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감독은 베르마엘렌과의 새로운 계약이 '열려있다'고 한다

 

 

 

[아스날닷컴 한국어 기사]

벵거감독은 베르마엘렌과의 새로운 계약이 '열려있다'고 한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토마스 베르마엘렌의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열려있다"고 했다. -시즌이 끝난 뒤 그와 이야기해볼 것이라고 한다.

 

벨기에 국가대표 베르마엘렌은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는 페어 메르테자커와 로랑 코시엘니 때문에 1군에서 한정적인 기회만을 잡고 있다.

 

벵거감독은 캡틴과  사이가 좋으며, 그를 팀에 붙잡고싶다고 했다.

 

"(가능성은) 열려있습니다."

"그의 계약을 연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우리는 토마스 베르마엘렌이 행복해지길 바라며, 그의 클래스를 입증할 수 있도록 여러 경기에 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의 퀄리티와 태도에 높은 존경심을 갖고 있으며, 계약을 연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토마스의 생각을 들을 생각입니다."

 

벵거감독은 페어 메르테자커, 바카리 사냐, 토마스 로시츠키와도 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벵거감독은 이번 달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고 있다.

 

"새로운 계약에 매우, 매우, 매우 근접했습니다."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에 대해선 말이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가능성이 없어보입니다. 우리는 어떤 영입과도 가깝지 않은 상태라고 단언코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동안 기자회견에 참석할 때 (영입 선수가) 아무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늘 약간의 가책을 느끼게끔 하지만, 거짓말을 하고 싶진 않아요!"

 

"전체적으로 우리는 매우 강력한 스쿼드입니다. 뛰어난 선수가 있다면 영입할 수도 있겠죠.

선수를 영입하는게 늘 강해지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스날닷컴 원문 기사]

Wenger 'open' to new Vermaelen deal

Arsène Wenger is “open” to extending Thomas Vermaelen’s contract - and will discuss it with him at the end of the season.

 

The Belgium international has had limited first-team opportunities this term due to the outstanding form of Per Mertesacker and Laurent Koscielny.

 

Wenger sympathises with his captain and would like to keep him at the Club.

 

“I am open to it,” the manager said. “I am ready to extend his contract. We want Thomas Vermaelen to be happy and have the number of games a player of his class deserves.

 

“On my side, I have a high respect for his qualities and attitude and I am ready to extend his contract.

 

“At the moment we’re all on board for something this season that is respectable. At the end of the season I can sit down with Thomas and see what he thinks about it.”

 

Wenger revealed that contract negotiations with Per Mertesacker, Bacary Sagna and Tomas Rosicky are nearing a conclusion, but he does not expect any new signings this month.

 

“That [the new contracts] is very, very, very close,” he said. “Not for all of them but for most of them.

 

“[Making any additions] looks very unlikely. I must say we are not close to doing anything. I always feel a bit guilty going to a press conference during the transfer market and having nobody to announce but I don't want to lie!

 

“Overall we have a very strong squad. If something exceptional turns up we will do it. But not everyone will strengthen. They buy, but that does not always mean strengthen.”

 

 

 

 

 

 

※ 기사 원문

아스날닷컴 : http://www.arsenal.com/news/news-archive/wenger-open-to-new-vermaelen-deal

 

 

-옮긴이 : 이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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