비수 샤샤와 조병국이 레드카드와 옐로우카드 누적으로 빠져있고, 신태용감독 역시 퇴장조치되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었다.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는 단판경기이기 때문에 쉽사리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경기였다. 성.. 2009. 11. 26.
김용대-정성룡 투톱(?)이 이뤄낸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성남-인천 경기 -성남의 국가대표급 골키퍼 두명이 성남의 준플레이오프를 확정짓다 득점자 : 성남 라돈치치(연장전반 10분) 1-1 인천 김민수(연장후반 7분) 레드카드 : 샤샤, 조병국(옐로우카드 누적) 승부차기 결과 : 3-2 성남 승, 성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정말 말 많고 탈 많고 볼거리(?)도 많은 경기였다. 22일 오후 성남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성남과 인천의 6강전. 전반전 인저리타임에 성남의 중앙수비수 샤샤가 퇴장당하며 성남의 분위기를 깨뜨리는가 했지만 오히려 성남이 수적열세를 이겨내며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수적우위를 살린 인천역시 열심히 공격해보았지만 90분 0-0 무득점 경기. 이 날의 하일라이트는 연장전과 승부차기였다. 일찌감치 퇴장당한 샤샤.. 2009. 11. 23.
전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김호준골키퍼에게도 박수를… 전남 준플레이오프 진출! 승부차기가 가른 이들의 운명 -김호준골키퍼의 선방에도 불구하고 서울 탈락 전남 1 - 1 서울 (무승부) 승부차기 결과 3-2 전남 승! 전남 플레이오프 진출 득점자 전남 : 이규로 전반 12분(도움 웨슬리) 서울 : 정조국 전반 15분(도움 기성용) 팽팽한 경기가 120분간 지속되었다. 전반 12분 전남 이규로의 통쾌한 슈팅이 서울의 골망을 가르자마자 전반 15분 환상적인 기성용의 킬패스를 받은 정조국이 전남의 골망을 갈랐고, 두 팀의 공방전은 정규시간 90분이 흘러가도 끝날 줄을 몰랐다. 이후 치뤄진 연장 30분 동안에도 치열한 공방전을 계속되었다. 특히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었던 양팀이 체력고갈로 무너지면서 양 팀 모두 절호의 찬스를 몇차례 맞이하기도 하였지만 더 이상의 골은.. 2009. 11. 22.
[한국세르비아전] 절반의 성공, 세르비아는 훌륭한 상대였다 | 28경기 연속 무패기록 실패 18일 11시 30분(한국시간), 설기현의 팀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한국과 세르비아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펼쳐졌다. 지난 덴마크전과 달리 경기장의 상태도 크게 문제는 없었다. 다만 기성용, 김정우, 김치우, 곽태휘, 정성룡 등 K리그 챔피언십 6강전에 참여하는 K리거들이 조기 귀국했다는 것 빼고는 한국팀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조건의 경기였다. 프랑스를 물리치고 조 선두로 가볍게 월드컵최종예선을 통과한 유럽강호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은 승패를 떠나 얻어가는 것이 많은 평가전이였다. 세르비아는 어떤 팀? 세르비아는 피파랭킹 20위의 축구강호이다. 특히 박지성의 팀동료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비디치가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나라이다. 특히 190cm 이상의 큰 키를 갖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여.. 2009. 11. 19.
[한국덴마크전] 덴마크전, 충분히 잘 싸웠다! 그러나… 15일 오전 4시(한국기준), 덴마크 에스비에르 블루워터아레나 스타디움에서 덴마크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이 펼쳐졌다. 일찌감치 표가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이 평가전은 0-0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이로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게 되었다. 덴마크전에서 얻게된 것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앞으로 더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지 말아보자. 덴마크는 어떤팀? 덴마크는 피파랭킹 27위의 강팀이다. 이번 월드컵 지역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덴마크와 같은 조였던 포르투갈은 플레이오프를 치뤄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2006년에서는 우리나라를 3-1로 제압한 바도 있다. 물론 이번 평가전에는 아스날의 젊은 스트라이커 벤트너와 리버풀의 수비수 다니엘 아.. 2009. 11. 15.
포항, 챔스 4강 갈 자격이 충분했던 그들의 아름다운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 아니, 포항은 그 기적을 스스로 일구어냈다. 30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져친 포항스틸러스와 분뇨드코르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총 스코어 5-4로 포항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3-1 패배로 4강전이 쉽지만은 않을 듯 싶었던 포항이 분뇨드코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스코어 3-1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고, 총 스코어가 4-4가 되면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스테보의 결승골이 터지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포항이 4강 진출할 수 있었던 비결, 포항 스틸야드의 힘? 포항은 우즈베키스탄의 절대강호, 뷴뇨드코르에게 1차전 원정길에서 패배를 했다. 이른 시간에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석연치않았던 심판 판정과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원정경기의 부담 등이 겹쳐 포항.. 2009. 10. 1.
안태은의 골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서울, 움살랄에 2-3 역전패 FC서울이 어이없는 심판판정에 골을 도둑맞으며 움살랄에게 역전패하고 말았다. 24일 새벽 카타르 도하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전반전에만 정조국이 2골을 넣으며 2-0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는 듯 했지만, 움살랄에게 내리 3골을 내주며 원정경기의 벽을 뚫지 못했다. 전반전에만 2골을 몰아넣었기에 쉽게 풀릴 것만 같던 경기… 경기 초반 선제득점으로 FC서울은 확실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정조국이 전반 3분에 통쾌한 슈팅으로 움살랄의 골망을 갈랐다. 그리 쉽지 않은 각도였음에도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멋진 득점이였기 때문이였는지 현지카메라는 정조국선수를 계속 비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반 45분에는 서울 특유의 패싱게임을 통해 패널티박스안으로 전진해나갔고, 정조국이 .. 2009. 9. 24.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AFC 챔스 분뇨드코르 3-1 포항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길에 올랐던 포항스틸러스가 3-1 패배를 안고 홈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시각으로 23일 밤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의 분뇨드코르와의 경기에서 노병준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내리 3골을 쉽게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포항,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3-1 대패를 당한 경기였지만, 분명히 압도적으로 밀리는 경기는 아니였다. 전반 7분 노병준의 빠른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도 포항이였다. 이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위협적인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카르펜코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이 포항의 골망을 가르면서 1-1 동점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에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팽팽한 경기내용을 .. 2009. 9. 24.
[A매치 친선] 오랜만에 시원한 승리 쟁취한 대~한민국! 하지만 경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A매치 친선] 대한민국 vs 호주 ◈ 경기장소 :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홈) ◈ 득점 : 박주영 5분, 이정수 20분, 설기현 87분(이상 대한민국) 3 - 1 패트릭 키스노르보 34분(이상 호주) 주말 오후였던 5일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호주의 A매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물론 친선경기기는 하지만 두 팀 모두에게 무척 의미있는 경기였던 만큼 많은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그 동안 A매치에 소집되지 못했던 국가대표 '올드보이' 인 이동국, 설기현, 김남일 등이 소집되어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동국-박주영 투톱 출격… 전 대표팀 감독 핌 베어백이 대한민국에 창을 겨누다 그동안 국가대표 명단에 오르지 못했던 이동국과 AS모나코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 2009.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