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2월 7일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자축글입니다. (푸하하)
제 생일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좀 내려구요.
항상 새로운걸 하길 좋아하는 저이지만.
때론 그걸 의도하기도 하지만,
또 굳이 의도하지 않을때도..
감사하게도 제가 바라는 방향대로 자연스레 흘러가며 살아가고 있단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 오늘을 살면서 더욱 그런생각을 하는데..
제 생일이 있는 2월만 봐도..
재작년 2월. 작년 2월. 그리고 올해 2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일을 하고 있다는게.. 참.. 재밌기도 하고. 제 스스로가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ㅎㅎㅎ
(참고로. 재작년 2월엔 독도에 갔고. 작년 2월엔 상해에 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ㅎ 예측불가인 제 인생이 겁나 흥미롭습니다.)
올해에는 더 새로운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예감입니다.
더 즐겁고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라봅니다.
또, 제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쓰다보니 생일 자축글보다는, 새해 다짐글이 되버린것 같네요?ㅎㅎㅎㅎ
다짐하는김에 더 덧붙여서 다짐해보면..
어학공부와.. 운동을.. 더 열심히.. (←사실 이건.. 이건 연례행사 다짐. ㅋㅋㅋㅋㅋㅋㅋ)
p.s1 생일날인데 겁나 바쁩니다. 기쁩니다. (진심입니다.)
집에 오늘내로 들어갈 수 있을까가 의문입니다.
p.s2
얼마전에 캘리그라피스트 장영호님께 블로그 이름을 캘리그라피작품으로 받을 기회가 있었답니다.
'내 인생 목표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거야'
(캘리그라피스트님께서 '의'를 더 덧붙이셨네요.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 문법적으론 저게 더 맞을지도..ㅎㅎ)
네. 지금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뭐. 그렇다고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당연히' 행복하고. 앞으로도 제 인생 목표는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평소에 살면서 무언가 판단하고 생각할 일이 있을때, 제 우선기준이 '내가 행복한가?'거든요. ^^
다들 좋은하루되세요!
-글쓴이 : 블로거 이세진 http://sejin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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