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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202

무링요의 인터밀란, 첼시를 무너뜨리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인터밀란 2-1 첼시 인터밀란 2-1 첼시 득점자 : 디에구 밀리토 3분, 캄비아소 55분 (이상 인터밀란), 칼루 51분(이상 첼시) 옐로우카드 : 모따 8분, 디에구 밀리토 21분, 살로몬 칼루 23분 장소 : 쥐세페 메아챠, 산시로(인터밀란 홈) 무링요의 인터밀란이 일을 냈다. 현재 09/10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첼시를 무찌른 것이다. 물론 인터밀란 역시 09/10 세리에A에서 단독 선두 질주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첼시는 무링요가 지휘했던 팀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결과가 주목된다. 무링요와 첼시의 특별한 관계 덕분인지 이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인터밀란, 빠른 선제골로 홈에서 기선제압 성공 2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홈인 쥐세페 메아챠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 2010. 2. 25.
홈에서 10점 만점에 10점 경기를 펼친 슈투트가르트!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슈투트가르트 1-1 바르셀로나 슈투트가르트(독일 분데스리가) 1-1 바르셀로나(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장소 : 고틀리엡 다이믈러 (슈투트가르트 홈) 득점자 : 카카우 25분(이상 슈투트 가르트), 이브라히모비치 52분(이상 바르셀로나) 슈투트가르트 바르셀로나 슈팅 (유효슈팅) 13 (5) 8 (4) 파울 12 8 코너킥 2 5 오프사이드 4 3 볼 점유율 28% 72% 옐로우카드 3 2 레드카드 0 0 골키퍼 선방 3 4 1차전 홈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친 슈투트가르트 슈투트가르트는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훌륭한 경기결과를 이끌어냈다. 바르셀로나에게 압도적인 볼점유율을 내줬음에도 오히려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던 것은 슈투트가르트 쪽이였다. 메시, 이브라히모비치 등 바르셀.. 2010. 2. 24.
벵거감독 "벤트너는 내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벵거감독 "벤트너는 내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 것이다" 아르센 벵거감독이 니클라스 벤트너가 포르투 원정경기에서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 거라면서 벤트너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덴마크 스트라이커는 지난 10월 31일 북런던더비에서 사타구니 부상으로 18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을 하였고, 챔피언스리그 포르투 1차전에서 선발출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벵거감독은 벤트너의 장점을 칭찬하면서 22살의 벤트너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로빈 반 페르시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벵거감독은 돌아온 벤트너가 그의 능력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능력을 증명해보일 수 있다!" "나는 그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1.. 2010. 2. 17.
아스날이 포르투 원정경기 직전에 부상여파를 맞게 되었다 [아스날코리아 번역기사] 아스날이 포르투 원정경기 직전에 부상여파를 맞게 되었다 아스날이 몇몇의 1군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포르투와의 험난한 원정경기를 갖게 되었다. 안드레이 아르샤빈과 알렉스 송이 지난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입은 후 포르투갈 챔피언 포르투와의 1차전 경기가 열릴 때까지도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윌리암 갈라스와 마누엘 알무니아까지 부상을 당했다. 한편 에두아르두는 이번 경기에 아직 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센 벵거감독은 18명의 선수들과 함께 화요일 오후(영국시간) 포르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윌리암 갈라스는 장딴지 부상이다. 알렉스 송은 무릎 부상이다.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햄스트링 부상이다." "마누엘 알무니아는 손가락 부상이다. 손은 골키퍼에게 매우 중요.. 2010. 2. 17.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베식타스전 0-1 패배 | 박지성 69분 활약 올드트래포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홈, 잉글랜드) 2009. 11. 26, 한국기준 챔피언스리그 득점자 : 텔로 20분 (이상 베식타스) 옐로우카드 : 카라데니즈 85분, 레치베르 90분 경기기록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베식타스 슈팅 (유효슈팅) 26 (7) 6 (2) 파울 12 10 코너킥 7 1 오프사이드 3 3 볼 점유율 66% 34% 옐로우 카드 0 2 레드 카드 0 0 골키퍼 선방 1 7 양팀 선발 라인업 (교체상황) --------대니 웰백----페드리코 마케다-------- 박지성------안데르손------깁스------오베르탕 라파엘-----비디치-----웨스브라운-----게리네빌 ---------------벤 포스터(GK)--------------- ----------------보보------.. 2009. 11. 26.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강했다 | 디펜딩챔피언 바르셀로나, 세리에A 최강자 인터밀란을 2-0 제압 2009년 11월 25일(한국기준)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 F조 바르셀로나 v 인터밀란 장소 : 누 캄프(바르셀로나 홈) 득점자 : 피케 10분, 페드로 26분 (이상 바르셀로나) 옐로우카드 : 푸욜 34분, 페드로 50분(이상 바르셀로나), 티아구 모따 18분, 키부 80분(이상 인터밀란) 주심 : 마시모 부사카(스위스)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고 누 캄프로 돌아온 사무엘 에투, 메시와 이브라히모비치는 벤치에서 시작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경기는 경기 시작 전부터 화제였다. 32강 5차전을 통틀어 가장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경기가 바로 이 경기일 것이다. 우선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승을 거머쥔 강팀 간의 대결이라는 것 만으로도 많은 축구팬들을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2009. 11. 25.
포항, 챔스 4강 갈 자격이 충분했던 그들의 아름다운 축구 기적이 일어났다. 아니, 포항은 그 기적을 스스로 일구어냈다. 30일 저녁,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져친 포항스틸러스와 분뇨드코르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총 스코어 5-4로 포항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3-1 패배로 4강전이 쉽지만은 않을 듯 싶었던 포항이 분뇨드코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스코어 3-1로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고, 총 스코어가 4-4가 되면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스테보의 결승골이 터지며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포항이 4강 진출할 수 있었던 비결, 포항 스틸야드의 힘? 포항은 우즈베키스탄의 절대강호, 뷴뇨드코르에게 1차전 원정길에서 패배를 했다. 이른 시간에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석연치않았던 심판 판정과 홈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원정경기의 부담 등이 겹쳐 포항.. 2009. 10. 1.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AFC 챔스 분뇨드코르 3-1 포항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길에 올랐던 포항스틸러스가 3-1 패배를 안고 홈경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한국시각으로 23일 밤 타슈켄트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의 분뇨드코르와의 경기에서 노병준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는 듯 했지만 내리 3골을 쉽게 허용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포항, 퇴장 전까지는 팽팽한 경기였는데… 결과적으로 3-1 대패를 당한 경기였지만, 분명히 압도적으로 밀리는 경기는 아니였다. 전반 7분 노병준의 빠른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도 포항이였다. 이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위협적인 공격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카르펜코의 강력한 중거리슈팅이 포항의 골망을 가르면서 1-1 동점상황이 만들어졌다. 이후에도 포항과 분뇨드코르는 팽팽한 경기내용을 .. 2009. 9. 24.
근성의 FC바젤, AS로마를 무너뜨리다! 17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FC바젤의 홈구장,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E조 1차전 경기에서 스위스 슈퍼리그의 대표적인 강호 FC바젤이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구단 AS로마를 2-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강팀을 상대로는 무조건 '선수비 후역습'? 근성의 FC바젤은 다르다! 선수 개개인의 역량만을 객관적으로 따지고 들자면 AS로마가 우세했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결코 그렇지 않아보였다. 강팀을 상대로는 보통 '선수비 후역습'이라는 전술을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FC바젤은 결코 AS로마를 상대로 그러한 경기를 펼치지 않았다. 오히려 AS로마보다 공격적이였고,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연출해냈다. AS로마 입장에서는 0-2으로 패배한 것이 그나마 다행스러울 정도였다. AS로마는 로마의.. 2009. 9. 18.
K리그 팬들이 뿔났다 최근 텔레비전 스포츠채널에서는 K리그를 찾아보기 힘들다. TV는 커녕 인터넷에서도 일명 ‘저작권법’에 걸려 영상들이 많은 제재를 받기 때문에 그나마 인터넷으로 중계를 챙겨보는 것도 힘들어졌다. K리그팬들이 K리그를 보기는 더욱 힘들어졌다. (K리그 경기를 보는 최선의 방법은 직접 경기장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사정이나 같은지역 구단 팬이 아니라면, 매번 직접 가서 경기를 보는 것은 사실 힘든일이다. 물론 경기장을 직접 찾는 것이 최우선이긴 하지만 말이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TV로 생중계도 되고 인터넷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정작 같은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K리그 경기는 보기 힘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기 힘든 축구리그는 ‘K리그’라고 해도.. 2009.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