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0)
설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는 2월 16일, 화요일입니다.
설연휴 덕분에(?) 월요일 회화수업이 휴강이 되었습니다.
수업이 없는 대신 저는 그 동안 공부한 것들과 다음 시간에 공부할 것들을 인터넷으로 예습/복습을 했죠.
차이나로학원 인터넷강의에 대해서 궁금해하셨던 분들 많으시죠?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도 있으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늘, 제.대.로.
차이나로학원 인터넷강의 서비스에 대해 파헤쳐보겠습니다. 팍팍! (무릎팍세진? ㅋ)
▣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깔끔한 디자인
인터넷 강의를 보기 위해서 우선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홈페이지(http://www.chinaro.com)에 접속을 합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붉은 톤을 적절히 사용한 홈페이지의 느낌은 정말 '중국'의 느낌이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ㅎ
우선 로그인을 하고요.
'동영상/전화강의' 위에 마우스커서를 가져다대면 나타나는 서브메뉴에 '나의강의'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현재 수강중인 강의 목록이 뜨게 됩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어 처음 인터넷강의를 접하시는 분들도 그리 어렵지 않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강의목록은
강의 제목 / 강의 수강 여부 / 강의 스트리밍 서비스 (화질별 제공) / 영상과 mp3 다운로드 제공 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다운로드 과정없이 바로 강의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150K, 300K, 500K 등 화질별로 제공하고 있네요.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매우 눈에 띕니다.
영상 강의 다운로드와, 음성 파일(mp3)을 다운로드하게 해주는데요.
다만 강의 동영상에는 DRM(영상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보안장치)이 걸려있습니다.
유료 인터넷강의가 잘못된 경로로 복제유포되는 것을 막기 위한 예방책이죠.
▣ 학생의 편의를 고려한 강의 인터페이스
인터넷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고요.
듣다가 중간에 끄게 되면,
다음에 접속했을때 '강의를 xx분 xx초까지 들으셨는데, 그 부분부터 들으시겠습니까?' 하는 메시지가 뜨면서
강의를 이어들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강의창 하단에는 프리젠테이션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메모 기능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형광펜으로 강의창에 바로 체크를 한다거나 메모를 남길 수 있게 해줍니다.
강의를 모두 들은 후에는 스스로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위의 화면은 듣고 말하기 학습을 할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매 강의마다 간략한 쪽지시험이 있어서 공부를 잘 한 건지 확인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책 한권이 끝나는 시점에서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등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인터넷강의 서비스의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훑어보았는데요.
다음에 차이나로 중국어회화 인터넷강의에 대해 포스팅할 때에는,
차이나로 인터넷강의 자체에 대해서 좀 더 심층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을 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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