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아스날리저브팀이 웨스트브롬리저브팀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두었다. 박주영과 나브리, 아네케의 연속골이 이어지며 아스날이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이 경기에서는 박주영을 포함하여 샤막, 주루, 젠킨슨, 부상에서 막 복귀한 산투스까지 경기감각이 떨어져있는 1군선수들이 리저브경기에 대거투입되었다.
박주영은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경기 17분만에 골을 기록했다. 함께 경기에 나섰던 마루앙 샤막은 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박주영-샤막 두 사람은 69분만 소화하고 동시에 교체아웃되었다. 작년 12월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발목부상을 입었던 산투스는 오랜만에 경기를 소화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한편 아스날은 다음주 에버튼전 원정과 아스톤빌라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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