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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파라과이에 1:0 승리! 국가대표 신예 이승현이 만들어낸 파라과이전 승리 12일 오후 8시,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가 펼쳐졌다. 맨체스터시티의 산타크루즈를 제외하고는 나름 파라과이 대표팀 1군 선수들이 참가를 하였고, 대한민국 역시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최근 볼턴으로 이적한 이청용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1군 선수가 참가한 경기였다. 파라과이는 어떤 팀? 파라과이는 피파랭킹 20위의 남미 축구강호이다. 현재 남미예선에서 브라질, 칠레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산타크루즈 등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근호-이동국 투톱, 기성용은 오른쪽 미드필더 출전 프랑스 PSG로의 이적이 불발되어 주빌로 이와타로 복귀하게 된 이근호와 전북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대표팀 재승선에 성공한 라이언킹 이동국 투톱이 처음으로 선보여져 관심을 모.. 2009. 8. 12.
[제2회 대한민국콘텐츠페어 미리보기①] 영화<스타워즈>, <쥬라기공원> 특수효과감독, 케빈 레퍼티가 온다!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2회 대한민국콘텐츠페어가 열린다. 애니메이션·공연·방송 등 문화 전반적인 콘텐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특히 기조강연 연사로 영화 , 특슈효과 감독을 맡았었던 케빈 레퍼티(Kevin Rafferty)가 초대되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케빈 레퍼티는 누구인가? 대한민국콘텐츠페어가 개막하기 전에 미리 그에 대해 알아보자! 케빈 레퍼티 (Kevin Rafferty) 영화 , 특수효과 감독 그는 , , , , 등 전 세계 개봉 영화의 특수효과 감독을 역임한 헐리우드 시각 · 특수효과계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특히 한국 영화의 최고 흥행기록(1천3백 만명)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2006년도 영화 시각효과를 총괄하면서 한국인에게도 매우 .. 2009. 8. 12.
09 커뮤니티실드는 첼시의 차지! 9일 11시(한국기준), 영국 웹블리 경기장에서 커뮤니티실드 경기가 펼쳐졌다. 이 맞대결의 주인공은 바로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A컵 우승팀인 첼시였다. 특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로 전격 이적한 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어떠한 스타일로 변화될지를 점쳐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전반 10분, 나니의 선제골 페널티박스 왼쪽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슈팅을 날리며 첼시의 골망을 시원하게 갈랐다.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체흐가 꼼짝하지 못할 정도의 강력한 슈팅으로 시원스럽게 선제골에 성공한 나니는 기쁨을 특유의 덤블링 세리모니로 표현하며 호날두의 공백을 메울거라 자신하던 것을 몸소 입증해보였다. 특히 호날두의 이적.. 2009. 8. 10.
조모컵 2009 한일올스타전, J리그올스타팀의 완승 2009년 8월 8일 19시, 인천 월드컵경기장에서 제2회 조모컵 경기가 열렸다. K리그와 J리그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 지난 1회 조모컵에서는 3:1 완승으로 K리그 올스타팀이 J리그 올스타팀을 처참히 짓밟으며 K리그의 위상을 드높였었다. 특히 1회 조모컵의 MVP 수상을 한 최성국 선수가 이번 2회 조모컵에도 참가하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달랐다. K리그올스타팀의 4-1 완패… 경기내용이 어땠길래 이러한 스코어가 나왔을까?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양상 말이 친선경기지, 한일전은 '한일전'이라는 이름 만으로도 전쟁이다. K리그, J리그의 올스타라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경기양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K리그 올스타팀 중에는 전북 최태욱선수의 돌파능력이 특히 돋보였고,.. 2009. 8. 8.
사진으로 보는 2009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 《난리법석 빨강》 2009. 8. 6. 목요일 한양대학교 노천극장 MBC FM4U 여름음악페스티벌 첫째날,《난리법석 빨강》 FUJI FINEPIX S5800 ※워낙 먼 곳에서 사진을 촬영해서... 줌을 최대로 당겨서 찍은건데. 에픽하이는 마땅히 쓸만한 사진을 건지지 못하였습니다. 양해해주세요. ^^ MC배철수 에픽하이 장기하와 얼굴들 / 크라잉넛 드렁큰타이거 / T(윤미래) / 은지원 김장훈 2009. 8. 7.
문화강국이 되기위한 첫걸음, CT 이야기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백범 김구, 『나의 소원』중 백범김구 선생은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이 되기를 바라셨다. 우리나라는 비록 900여차례 외세의 침입을 받았지만 굳건히 나라를 지켜왔고, 일제강점기라는 어두운 시절을 거쳐 한국전쟁 등의 아픔을 안고서도 세계에서 열손가락안에 들만한 경쟁력을 갖춘 나라.. 2009. 8. 6.
아스톤 빌라, 승부차기 승리로 피스컵2009 우승!! 3일 오전 4시 50분(한국기준),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선 스페인 안달루시아 피스컵 2009 결승전이 펼쳐졌다. 올림피코 스타디움은 프리메라리가 3위로 지난시즌을 마감한 명문 세비야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물론 몇몇 경기를 제외하면 듬성듬성 비어있는 관중석이 보여주듯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의 열기만큼 뜨겁진 않았지만, 이전에 비해 더욱 화려해진 참여팀과 축구열기로 가득한 스페인에서 열린다는 점은 이번 피스컵의 가장 큰 특징이였다. 앞으로 더욱 큰 규모와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지오빈코, 키는 작아도 활약은 10점 만점에 10점 흔히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작은 키의 선수라고 떠올리기 쉽지만, 그보다도 작은 키의 선수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다. 바로 키163.. 2009. 8. 3.
오연호대표, "노무현대통령은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였다" 지난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는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저자인 오마이뉴스 오연호대표의 강연회가 얼렸다. 각종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정치사회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그의 책 만큼 나는 오연호대표가 왜 이 책을 썼는지, 인터뷰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바들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해졌다. 88년 기자생활 시작… 91년 월간지 《말지》 기자로 국회의원 노무현을 인터뷰하다 그는 오마이뉴스 대표이기도 하지만, 베테랑 기자이기도 하다. 오마이뉴스가 완전한 경제적 자립이 가능해질 때가 되면, 다시한번 제대로 기자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힐 만큼 기자일에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91년 월간지 《말지》의 기자로 국회의원 노무현을 처음 인터뷰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던 사람.. 2009. 8. 3.
유벤투스, 갈락티코 레알마드리드를 좌절시키다 공통점이 많은 두 팀이 피스컵 4강에서 만났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마 A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치기도 했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 확보하고 있는 인기구단이기도 하다. 특히 승부조작 스캔들로 2부강등에까지 쳐해졌던 유벤투스와 지난 시즌 최고의 맞수 '바르셀로나'에게 6-2로 충격적인 대패를 했던 레알마드리드는 모두 명가재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도 닮아있다. '유벤투스'의 빛나는 노장 델 피에로와 레알마드리드의 살아있는 전설 '라울'의 모습 역시 두 팀의 유사한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유벤투스의 재빠른 선제골… 칸나바로, 다시 팬들의 마음 훔칠 수 있을까? 경기가 시작된 직후인 전반 3분 경, 칸나바로의 귀중한 선제골이 터졌다. 델 피에로가 차준 프리킥을 멋지게 달려들어 .. 2009. 8. 1.
레알마드리드, 리가 데 키토 4:2 완파… 호날두 데뷔골 작렬 레알마드리드가 에콰도르 명문 리가 데 키토를 4;2로 완파하고 피스컵 4강에 안착했다. 특히 이적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데뷔골을 터뜨리며 레알마드리드의 승리에 공헌했다. 전반 0:0 종료, 알 이티하드와의 무승부 악몽 되살아나나? 리가 데 키토는 맞불작전은 아니였지만, 간간히 역습을 시도하며 득점을 시도했다. 레알마드리드 역시 여러차례 공격을 했으나 리가 데 키토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특히 지난 알 이티하드전에서 그다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언론의 공격아닌 공격을 받았던 호날두의 활약이 돋보였다. 빠른 주력과 슈팅으로 리가 데 키토의 수비수들을 힘들게 만들었지만 아직 레알마드리드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해서 그런지 패스가 맞지 않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도 했다. 전반 37분, 레알마드리드.. 2009. 7. 29.
성남, 유벤투스에게 3 : 0 완패를 당하다 전력차가 컸던 탓일까? 성남이 유벤투스에게 3:0 완패를 당했다. 오늘 3시 20분 스페인에서 펼쳐진 피스컵무대에서 K리그 명문팀 성남과 이탈리아 세리에 A 명문팀 유벤투스가 맞붙었다. 유벤투스는 지난시즌 2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승부조작스캔들로 인한 강등의 아픔을 씻어내고 리빌딩에 어느정도 성공을 한 바 있다. 이에 비해 성남은 전통강호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지 못하고, K리그 중위권 다툼을 바쁘게 하고 있는 중이다. 전반은 해볼만 했는데… 지난 세비야전은 성남이 매우 수비적인 자세로 '무재배'를 위한 경기스타일을 고수했다면, 오늘은 강호 유벤투스에 맞서 나름 공격을 여러차례 시도를 했다. 물론 위협적인 공격이 되지는 못했지만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을 할만한 경기운영이였다. 특히 라돈치치가 멋지게 해준 .. 2009. 7. 29.
레알마드리드 1 : 1 알 이티하드!! 갈락티코 2기에 맞선 사우디청년들 화려한 스타군단이 모였다고 해서 붙여진 갈락티코군단. 그 대망의 갈락티코 2기의 대표적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드디어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피스컵 레알마드리드와 알 이티하드의 피스컵 경기가 레알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렸다. 갈락티코 2기의 시작과 사우디청년의 맞대결, 과연 모두의 예상대로 경기가 흘러갔을까? 갈락티코 2기의 중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데뷔전! 갈락티코 2기의 중심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데뷔전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오늘 경기였지만, 카카는 아직 휴식에서 돌아오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호흡이 제대로 맞춰지지 않은 프리시즌이였기 때문인지 레알만의 '포스'는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그 와중에도 리옹에서 이적해온 프랑스의 신성 '벤제마'가 위력적인 슈팅과 .. 200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