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어 회화5

사진과 함께 중국어단어를 정복하자! 중국어 PHOTO VOCA 중국어회화 공부가 중급 이상의 수준에 도달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느꼈던 걸림돌은 바로 현저히 부족한 '어휘량' 이였습니다. 단기간에 회화실력을 끌어올리려다보니 이렇게 저렇게 공부는 해왔는데, 폭발적으로 늘어난 필요 어휘량들을 모두 습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계에 부딪힌 것이죠. 어학연수를 통해 몸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것 만큼 효과적인 외국어공부 방법은 없을테지만 어학연수 갈 여건은 되지 못하고, 또 당장에 딱히 어학연수를 가고픈 생각도 없다는거..^^;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 책이나 강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중국을 경험하면서 중국어 실력을 쌓는 것 아니겠습니까? 외국어 실력을 늘리는 지름길, 어휘정복 외국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어휘량만 늘려도 외국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2011. 8. 11.
중국어로 FC바르셀로나 방한에 대해 이야기하다 (문화차이 이야기)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34) 제가 다니는 차이나로중국어학원 중급프리토킹반의 좋은 점은 주제를 정해서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시간 프리토킹시간에서는 외국인을 만났을때 문화차이를 느껴 당혹스러웠던 점(혹은 예의가 없다고 느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이였습니다. ▲ 지난 8월초 방한했었던 메시 FC바르셀로나 선수들도 외국인 아닌가요 사실 수업 전날 선생님께서 주제를 미리 내주시고 어느정도 준비를 해오라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살면서 딱히 외국인들과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다는 겁니다. 이러한 어학원을 다닐 때를 제외한다면 외국인 친구를 사귄다거나 했던 경험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일이 스칩니다. 8월 초, FC.. 2010. 8. 25.
이것만 알면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 수업이 들린다!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7) 새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새학기를 맞으시는 분들도 있으실 수 있고, 봄도 왔고 새롭게 외국어공부에 도전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외국어 회화 공부를 이야기할 때 보통은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직 외국어실력이 초보단계이신 분들에게는 '원어민 수업'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새학기를 맞이해서,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팁을 여러분께 공개하겠습니다. 몇가지 수업관련 단어를 익히자 수업과 관련된 단어만 미리 알아가더라도 원어민 선생님 수업을 듣는 부담을 덜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문장을 100% 알아들을 순 없더라도, 주요 단어만 알아듣게 된다면 수업을 따라가는데 무리가 없으니까요.. 2010. 3. 14.
일주일동안 차이나로 중국어회화 수업을 들어본 느낌, 재밌다!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2) 지난 4일 개강일부터 8일 금요일수업까지 차이나로 중국어회화 첫 주 수업을 들은 후 나의 소감은? (물론 5일 화요일에는 특별한 사정상 수업에 참여하지 못했지만...ㅜㅜ) 재.밌.다. 세 글자로 표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차이나로 중국어회화가 좋은 이유 우선 글을 적기에 앞서 하나를 밝히자면, 글을 쓰는 블로거 본인은 결코 싫은걸 좋다고, 재미없는걸 재미있다고 말하는 성격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놓고 '싫다' 이야기하진 않지만, 예의상 침묵정도를 지키지 억지로 립서비스를 하진 않습니다.... ㅎㅎ) 그런데, 차이나로 중국어회화 수업은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초급2 속성반을 다니고 있습니다. 하루 2시간 평일 5일을 모두 나가게 되는 수업인.. 2010. 1. 10.
차이나로에 중국어회화 수업을 처음으로 들으러 갔던 날 차이나로와 함께하는 이세진의 중국어정복기 (1) 지난 4일, 종로 차이나로 학원에 중국어회화 수업을 처음으로 들으러 들뜬 마음으로 학원을 찾았습니다. 차이나로서포터즈 면접을 보기위해 왔던 것을 포함하면 두번째 학원을 방문하는 날이였습니다. 정식으로 서포터즈가 되어서 다시 학원을 찾으니 마음이 새롭더군요. 물론 제가 중국어를 공부한 기간은 그리 짧지 않지만, 기본적인 중국어교재를 줄줄 읽기만 할 수 있을 뿐 전혀 말문이 트여있지 않은 저로서는 회화수업은 두려움 반 설레임 반이였습니다. 차이나로에는 회화반 뿐만 아니라 HSK반도 마련이 되어있었지만, 저는 중국어회화 능력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 때문에 전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회화반을 선택하게 되었죠. 아참, 레벨테스트에서 저는 초보1 레벨을 판정 .. 2010.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